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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예술: 그 사유로부터
2. 존재: 장애예술의 존재론 3. 장애 미학 4. 윤리: 존재, 권리, 사회적 실천 5. 창조: 노동과 직업으로서의 예술 6. 실천: 문화생산자로서의 역할 7. 미래: AI-시대, 예술의 경계를 다시 묻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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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론: 존재, 미학, 윤리, 창조』는 장애와 예술의 관계를 장애학을 기반으로 철학적, 존재론적, 문화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고 찰한 이론서이다. 예술의 본질과 사회적 역할을 ‘장애’라는 관점에서 다시 사유함으로써, 기존의 미학 중심 담론을 넘어서는 새로운 예 술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책은 플라톤, 칸트, 하이데거 등의 철학적 논의를 토대로 예술과 존재의 관계를 탐색하는 한편, 발달장애인의 창조성과 실천 활동을 분석함으로써 이론과 현장을 연결한다. 또한 장애예술의 문화적 권리, 노동권, 창조권, 교육, 공연예술, AI 시대의 예술 변화 등 다양 한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장애예술은 단지 예외적 창작이 아니라,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게 하는 본질적 물음이다.”라는 인식 아래, 이 책은 예술의 경계 를 넓히고 포용적 예술 생태계를 향한 실천적 제언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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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예술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예술의 기원은 장애인에게 있었고, 이후로도 장애인의 주요 직업은 예술가였다. 실제로 C. 데이 루이스의 『시란 무엇인가』에 의하면, 최초의 예술가는 장애인이었다고 한다. 태고의 장애인은 다른 부족과 함께 사냥하거나 채집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동굴의 벽에다 들짐승을 그리거나 성공적으로 사냥하는 모습을 언어로 표현했으며, 풍성한 수확을 얻기 위한 마 술적인 주문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장애와 예술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규명해 보려는 시도는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장애와 예술을 철학적으로 탐 색하고 있는 이 책은 〈장애예술론〉의 선구적인 업적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평소 발달장애인의 예술창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저자 의 현장 경험까지 담겨 있어 더없이 소중하고 보배로운 저서가 아닐 수 없다. - 정창권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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