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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4·강박장애에 걸린 정신과 의사 ·지옥에서 얻은 선물 ·강박장애를 둘러싼 불행 ·이 책의 구성1 강박장애의 질환 개념 19·강박이라는 병 ·강박장애는 생각보다 흔하다 ·강박장애의 증상 ·진단 기준과 정신의학의 한계 ·강박장애의 3가지 유형 ·전형적인 예와 비전형적인 예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치료받으면 어떻게 될까?2 강박장애의 정신병리 41정상적인 심리 활동·정신병리란 무엇인가? ·불안이란 무엇인가? ·불안의 불꽃, 인지, 관념·불안 해소 행동, 방치 ·습관, 조건형성강박장애의 발병 과정·불안의 확대, 새로운 관념과 행동 ·불안 해소 행동의 조건형성: 인지왜곡·불안 자체에 대한 공포: 한층 심해지는 인지왜곡 ·행동 증가와 불안 증대 ·강박사고, 강박행동, 에너지 소실중증으로 발전하면서 나타나는 증상·회피: 시간·공간·에너지의 손실 ·끌어들임 ·통찰의 불량화3 강박장애의 치료 전략 79·단 하나의 원칙 ·치료 가이드라인의 빛과 그늘 ·약물요법의 개념 ·인지행동요법이란 무엇인가? ·CBT를 받으려면 ·강박장애 CBT ·CBT로 강박을 개선할 수 있는 이유 ·CBT 실천 전략 ·1단계: 에너지를 회복하라 ·2단계: 공간을 넓혀라 ·3단계: 이길 수 있는 싸움을 골라라 ·4단계: 평범한 습관을 도입하라 ·5단계: 메타인지 획득·레벨 1 ·6단계: 사회생활을 시작하라 ·7단계: 집착을 완화하라 ·8단계: 메타인지 획득·레벨 24 강박장애의 실제 사례: 저자 131·의학부 졸업, 정신과 의사가 되다 ·조금씩 타오르는 불안의 불꽃 ·위태로운 상태 ·첫 번째 끌어들임 ·강박장애 발병을 자각하다 ·강박의 비탈길에서 굴러 떨어지다 ·새로운 환경에서 증상이 조금 가라앉다 ·더 이상 일을 못 할지도 모른다 ·약물치료를 시작하다 ·또다시 타오르는 불안의 불꽃 ·낚시를 계기로 증상 폭발 ·주치의를 만나다 ·쉬면서 에너지를 모으다 ·단계적으로 강박을 공략하다 ·일을 다시 시작하다 ·증상 재발, CBT를 다시 시작하다 ·완벽 추구를 포기하다 ·정리하면5 다양한 강박장애 181오염 강박·사례: 하루코 씨(33세) ·오염 강박으로 통하는 다양한 입구 ·도망치지 말라 ·반복하지 않는 요령 ·입원 치료는 최후의 수단 ·입원하면 어떤 치료를 할까? ·입원을 두려워하는 환자는 많다정리정돈 강박·사례: 나쓰키 군(중학교 1학년) ·정리정돈 강박의 특징 ·정리정돈 강박의 CBT 요령어린이의 강박장애·사례: 아키코(초등학교 6학년) ·약물 부작용 ·CBT ·부모를 끌어들임 ·부모도 강박장애라면마술적 사고·인지왜곡이 증상으로 나타나다6 강박장애의 배경 219강박장애의 역사·프로이트의 강박신경증 ·신경생물학의 등장 ·DSM-Ⅲ의 등장 ·DSM-5와 OCRD 강박장애와 관련된 질환군: OCRD·저장강박장애 ·추형공포증 ·발모증, 피부뜯기장애OCRD 외의 합병증·틱장애, 뚜렛 증후군 ·불안장애 ·우울증 ·자폐스펙트럼장애강박장애의 원인·유전 ·감염 ·성격강박장애의 뇌신경학·신경회로: 강박장애 순환고리 가설 ·신경화학: 세로토닌, 도파민, 글루탐산7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침 251가족을 위한 지침·환자를 이해한다 ·환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박 상태에서는 성격이 변한다 ·사람이 아니라 ‘병’이 문제임을 인식한다 ·끌어들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폭력을 동반하는 끌어들임 ·가족이 트레이너가 되자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다면 ·왕을 돕는 구조를 무너뜨린다환자를 위한 12가지 지침·① 원칙을 활용하라 ·② 예외를 만들지 말라 ·③ 강박을 외재화하라 ·④ 고민되면 환상이라고 생각하라 ·⑤ 그건 제 책임이 아닙니다 ·⑥ 포기하라: 완벽을 추구해도 절대 도달할 수 없다 ·⑦ 쓸데없는 걸 허용하지 말라 ·⑧ 안심 의존을 깨부숴라 ·⑨ 먹느냐 먹히느냐 ·⑩ 위기는 기회 ·⑪ 강박 경험은 양식이 된다· ⑫ 결국 자기 자신나가며 284참고문헌 288옮긴이의 말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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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는 괴롭다.왜 나는 그 생각을 멈추지 못할까? 왜 그 행동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말도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생각을 멈추지 못하고, 행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생각은 집을 나설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일할 때도, 심지어 잠자리까지 따라붙는다. 한 시간씩 손을 씻고, 수십 번 문고리를 확인하고, 주말 내내 책장을 정리해도 불안은 가라앉지 않는다. 피로와 긴장으로 당사자는 물론 가족까지 진이 빠진다.정신과 의사도 강박장애를 겪는다. 뭐라고, 강박장애는 정신과에서 치료하는 것 아냐? 물론 그렇다. 하지만 정신질환이 사람을 가리는 것은 아니다. 의사로서는 물론, 한 인간으로 살아가기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병이 깊어지자 그는 우여곡절 끝에 최고의 전문가를 만나 장애를 이겨낸다. 그리고 이 무시무시한 병에게 복수하기 위해 책을 쓰기로 한다.당신은 강박장애를 물리칠 수 있다.강박장애에 관한 책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독특하다. 저자가 환자이자 의사라는 점, 서양에 비해 우리와 훨씬 가까운 일본의 생생한 예가 풍부하다는 점, 무엇보다 경험에서 우러난 기막힌 요령을 몇 가지 원칙으로 알려준다는 점에서 실제로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손에 쥔다면 무시무시한 강박장애에 반격을 가할 방패와 창, 그리고 조력자를 얻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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