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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이 돈이다 3
김의경
거름 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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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_ 투자든 재테크든 아는 만큼 성공한다

1장 경제 이야기_ 돈의 흐름을 쥐고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 경제
분식회계의 화장발에 속지 말자
벅스뮤직 불법인가, 합법인가?
공습경보! 미국 발 환율전쟁
우리나라 환율, 어떻게 될 것인가?
중국, 우리에겐 이미 무서운 상대!
오르는 기름값, 우리경제 몸살 난다
신용불량자가 과연 없어지는가!
정부의 경제 낙관론에 대한 무섭고 엉뚱한 생각
외환보유액이 많으면 잘사는가요?
이라크전, 친도구를 팔기 위한 전쟁
우리가 과연 함정에 빠졌나요?
우리나라 시장에 대한 단상 1, 2, 3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에 맞는 금리정책은?
한국경제의 스냅사진, 저성장과 고물가
콜금리 동결과 인하, 한국은행의 어려운 결정
중고차시장은 영원한 레몬마켓인가!
환율 VS 물가 VS 금리, 그리고 균형

2장 금융 이야기_ 알면 알수록 놀라운 기업과 사람 그리고 돈의 상관관계, 금융
개인 맞춤 금융서비스 PB, 서민에게는 그림의 떡?
잘못된 레버리지 효과
쥐의 번식률과 복리식 이자계산
아빠가 돈맹이니 자식도 돈맹이지
론스타, 물 반 고기 반 시장에서의 추억
풋백옵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외국인이 번다
사다리를 걷어차는 현실
사모펀드란 무엇일까요?
간접투자상품에 대해 알아봅시다
NDF시장, 개구리가 많이 울면 비가 온다
NDF시장에서의 가슴 아픈 추억
금융에도 부는 퓨전 바람, 방카슈랑스
변하니까 변액보험이지
골드스미스 노트, 지폐의 시작이 되다
배드펀드, 우리가 과연 자본주의를 하는가?
기업을 사고파는 M&A, 찬찬히 뜯어보기
적대적 M&A, 무조건 왕관을 뺏어라
적대적 M&A에 대한 심심한 변명
이자금리 내리는 은행, 대출금리도 내려라!
리디노미네이션, 이젠 굴비상자에 2,000억원이?
금융기관, 이제는 금융회사가 되라!
FP 시대,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고려하라

3장 증권 이야기_종이 한 장으로 울고 웃는 인생의 축소판, 주식
출자전환, 빚쟁이에서 주인으로
자본감자는 밑천 까먹은 회사에 대한 극약처방
주주들에게 감자가 얼마나 아픈 존재인지 아시나요?
영화 ‘스팅’과 같은 기가 막힌 사기극
파이팅! 증권 관련 집단소송제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더니
롤러코스터 시장이 어지러워!
헷갈리는 채권수익률과 펀드수익률
채권 듀레이션, 알아야 엄동설한도 견디지!
기특한 옵션, 불확실성이 돈이다!
주가폭락, 스스로에게 서킷 브레이커를
증권회사는 천수답인가?
기업은 왜 자사주를 소각시키나?
거대기업 삼성전자 외국인에게 팔리나?
과거의 주가변동으로 미래의 주가를 알 수 있는가?
부동산펀드, 이제 적은 돈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
선박펀드, 일반인이 선박에도 투자를
비닐 랩과 랩 어카운트
인기 짱 해외펀드, 펀드 오브 펀드
적립식펀드 상품, 주가변동 위험을 줄여 준대요
엄브렐러펀드, 지금 우산 속에선 무슨 일이
주가와 연계된 투자상품, 주가연계 증권과 상장지수펀드

4장 재테크 이야기_ 누구나 꿈꾸지만 쉽게 잡히지 않는 성공, 재테크
돈을 벌려면 항상 소수의 편에 서라
빚이라도 내서 아파트를 사는 게 좋은가?
지금까지 쏟아 부은 돈이 얼만데!
부자의 가능성을 측정하는 리트머스 용지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리라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 마음으로
진검승부, 투자에 내몰리지 말라
그때 왜 주식을 팔았을까요?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발품을 많이 팔아라
무시무시한 한파는 피하는 게 상책
주식에는 귀신이 붙어 있다?

맺음말_ 금융지식은 돈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저자 소개 1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경영대학원에서 재무학을 전공했다. LG종합금융 국제금융부와 기업금융부를 거쳐 한경닷컴에서 금융 관련 인터넷 기획에 참여했다. 그리고 벤처캐피털 회사인 무한기술투자에서 투자팀장으로 일했다.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포털한경닷컴에서 금융경제칼럼을 기고한 바 있으며, 현재는 PEF 및 VC펀드의 핵심운용역으로 일하고 있다. 직업의 성격상 경제 전반에 대한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저자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고 긍정적이다. 이 책은 그간 일부 소수의 사람들만 관심 두고 있던 이야기, 자칫 상아탑에 갇혀 이론으로만 묻혀 있던 이야기를 저자 특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경영대학원에서 재무학을 전공했다. LG종합금융 국제금융부와 기업금융부를 거쳐 한경닷컴에서 금융 관련 인터넷 기획에 참여했다. 그리고 벤처캐피털 회사인 무한기술투자에서 투자팀장으로 일했다.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포털한경닷컴에서 금융경제칼럼을 기고한 바 있으며, 현재는 PEF 및 VC펀드의 핵심운용역으로 일하고 있다.

직업의 성격상 경제 전반에 대한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저자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고 긍정적이다. 이 책은 그간 일부 소수의 사람들만 관심 두고 있던 이야기, 자칫 상아탑에 갇혀 이론으로만 묻혀 있던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탄탄한 글쓰기와 현장에서 익힌 경제 감각이 바탕 되어 만들어졌으며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금리가 각종 경제현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담고 있다. 책의 제목처럼 금리를 통해 우리 주변 실물경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서로는 『금융지식이 돈이다 1. 2. 3』, 『스무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공저), 『월급쟁이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경영 최전선을 가다』(공저), 『상류인생, 하류인생』, 『두 친구의 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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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5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2956

책 속으로

그럼 원ㆍ달러 환율이 이렇게 계속적으로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미국이 자신들의 쌍둥이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서 약한 달러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게 주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쌍둥이 적자’란 재정수지와 경상수지 둘 다 적자인 상태를 말하는데요. 미국의 2003년 경상수지 적자액은 5,300억 달러였고, 2004년에는 9월 말에 이미 6,3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이러한 쌍둥이 적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이 택한 방법은 수출을 늘리는 것입니다. 경상수지 적자의 경우 단순하게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서 발생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미국은 더욱더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해야겠죠. 그럼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쓸 수 있을까요? 바로 자국의 통화, 즉 달러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겠죠. 달러값이 떨어지게 되면 미국 입장에서는 같은 물건이라도 외국에 싼 값으로 팔 수가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수출을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수출이 잘되면 경상수지 적자 문제가 해결됩니다. --- p.32~34, 경제 이야기 中 우리나라 환율,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러한 원리를 금융에 도입한 게 바로 '복리식 이자계산방법' 이랍니다. 이자계산방법에는 복리식과 단리식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단리식單利式 이자계산방법은 예금을 하면 그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법이죠. 즉 1만 원을 예금했는데 1년에 10%의 이자를 준다면 1년 후에 이자가 1,000원이 될 것이고 2년 후에도 원금 1만원의 10%이므로 똑 같은 1,000원의 이자가 붙게 되는 거죠. 하지만 복리식 이자계산방법은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게 아니라 이미 발생한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이죠. 그러므로 위와 똑 같은 조건의 복리식 이자는 1년 후에 1만 원의 10%인 1,000원의 이자가 발생하지만 2년 후에는 원금 1만 원에도 이자 1,000원이 붙을 뿐더러 1년 전에 이미 발생한 이자 1,000원에도 다시 10%의 이자가 적용되어 100원의 이자가 추가로 생기게 되는 거죠. 이것은 어미 쥐만 지속적으로 새끼를 낳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낳은 새끼가 다시 결혼을 해서 새끼를 낳는 쥐의번식과정과 같은 원리가 적용된 것입니다. --- p.107~108, 금융 이야기 中 쥐의 번식률과 복리식 이자계산

물론, 상장 또는 등록회사의 경우 감자를 하면 주주들의 주식수는 줄어들지만 감자 후 기준가격은 오히려 올라갑니다. 따라서 주주들에겐 당장의 손실은 없어 보입니다. 통상 감자 후 줄어든 주식을 새롭게 상장하게 되는 경우에는 감자로 인한 거래 정지일 직전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해서 신주 상장일의 기준가가 결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종가 1만 원이었던 주식을 100주 보유하고 있었는데 95%로 감자가 되었다면 보유주식수는 5주로 줄어드는 대신 가격은 20만 원을 기준으로 하여 거래가 시작된다는 거죠. 따라서 주주들의 장부상 평가액은 100만 원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감자조치를 하더라도 일단 회사의 시가총액(주식수×주가)은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감자 이후 주가는 시장에 의해 냉혹한 평가를 받게 됩니다. 감자 당한 회사가 새롭게 투자를 받는다거나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회사의 비전도 불투명하고 시장상황도 좋지 않을 경우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이 경우 투자했던 주식수는 줄어 든 상태로 주가마저 떨어져 주주들은 큰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이죠. --- p.214, 증권 이야기 中 주주들에게 감자가 얼마나 아픈 존재인지 아시나요?

금융에 조금만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리와 채권은 가격이 반대로 움직인다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당시 30%를 육박하던 금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10%대로 그리고 지금은 3~4%대로 떨어져 있습니다. 그의 생각은 바로 적중했죠. 금리가 떨어졌으니 반대로 움직인다는 채권가격은 당연히 폭등을 한 것입니다. 당시엔 다들 나라가 절단이 나서 채권 같은 것에 투자한다는 건 엄두도 못 낼 상황이었죠. 그리고 금리가 높다 보니 현금을 들고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전한 예금상품에만 관심을 가졌던 것과 대조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박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가지 않고 '돈을 벌려면 소수의 편에 서라'는 원칙에 따라 과감하게 채권에 투자를 해서 큰돈을 번 것이죠.

--- p.306, 재테크 이야기 中 돈을 벌려면 항상 소수의 편에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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