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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27장
작품 해설_페퇴피 샨도르와 〈용사 야노시〉

저자 소개 3

페퇴피 샨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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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fi Sandor

1823년 1월 1일 헝가리 키슈쾨뢰시에서 태어났다. 좋은 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다 가세가 기울면서 16세 때 학업을 중단한다. 이후 국립극장의 단역 배우가 되었다가 군대에 자원입대하지만 건강 문제로 군 생활을 마친다. 1844년 첫 시집을 발표했는데, 자유를 추구하는 소박한 정열이 담긴 그의 시는 당시 헝가리 사회에 팽배했던 민족주의와 결합하면서 페퇴피는 짧은 시일에 큰 인기를 얻었다. 합스부르크 제국의 억압적인 지배에 맞선 헝가리 독립전쟁을 열성적으로 지지했던 페퇴피는 세게시바르 전투에 참가한 이후 모습을 감춰 이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페퇴피는
1823년 1월 1일 헝가리 키슈쾨뢰시에서 태어났다. 좋은 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다 가세가 기울면서 16세 때 학업을 중단한다. 이후 국립극장의 단역 배우가 되었다가 군대에 자원입대하지만 건강 문제로 군 생활을 마친다.

1844년 첫 시집을 발표했는데, 자유를 추구하는 소박한 정열이 담긴 그의 시는 당시 헝가리 사회에 팽배했던 민족주의와 결합하면서 페퇴피는 짧은 시일에 큰 인기를 얻었다. 합스부르크 제국의 억압적인 지배에 맞선 헝가리 독립전쟁을 열성적으로 지지했던 페퇴피는 세게시바르 전투에 참가한 이후 모습을 감춰 이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페퇴피는 열정적인 투사이기도 했으나 “자유와 사랑의 시인”을 자처했듯이 소박하고 순수한 서정을 추구한 연애시 또한 많이 발표했다. 시집 《에테루케 묘의 측백나무》 《사랑의 진주》 등은 감미로운 초기의 시풍을 대표하는데, 그중에서도 아내 센드레이 율리아에게 바친 일련의 연애시가 특히 뛰어나고 아름답다. 또한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면서 쓴 〈9월 말에〉는 헝가리 시의 절창으로 평가된다. 대표작으로 〈용사 야노시〉와 소설 《교수 집행인의 밧줄》 등이 있다.

그림처코 페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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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o Ferenc

1950년 11월 1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고, 헝가리 예술대학 응용 그래픽학과를 졸업했다. 부다페스트의 파노니아 영화사에서 20년 동안 애니메이션 영화감독이자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작업 초기에는 인형과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감독했는데, 그의 유명한 클레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노와 세바이 토비아스〉가 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첫 번째 작품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크리스털상을 수상한 샌드 아트 영화 〈태초로부터〉이다. 1995년에는 샌드 애니메이션 영화 〈하무〉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약 30편의 단편영화
1950년 11월 1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고, 헝가리 예술대학 응용 그래픽학과를 졸업했다. 부다페스트의 파노니아 영화사에서 20년 동안 애니메이션 영화감독이자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작업 초기에는 인형과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감독했는데, 그의 유명한 클레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노와 세바이 토비아스〉가 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첫 번째 작품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크리스털상을 수상한 샌드 아트 영화 〈태초로부터〉이다. 1995년에는 샌드 애니메이션 영화 〈하무〉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약 30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으며, 많은 작품이 여러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페퇴피 샨도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용사 야노시〉를 샌드 아트로 구현했다.
고려대학교와 헝가리 학술원에서 공부하였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헝가리 문학사》, 옮긴 책으로 《모든 비밀의 시》 《팔 거리의 아이들》 《사랑, 특별한 선물》 《좌절》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 면》 《잠자리 섬의 꼬마 염소》 등이 있다. 페퇴피 샨도르의 시선집 《민족의 노래》를 엮었다. 페퇴피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헝가리 독립전쟁과 페퇴피 샨도르〉 〈페퇴피 샨도르의 민요시 연구〉 〈헝가리 대평원의 긍정적 이미지?페퇴피 샨도르의 지역문학 작품 중심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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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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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7.91MB ?
ISBN13
9791159924422

출판사 리뷰

《용사 야노시》, 2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복합예술로 탄생하다

이렇듯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페퇴피 샨도르이지만, 그가 애국심 투철한 시인에만 머물렀다면 그와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이런 사랑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대표작인 서사시 〈용사 야노시〉는 이야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27개 장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에는 사랑과 이별, 전쟁과 평화, 위기 뒤의 기회 등 인간사의 모든 요소들이 휘몰아친다. 하지만 이 작품의 중심에는 끝없이 닥쳐오는 시련 속에서도 우리를 지탱해주는 유머와 따뜻한 휴머니즘이 자리하고 있다. 오래전의 이야기이지만, 현대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가 《용사 야노시》에 담겨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야노시는 그리스신화 속 오디세우스나 수메르신화의 길가메시, 아서왕 이야기에 나오는 기사 란슬롯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웅들과 달리 가난하고 신분도 보잘것없는 양치기 청년이다. 사랑의 단꿈에 빠져 한눈을 팔다 주인집의 양들을 잃어버리고 쫓겨난 그가 수많은 고난과 위기를 겪은 후에 얻는 것 역시 명예나 부, 권력이 아니다. 그는 무수한 유혹과 위험 속에서도 선한 인간성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연인에 대한 신의와 사랑을 끝까지 지켜나간다. 그리고 종국에는 그토록 바라던 ‘사랑’을 되찾는다.
〈용사 야노시〉가 지금까지도 많은 헝가리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극,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재현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이 작품이 전달해주는 인간적이고 소박하면서도 낭만적인 정서 때문일 것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시와 샌드 아트의 결합

〈용사 야노시〉를 샌드 아트라는 새로운 복합예술로 재창조해낸 처코 페렌츠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태생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감독이자 디자이너이다. 초기에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이름을 알렸고, 1987년 샌드 아트 영화 〈태초로부터AB OVO〉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크리스털상을 수상하며 샌드 아티스트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5년 〈하무HAMU〉로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헝가리시문학의 권위자 한경민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페퇴피의 시세계

《용사 야노시》는 헝가리문학, 그중에서도 시문학 전문가이자 페퇴피 전문 연구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한경민 교수의 번역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여러 편의 연구 논문을 통해 페퇴피 시세계의 본령을 통찰해온 한경민 교수는 《모든 비밀의 시》 《팔 거리의 아이들》 《사랑, 특별한 선물》 《좌절》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잠자리 섬의 꼬마 염소》 등을 번역했고, 페퇴피 샨도르의 시선집 《민족의 노래》를 엮는 등 페퇴피의 작품 외에 다른 헝가리 문학작품을 꾸준히 국내에 소개해오고 있다.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동유럽 문학이지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초역본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한글판 본문에 헝가리어 원문도 같이 실었다. 많은 독자들이 그 내용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는 없을지라도, 헝가리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인 페퇴피 샨도르의 진수가 담긴 글이라는 점에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알마 이미지극장(ImagoTheatrum)
알마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이마고테아트룸(이미지 극장)은 ‘이미지로 쌓아올린 미지의 세계’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불멸의 고전을 재해석한 것에서부터 단편영화를 그림책으로 재창작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해석을 담은 그림책이 소개됩니다. ‘활자에잠긴시’, ‘알마 인코그니타’, ‘GD시리즈’, ‘GG시리즈’ 등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펼쳐진 알마만의 고유하고 신선한 기획이 2024년 그림책으로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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