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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아이의 10년 후를 행복하게 만드는 부모가 되기 위해
1부. 10년 후, 아이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혼란에 빠진 자녀교육 압구정 세대는 지금 행복할까? 더 이상 송별회는 없다 최고의 진로 전문가는 역술가? 막차에 아이를 태우는 부모들 이제 그만! 엄마는 피곤하다 우리 아이가 지금 DISC? 과연 성적이 적성일까?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진정한 학습비법은 동기 부여에 있다 2부. 학교와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서울대는 6두품의 학교? 독이 되는 유학, 약이 되는 유학 아버지는 은퇴할 수 없다 뉴스를 보면 뜨는 직업이 보인다 시대에 따라 인기 학과는 변한다 삼성과 도요타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 3부. 자신을 아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자녀교육의 3가지 축 이상적인 학부모, CEO형 아이를 기획하여 키우는 매니저형 자녀를 통제하지 못하는 이론가형 큰 그림만 제시하는 정치가형 2% 부족한 가정교사형 흐트러진 꼴은 못 봐! 사감형 네가 알아서 해라, 방목형 인생은 각자의 것! 남남형 4부. 내 아이의 유형에 맞는 길을 찾아라 아이 역량의 3가지 핵심요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영재형 한 우물만 파는 에디슨형 진흙 속에 묻힌 진주, 대기만성형 나만의 길을 가련다, 독불장군형 뭐든지 조금씩은 할 줄 아는 팔방미인형 뿌린 만큼만 거두려 하는 선비형 사람들을 끄는 매력이 있는 한량형 온실 속의 보호가 필요한 화초형 5부. 사랑을 아는 부모가 바른 아이를 만든다 문제 있는 아이 뒤에는 문제 있는 부모가 있다 돈과 폼나는 것이 최고라는 아이들 눈높이 사랑과 역지사지 커뮤니케이션 시작은 가족 간의 대화에서 아빠가 바로 서야 아이가 바로 선다 6부. 아이의 10년 후를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 아이의 행복을 위한 현명한 진로지도 10가지 원칙 사회는 이렇게 달라지고 있다 7부. 내 아이의 10년 후 설계하기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부모가 직접 할 수 있는 진로지도 방법 알아두면 유용한 여러 가지 검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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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지도의 가장 좋은 방법은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봐 온 학부모들이 아이의 세부 특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사회의 경향을 분석하여 가장 알맞은 길을 찾아주는 것이다. 진로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한 자녀의 파악은 상대적으로 단기간 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 많은 부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하고 있는 부모들의 공통점은 자녀와의 대화를 즐긴다는 점이다. 얼핏 지나치기 쉬운 아이의 숨은 면모와 가슴속에 쌓인 감정과 스트레스는 그저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서는 제대로 알아내기 힘들다. 그래서 때로는 아이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야기가 잘 통하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대화를 잘 유도하여 드러나지 않는 부분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노련한 상담원 같은 인내와 노하우를 가져야만 가능한 일인 것이다. 아이들은 가공 전의 원석과 같은 존재이다. 아직 미숙하고 자신에 대한 성찰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장점이 무엇이며, 그것을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가늠하기 힘들다. 그래서 그러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고 사장시키는 안타까운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이것을 찾아내 세상의 빛 속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부모의 올바른 역할인 것이다. ---p.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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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형의 부모는 자녀에게 허황된 비전을 제시하거나 성적에 대해 일일이 간섭하기보다는, 모름지기 아이가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생활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보다는 생활규칙을 지켰는지 안 지켰는지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부모가 교육의 중심을 자녀의 생활습관이나 태도관리에 두기 때문에 자녀를 사회성이 좋은 사람으로 기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자녀가 부모의 교육방침을 잘 따를 경우에는 예절 바르고 착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칭찬을 듣는 아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자녀의 적성도 제대로 모르고, 앞으로의 비전도 제시해 주지 않으면서 무조건 열심히 하라는 말만 할 때가 많기 때문에 자녀가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보통 어렵게 자라서 혼자의 힘으로 성공한 아버지일 경우 사감형이 많다. “아빠는 다른 것은 바라지 않는다. 학생답게 머리 단정하게 하고 다니고, 좀 제때 일어나고, 학교 빠지지 말고…….” 아빠의 입에서 항상 이런 말이 떠나지 않는다면 바로 사감형 부모이다. 이 유형의 아빠들은 아이의 미래나 성공을 위해서 ‘우선 사람부터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사춘기의 아이들과 심각한 충돌을 일으키기 쉽다. ---p.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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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의 유형을 알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라!
당신은 자녀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교육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부모들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바로 “먼저 자녀에 대해 아세요”라고 한다. 사람이 각기 다르듯이 부모의 유형과 아이의 스타일도 제각각 다를 수밖에 없는데, 아이에게 올바른 진로지도를 하기 위해서는 그 각각의 유형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10년 후를 설계한다』는 자녀교육의 중요한 3가지 축인 미래 비전 제시, 자녀 생활습관 관리, 자녀 바로 알기를 기준으로 부모를 CEO형, 매니저형, 이론가형, 정치가형, 가정교사형, 사감형, 방목형, 남남형으로 설명하며 각 유형에 따른 보완사항들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사회 변화에도 민감하고 자녀의 장단점을 잘 알지만 정작 아이의 태도 관리가 안 되는 특징을 가진 이론가형의 부모는 아이의 학업습관을 잘 살펴 함께 계획을 세워 지도하는 것에 더 신경써야 한다. 이와는 달리 자녀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생활습관도 바르게 잡아주지만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가정교사형의 경우에는 입시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다른 학부모들과의 정보 공유에 신경쓰는 등 사회 동향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이의 유형은 과제 집착력, 학습 역량, 사회성이라는 아이 역량의 3가지 핵심요소를 중심으로 영재형, 에디슨형, 대기만성형, 독불장군형, 팔방미인형, 선비형, 한량형, 화초형으로 구분하는데, 각각의 특징과 진로지도 방법을 실제 사례를 곁들여 생생하게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강한 과제 집착력을 특징으로 하는 영재형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데, 이럴 경우 학자나 연구자의 길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영재성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른 재능들을 함께 고려하여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과제 집착력이 우수하고 지적인 능력도 뛰어나지만 대인관계의 적극성이 부족한 에디슨형은 안정적이고 꾸준하며 신뢰감을 주는 특유의 장점을 개발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이렇게 유형별로 유의해야 할 점들을 설명한 후에는 진로설계의 큰 틀을 살펴보고, 장래 희망에 대한 여러 분석 항목들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집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진로계획 방법을 소개한다. 책의 설명에 따라 표를 작성하여 평가해 나가다 보면 아이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고, 지금 당장 파악이 어렵더라도 직업을 선택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전체적인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