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조선의 여우를 사냥하라
중국 둥베이 지방의 관문 랴오둥 반도 그물을 말리는 곳, 하얼빈 김홍집의 마지막 언더우드 진시황에서 비롯된 황제 러시아와 일본의 정세를 바꾼 아관파천 왕족들만 드나들던 건춘문 대한제국 시대의 상징, 정동 경운궁과 독립협회 월산 대군 배재학당 한글 사랑에 몸 바친 주시경 황제의 나라를 세우다 유인석 원구단 경복궁을 밝혔던 건달불 31 운동의 중심지, 탑골공원 새보다 빠른 화륜거 덕진풍으로 백범 김구의 목숨을 구하다 만민공동회의 개혁안, 〈헌의 6조〉 개화파와 독립협회의 개혁, 무엇이 다를까 고구려의 옛 터전이던 만주/조선의 성자, 이상재 광무개혁의 빛과 그림자 도산 안창호의 가르침 대한제국에 낀 먹구름 동쪽을 정복하라, 블리디보스토크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손탁 호텔 황제를 그만두시오 나라의 빚은 우리가 대신 갚겠다 유라시아 대륙을 이어 주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대한제국의 마지막 날 부록 대한제국의 터전이었던 경운궁 고종 황제와 독도 |
이희근의 다른 상품
|
수많은 진통을 겪은 뒤 마침내 개항을 하자, 일본은 조선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자 러시아·독일·프랑스는 이에 맞서 일본을 간섭했고, 위기에 몰린 일본은 명성 황후를 해침으로써 불리한 정세를 뒤집으려 했다. 이러한 일본의 야만적인 행동은 조선을 다시 혼란 속에 빠뜨렸다.
이처럼 주변 정세가 급격하게 변하는 시기에도 조선은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독립신문을 발행하고 독립협회를 만드는 등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대한제국을 세워 조선이 자주 독립국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등 새 시대를 펼치기 위한 여러 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일본의 욕심은 끝이 없었고, 결국 대한제국은 성립된 지 13년 만에 모든 것을 빼앗겼다. 그리고 우리 역사상 가장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기억을 남겼다. 강대국들의 다툼 속에서 수없이 상처를 입었던 조선, 그리고 허무하게 무너져 일본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구한말…. 대한제국은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일깨우는 역사의 거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