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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부 사진엽서 탄생의 사회 문화적 배경 1장 제국의 미장센 2장 문화 제국주의의 축소판, 사진엽서 3장 인류학적 시선과 사진적 재현의 결합 4장 여행 산업의 상장과 시각적 재현 5장 서구에서의 사진엽서의 기원과 성장 6장 한국에서의 사진엽서의 기원과 성장 제2부 재현의 정치학으로 보는 사진엽서 1장 앞모습과 뒷모습의 진실 2장 국가주의와 기억의 정치학 3장 박람회와 인종 전시관 4장 근대의 총아, 경성 5장 조선인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6장 '조선 풍속' 엽서에 재현된 조선인의 이미지 7장 가련한 식민지의 꽃, 기생 8장 조선인 이미지의 생산과 복제 후기 주 참고문헌 |
KWON Hyeok-Hui,權爀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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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단지 시대를 증언하는 도구로만 인식한다면, 문화가 아닌 자연으로 해석했다고 볼 수 있다. 문화의 일부로 사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진의 지시적 기능을 주목하기보다는 그것이 무엇을 재현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미지가 만들어진 사회 문화적 배경은 어떠했고 이미지를 생산하고 소비한 주체는 누구인지에 의문을 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위의 사진을 보자. 이 사진은 1900년 무렵 일본인이 발행한 관광 기념용 사진엽서로, 평상복을 입은 조선인 남자의 전면과 후면을 보여주고 있다. --- p.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