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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반박의 기술
답답하고 복장 터지는 당신이 부글부글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방법 EPUB
최훈
뿌리와이파리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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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 반박의 기본적 방법
제1장 팩트 체크와 논리 체크를 하라
제2장 논증의 목적을 체크하라

제2부 | 반박보다 더 좋은 반박 방법
제3장 반박할 만한 사람이 아니면 피하라
제4장 무슨 근거를 들이대도 끄떡없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하라
제5장 반박거리가 아니면 반박하지 말라
제6장 증명 책임을 떠넘겨라

제3부 | 상대방의 주장에서 문제점 찾기
제7장 반례를 제시하라
제8장 비일관성을 지적하라
제9장 물귀신 작전을 쓰라

제4부 | 언어적 접근으로 반박하기
제10장 중립적 용어를 쓰라고 말하라
제11장 같은 뜻으로 말하고 있느냐고 물어라

제5부 | 팩트 체크로 반박하기
제12장 팩트가 맞는지 물어라
제13장 ‘모두’와 ‘어떤’을 헷갈리고 있다고 말하라
제14장 숨은 전제를 찾아 공격하라
제15장 진짜 전문가가 맞느냐고 물어라

제6부 | 논리 체크로 반박하기
제16장 딴소리하지 말라고 지적하라
제17장 허수아비를 공격하지 말라고 말하라
제18장 메시지로 공격이 안 되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제19장 토론 태도를 문제 삼아라
제20장 잘못된 유비라고 지적하라
제21장 흑백 논리 좀 그만 펼치라고 말하라
제22장 감성팔이 하지 말라고 말하라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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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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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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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60.40MB ?
ISBN13
9788964622131

출판사 리뷰

품격 있는 대화와 낯붉히는 말다툼 사이에서 당신을 구할 논리 수업
토머스 제퍼슨은 말했다. “나는 정치나 종교나 철학 문제에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 그 점이 친구와 거리를 두어야 할 이유가 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소.”
하지만 정말 그러한가? 부먹 대 찍먹, 민초 논쟁에서 능력주의, 외국인 혐오, 노인의 꼰대 짓, 마약, 낙태, 사형제, 페미니스트 논쟁, 외국인 노동자 문제 등등 예민한 주제들을 대화의 소재로 다룰 때 논쟁은 전쟁이 되고 만다. 물론 부먹 대 찍먹이나 민초 논쟁이야 인터넷 공간에서 웃자고 벌이는 논쟁이라 치더라도, 젠더 대립, 세대 간 불통, 그리고 선거철 ‘1찍’과 ‘2찍’의 견고한 틀은 죽기 살기의 상대방 비방과 공격이 난무하여 선악의 이분법적 논리로까지 비화된다.
일상 속 갈등부터 사회적 담론까지 진흙탕 싸움으로 전락한 지금,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대답하고 설득해야 할까? 다른 사람의 주장이 어딘가 잘못된 것 같은데 어떻게 반박해야 할지 몰라 고구마 백 개 먹은 것처럼 답답하고, 내 의견에 딴지를 거는 상대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는데, 낯붉히고 싸운 사이에 다시 친구 관계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다.

불통의 시대로부터 나를 지키는 반박의 방법론
흔히들 말한다. 소통 부재의 시대라고. 그렇다면 아예 대화 소재의 제한령을 내려야 할까?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와 종교 얘기는 엄금!” 이제 생산적이고도 건설적인 대화를 통한 지적 성장은 요원하고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다.
‘보통 사람’들, 곧 나와 논쟁을 주고받는 사람은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바로 나를 설득하려고 한다. 상대방은 자신의 주장으로 나를 설득하려고 하고, 나는 그 주장이 잘못이 있으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한다(거꾸로여도 상관없다!). 그러나 논증의 목적을 그냥 ‘설득’이라고만 말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상대방을 설득하는 아주 쉬운 방법을 알고 있고, 실제로 그런 방법은 널리 쓰인다. 동정심에, 공포심에, 군중심리에, 부적합한 권위 따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그러니 상대방을 설득한다는 논증의 목적에 ‘논리적으로’ 설득한다는 부사어를 넣어야 한다. 논리적으로 설득해야 한다는 목적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 그것이 반박이 된다.

? “엄벌에 처해야 다시는 그런 짓을 안 하지.” “저 당이 민생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 ? 정말 그런가? 그때는 다음과 같이 물어서 증명 책임을 떠넘기면 된다. “정말 그래요?”
? “범죄를 엄하게 처벌하면 범죄가 줄어든다.”라는 주장에는 출처를 물어라.
? “누구한테 들었어요? 그건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그러면 논쟁도 싸움의 하나이므로 이기면 그만일까? 하지만 그깟 ‘말싸움’에서 이겨서 뭐하겠는가? 우리가 논증을 하는 근본 목적은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이다. 제시한 근거가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이 드러나면 그것을 인정할 때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래야 다음에 더 나은 논증을 만들 수 있고, 궁극적으로 우리는 더 나은 사회에서 살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이상적인 논증을 위한 길라잡이다. 베스트셀러 『논리는 나의 힘』과 『변호사 논증법』의 저자 최훈 교수가 지금까지 축적된 철학적 사유와 논증의 연구를 바탕에 깔고, 실제로 벌어지는/벌어질 만한 구체적인 논쟁과 토론의 사례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그런 이상적인 논증이 가능할지를 보여준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최훈 교수와 함께 철학하기’를 연재하면서 ‘반박’을 주제로 한 글을 모아 대폭 수정?증보하여 책으로 묶었다.)
핵심은 간단하다. 논증은 전제와 결론으로 이루어진다. 그 논지를 이해하고 반박하기 위해, 첫째, 팩트를 체크하라! 둘째, 논리를 체크하라!
먼저 묻고, 말하자. “잠시만요!” “정말 그런가요?” “제 생각은 다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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