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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윤리적 성찰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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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4
서문 8

1부 음식의 윤리적 의미

1. 먹을거리의 인간학적, 윤리적 의미(변순용) 26
2. 로컬푸드에 나타난 음식의 윤리적 의미(변순용) 54
3. 지속 가능한 식사의 윤리적 의미(변순용) 78

2부 음식윤리에 대한 논의

1. 음식윤리의 내용체계 연구(변순용) 106
2. 음식윤리와 산업형 농업(김명식) 132
3. 음식윤리의 주요 쟁점과 그 실천의 문제(김완구) 166

3부 채식주의의 논쟁

1. 피터 싱어와 윤리적 채식주의(맹주만) 210
2. 윤리적 채식주의의 올바른 이해(최훈) 242
3. 톰 레간과 윤리적 채식주의(맹주만) 266

4부 동양적 음식윤리

1. 조선 역대 왕들의 감선(減膳)과 그 정치적 함의(함규진) 296
2. 초기불교 음식관의 윤리성과 도덕교육적 함의(장승희) 328

5부 음식윤리교육

1. 음식생활에 대한 윤리적 논의와 음식윤리교육(장승희) 366
2. 초등학교 음식윤리교육 방안(장승희) 416
3. 초등예비교사의 음식윤리에 대한 인지도 및 인식 조사(이경애) 456
4. 비만의 사회윤리와 비만윤리 교육 방안에 대한 연구(변순용 · 배소현) 500
5. 비만의 개인윤리적 문제에 대한 연구(변순용 · 박인보) 526

저자 소개 10

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문제로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일삼는 것을 보며 그저 이론만을 나열하는 철학입문서가 아닌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철학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종차별, 장애인 혐오, 환경 문제까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사는 방법의 힌트를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로 담아냈다. 지은 책
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문제로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일삼는 것을 보며 그저 이론만을 나열하는 철학입문서가 아닌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철학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종차별, 장애인 혐오, 환경 문제까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사는 방법의 힌트를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로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는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정약용: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피터 싱어),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토마스 프랭크) 등이 있다.

함규진의 다른 상품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훈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윤리교육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다산 윤리사상 연구』, 『전통윤리교육론』, 『유교사상의 현재성과 윤리교육』 등이 있다. 동양윤리교육, 특히 유교윤리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불교윤리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장승희의 다른 상품

중앙대학교 철학과 교수. 주요 저술로는 『칸트의 윤리학』 이외에 『음식윤리』, 『서양근대종교철학』, 『서양근대윤리학』, 『서양근대미학』, 『서양근대철학의 열 가지 쟁점』, 『이성과 비판의 철학』 등의 공저, 그리고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윤리적 사고와 논리』 등의 역서, 「인공지능과 로봇의사윤리」, 「흄과 공감의 도덕성」, 「도덕적 감정 - 후설의 칸트비판」, 「칸트의 덕과 덕감정」, 「칸트와 선의지」, 「원초적 계약과 정의의 원리」, 「하이데거의 자유론」, 「칸트의 판단력비판에서의 최고선」 및 그 밖의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

맹주만의 다른 상품

부산교육대학교 실과교육과 명예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영양교육분과 이사, 한국식생활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식생활문화학회 부회장, 한국실과교육학회 이사, 한국영양학회·한국가정과교육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펴낸 책으로는 『캐릭터로 배우는 영양소 도감』, 『기초 영양학』, 『식생활과 건강』, 『초등학교 실과』,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 등이 있으며, 식생활 교육 관련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하였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여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서 초등윤리인성교육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9년부터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며 현재 서울 대방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시민교육, 도덕교육, 어린이철학교육이다. 한국철학적탐구공동체연구회에서 어린이철학교육을 연구하고 있으며, 춘천교육대학교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단의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 ‘어린이 철학교육의 도덕교육적 함의: 서사해석학을 중심으로’, ?체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방안 연구’가 있으며 저서로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평화교육 입문』이 있다.

배소현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저널 Environmental Ethics 편집위원, 계간 『과학사상』 편집주간, 한국환경철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진주교대 도덕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환경, 생명, 심의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와 환경』, 『연구윤리와 학습윤리』(편저), 『처음 읽는 윤리학』(공저), 『생태문화와 철학』(공저), 『음식윤리』(공저), 『기후변화 시대의 시민교육』(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환경윤리』(공역)가 있다.

김명식의 다른 상품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호서대학교 더함교양대학 창의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환경철학회 연구이사, 총무이사, 학술이사 등을 거쳐 현재 한국환경철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에는 서강대학교, 단국대학교, 충북대학교, 서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에서 주로 철학 및 윤리 과목 등을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는 『자발적 소박함과 행복』(2017), 『음식윤리: 음식에 대한 윤리적 성찰』(공저, 2015), 『과학기술과 환경 그리고 위험커뮤니케이션』(공저, 2013), 『생태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호서대학교 더함교양대학 창의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환경철학회 연구이사, 총무이사, 학술이사 등을 거쳐 현재 한국환경철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에는 서강대학교, 단국대학교, 충북대학교, 서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에서 주로 철학 및 윤리 과목 등을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는 『자발적 소박함과 행복』(2017), 『음식윤리: 음식에 대한 윤리적 성찰』(공저, 2015), 『과학기술과 환경 그리고 위험커뮤니케이션』(공저, 2013), 『생태 생명의 위기와 대안적 성찰』(공저, 2012)이 있다. 역서로는 『환경윤리』(공역, 2017), 『탄생에서 죽음까지: 과학과 생명윤리』(공역, 2003), 『생태학과 포스트모더니티의 종말』(2003)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윤리적 문제로서의 기후 위기와 실천적 문제들〉(2022), 〈환경문제에 대한 철학적 및 윤리적 접근의 필요성과 중요성〉(2021),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및 기후적 재앙에 대한 책임윤리 문제(〉2019)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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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유초등학교 교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대학원에서 윤리교육을 전공하고 독일 칼스루헤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5년부터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실천 및 응용윤리학이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어린이철학교육센터 센터장, 인공지능윤리 표준화 포럼 위원장,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AI윤리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윤리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책임의 윤리학』, 『삶의 실천윤리적 물음들』, 『삶과 철학 이야기』, 『인공지능윤리하다』, 『윤리적 AI 로봇 프로젝트』, 『로봇윤리란 무엇인가?』, 『음식윤리』, 『융합기술시대의 윤리』 등이 있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대학원에서 윤리교육을 전공하고 독일 칼스루헤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5년부터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실천 및 응용윤리학이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어린이철학교육센터 센터장, 인공지능윤리 표준화 포럼 위원장,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AI윤리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윤리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책임의 윤리학』, 『삶의 실천윤리적 물음들』, 『삶과 철학 이야기』, 『인공지능윤리하다』, 『윤리적 AI 로봇 프로젝트』, 『로봇윤리란 무엇인가?』, 『음식윤리』, 『융합기술시대의 윤리』 등이 있고, 대표 역서로는 『레비나스』, 『생명윤리학 1 ·2』, 『로봇윤리』, 『철학·도덕교육의 교수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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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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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5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53쪽 ?
ISBN13
9791169055161

출판사 리뷰

음식 관련 문제들에 대한
윤리학적 담론들을 소개하는 책


이 책은 음식 관련 문제를 윤리학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 결과물들을 모은 것으로, 1판이 출판된 지 7년이 지난 후 새로운 글을 덧붙여 출간하였다. 음식은 우리 삶에서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음식의 안전 문제, 비만과 건강염려증 문제, 좋은 음식에 대한 갈망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친 음식윤리에 관한 논의를 한 권의 책에 모았다.

윤리에 초점을 맞춘 문제로는 안전성 문제, 비만 문제, 좋은 음식에 대한 갈망 등을 들 수 있다. 음식의 안전성 문제는 너무나 쉽게 접하게 되는데 광우병 파동, 멜라민 파동, 불량 만두소 사건 등으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은 심화되어 가고 있다. 음식에 대한 비만 문제와 함께 강박적인 다이어트 문제도 심각하다. 또한 정보공유가 일상화되는 사회에서 좋은 음식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져감에 따라 유기농 음식을 찾거나 비싼 먹거리만을 찾는 현상도 간과할 수 없다.

‘먹을거리’와 ‘먹는 행위’에 대한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이면서도, 사회적·국가적으로도 중요한 문제다. 국가 간의 갈등까지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음식윤리에 대한 문제를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인 변순용의 글과 함께 김명식(진주교육대학교 도덕교육과 교수), 김완구(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맹주만(중앙대학교 철학과 교수), 장승희(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윤리교육전공 교수), 최훈(강원대학교 교양과정 교수), 함규진(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이경애(부산교육대학교 교수), 배소현(서울대방초등학교 교사), 박인보(서울선유초등학교 교사)의 글을 하나로 묶었다.

1부 1장에서는 먹을거리의 인간학적, 윤리적 의미를 다룬다. 저자는 먹을거리 문제에는 경제적이며 산업적인 효율성에 대한 관심과 생태윤리, 생명윤리, 동물윤리적인 관심들이 얽혀 있다고 주장한다. 2장에서는 로컬푸드에 나타난 음식의 윤리적 의미를 밝힌다. 글로벌푸드와 로컬푸드의 장단점을 살피며 농민시장과 공동체 지원농업, 그리고 학교급식의 문제를 살펴본다. 3장에서 저자는 현대 한국사회에서 음식윤리의 의미와 필요성을 지속 가능한 식사의 윤리적 의미를 통해 도출해보고자 하였다. 유기농 음식과 유전자 변형 식품의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2부 1장에서는 시대적, 상황적 맥락에서 음식윤리의 의미를 살펴보고, 음식 관련 이슈들을 중심으로 음식윤리의 내용체계를 구성해보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는 음식의 안전성, 로컬푸드, 슬로푸드, 유전자 변형 내지 재조합 식품의 건전성 등을 살며보며 논의들을 범주화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2장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음식윤리와 산업형 농업의 문제를 다룬다. 음식윤리의 기원과 특징, 산업형 농업체계의 소비 과정, 산업형 농업이 갖고 있는 문제점, 유기농업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음식윤리의 주요 쟁점과 그 실천의 문제를 다룬다.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하고, 가공·조리하고, 폐기하는 행위에 대한 음식윤리의 몇 가지 주요 쟁점과 그 실천의 문제점을 다룬다.

3부 1장에서는 채식주의의 문제를 다룬다. 싱어의 육식의 비윤리성 및 윤리적 채식주의 옹호 논증의 이론적 토대 자체가 견고하지 못하다는 것을 지적한다. 2장에서는 앞장의 비판을 검토한다. 싱어의 주장이 실천적 지침이 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3장에서는 육식의 비도덕성은 물론 윤리적 채식주의 또한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점을 밝힌다. 레간은 권리 주체의 범위와 경계를 인간에서 동물에까지 확대시켜 놓았지만, 이 역시 인간의 언어에 기초한 동물중심주의라는 종차별주의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음을 말한다.

4부 1장은 조선의 역대 왕들의 감선(減膳)을 다루고 있다. 군주는 가뭄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이를 잘못된 정치에 대한 하늘의 경고 및 견책으로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야 함을 설명한다. 2장은 초기불교의 음식에 대한 관점과 그 윤리적 성격을 분석하여 도덕교육적 의미를 탐구한 글이다. 저자는 음식에 대한 엄격한 절제와 제어를 강조한 윤리적 자세는 오늘날 자본주의 음식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겨 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5부 1장에서 저자는 도덕·윤리 교과에서의 음식윤리교육에 대해 탐구한다. 도덕 교과에서 음식윤리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교육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 방법을 찾는다. 2장은 초등학교의 실과·도덕과의 통합적 접근에 의해 초등학교 음식윤리교육 방안을 탐색한 글이다. 실과의 음식생활교육에 도덕의 가치·덕목을 추가하여 통합적 수업모형과 음식 명상 방법을 제시한다.

3장은 초등예비교사의 음식윤리에 대한 인지도 및 인식조사에 대한 글이다. 저자는 환경적, 사회적, 도덕적 문제를 포함하여 윤리적 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4장은 비만에 대한 비윤리적 인식의 문제점으로 비만에 대한 사회적 책임 등을 다룬다. 5장은 비만을 줄이기 위한 윤리적 차원의 동기부여의 가능성을 주장한다.

이 책은 국내 최초의 ‘음식윤리’에 관한 책으로, 다시 보강하여 나왔다. 음식 관련 문제들에 대한 윤리적 담론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이 음식 관련 문제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고찰을 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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