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Howard Gardner
하워드 가드너의 다른 상품
|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변하는가?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심리학자의 한 사람인 하버드대학교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마음의 변화’라는 매혹적인 수수께끼에 대한 놀라운 해답을 제시한다! 경영학이 심리학에 눈을 돌리다 ‘경영의 과학’은 군사전략에서부터 경제학, 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그 응용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때로는 심리학에서 아이디어를 빌려 오기도 하는데, 그 중 일부는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더글러스 맥그리거는 40년 전 『기업의 인적 측면』이라는 저서에서 경영에는 두 가지 스타일, 즉 권위적인 스타일(X이론)과 참여적인 스타일(Y이론)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 생각은 이후 오랫동안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최근 경영학은 또 다시 심리학 분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리엔지니어링’과 ‘가치 창조’에 관심을 집중했던 경영학이, 이제 다시 기업의 핵심인 ‘사람’에게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경향은 지난 2002년 심리학자인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aman)에게 노벨 경제학상이 돌아가면서 분명히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경영학이 프로이트나 융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배경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 먼저, 세기의 전환기에 기업이 심한 부침을 거듭하면서, 경영학계에는 ‘변화’가 화두로 등장했고, 기업들은 노동자들의 근로 태도와 관행을 확실하게 변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또 하나의 요인은 미국과 유럽에서 터져 나온 기업 스캔들과 리더들의 부패다. 이후 경영학 책들은 내면의 자아에 충실한 경영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게 되었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최근호는 경영자의 내면과 외면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문제에 봉착하고 말 것”이라는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다중지능의 창시자가 이야기하는 ‘마음의 변화’ 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중 한 사람인 하버드 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1983년 『마음의 틀』이라는 책에서 인간의 정신은 IQ테스트로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단면적인 현상이 아니며, 인간은 언어, 수학, 음악, 공간, 대인 지능 등의 다원적인 지능을 갖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것이 이후 교육계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그의 유명한 ‘다중지능’ 이론이다. 그는 이 각각의 지능들은 서로 독립적이며, 각기 독자적인 발달과정을 갖는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곱 가지 지렛대 우리들 삶의 많은 부분은 다른 사람의, 혹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래서 일을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 보도록 동료를 설득하기도 하고, 우리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뿌리 뽑기 위해 씨름하기도 한다. 심지어 우리들 중 일부는 전문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환자의 자아 개념을 바꿔보려는 심리 치료사라든지, 고객들에게 다른 브랜드를 써 보도록 유혹하는 세일즈맨과 광고업자가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또한 지도자라는 사람들도 대개가 대중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이다. 국가든 기업이든, 혹은 비영리 단체든 지도자라면 다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들이 마음을 바꿀 때, 마음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한 개인이 마음의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생각에 입각한 행동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은 정확하게 어떤 것인가?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하워드 가드너에 따르면 사람의 마음은 결코 어느 한 순간에 갑자기 변하는 것이 아니며, 심지어 겉보기에는 매우 갑작스럽고 직관적인 변화라 할지라도 그 배경에는 오랜 시간에 걸친 점진적이고도 능동적인 변화 과정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 과정에는 그가 ‘일곱 가지 지렛대’라고 부르는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을 하는데, 그 일곱 가지 지렛대는 우연히도 모두 영어의 알파벳 Re로 시작한다. 이성(Reason), 연구조사(Research), 동조(Resonance), 표상의 재구성(Representational Redescriptions), 자원과 보상(Resources and Rewards), 실제 사건들(Real World Events), 그리고 저항(Resistances).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이 일곱 가지 지렛대를 적절히 활용하여 마음의 내용, 즉 각각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개념(concept)이나 이야기(stories), 이론(theories), 기술(skill) 등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 또한 마음의 변화는 그 영향력의 규모나 범위에 따라 여섯 가지의 각각 다른 영역에서 일어나며, 어떤 영역에서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려고 하느냐에 따라 작용하는 지렛대도 각각 다른데, 그 여섯 가지 영역은 다음과 같다. 한 지역 혹은 나라 전체의 다양한 대중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변화들, 보다 균등하고 동일한 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변화들, 예술 작품이나 과학을 통해 초래되는 변화들, 공식적인 교육 상황 안에서의 변화들, 개인 관계에서의 마음의 변화들, 자기 마음속의 변화들. ‘마음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역사 속의 인물들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이 책에서 위의 여섯 개 영역에서 각각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데 성공한 역사적 인물들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그들이 사람들의 태도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각각의 지렛대들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의 대처 총리가 1980년대에 영국인들의 마음을 바꿔놓는 데 성공한 것은 ‘동조’와 ‘실제 사건’이라는 요소를 적절히 활용했기 때문이며, 반면 로버트 샤피로 몬산토 회장은 유전자변형 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바꿔놓기 위해 애썼지만, ‘저항’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실패했다고 분석한다. 뿐 만 아니라 탁월한 대인지능을 지녔던 클린턴과, 실제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에 큰 변화를 일으켰던 조지 부시, 국경을 초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기업인인 BP의 존 브라운 경, 그리고 학문 분야에서 새로운 이론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를 가져온 찰스 다윈과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가드너는 다양한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를 일으킨 인물들의 놀랍도록 유사한 점과 그렇지만 중요한 차이점들을 밝혀내고 있다. 인간의 행동에 스며들어 있는 다양한 정신 현상들의 신비를 벗겨냄으로써 이 책은 우리의 의식의 지평을 넓히고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