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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신약 그리고 그 외 복음서들 1장 초기 기독교에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역할 2장 사해 문서와 나그 함마디 문서의 발굴 3장 그 외의 복음서들 4장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신약 정경의 구성 2부 예수와 마리아 막달레나 5장 예수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 6장 우리 자료 속의 역사적인 예수 7장 예수, 마리아 막달레나 그리고 결혼 8장 초기 기독교에서 여성주의 에필로그 주(注) 찾아보기 옮긴이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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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결혼을 했을 것 같다고 주장하는 역사학자들이 가끔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신약과 초기 기독교를 연구하는 대다수의 학자들은 그 반대의 결론에 도달했다. 어쩔 수 없는 이유들이 많았다.
가중 중요한 것은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할 수 없는 사실들이 있다는 것이다. 초기 기독교 자료 가운데 예수의 결혼이나 부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마태, 마가, 누가와 요한 정경 복음서뿐만 아니라 다른 복음서들 전부와 다른 초기 기독교 자료들을 전부 통틀어서도 그것은 사실이다. 바울의 글, 베드로 복음서, 빌립 복음서, 마리아 복음서, 나사렛 복음서, 이집트 복음서와 에비온파 복음서 등등에서 예수가 결혼했다는 언급은 없다. 역사적인 예수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고대 자료들을 들추어 보아도 예수가 결혼했다는 사실에 대한 언급은 없다. --- p.163 '예수는 결혼 했는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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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에서 발견되는 사실적 오류들
1. 예수의 생애는 “예루살렘 전역에서 수천 명의 신도들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오류이다. 예수한테 글을 아는 신도는 고사하고 수천 명의 신도들이 따르지 않았다. 2. 80개의 복음서를 “신약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했다.”는 진실이 아니다. 이 말은 우편으로 등록해서 응모 대회라도 있었다는 것처럼 들린다. 3. 예수는 니케아 공의회 전까지는 하느님의 아들로 공인되지 않았고 그 전에는 ‘신의 아들’이 아니라 단순히 ‘예언 능력이 있는 인간’으로 인정되었을 뿐이라는 말은 절대로 진실이 아니다. 4세기 초 경까지 기독교인의 주류는 예수를 신성한 존재로 인정했다.(예수는 너무 신성한 존재여서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4.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예수의 인간적인 특징에 대한 자료들은 누락시킨 ‘신약’을 만들도록 주문하지 않았다. 첫째,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전혀 신약을 주문하지 않았다. 둘째, 포함된 책들에는 예수에 대한 인간적인 언급이 많다.(예수는 배고프고 지치고 화가 났다; 그는 화를 냈다; 그는 피를 흘렸다, 그는 죽었다...) 5. 사해 문서는 ‘1950년대에 발굴된’ 것은 아니다. 1947년에 발굴되었다. 그리고 나그 함마디 문서에 성배 이야기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으며 예수의 인간적인 특징을 강조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6. ‘유대인 예절’에서 “유대인 남성은 미혼으로 사는 것”을 절대로 금지하지 않았다. 실제로 사해 문서에 나오는 공동체는 대부분 남성 미혼 독신자들이었다. 7. 사해 문서는 ‘초기의 기독교 기록’들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들 문서는 유대교에 관한 것이지 기독교적인 내용은 전혀 없다. 8. 마리아 막달레나의 가계도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 막달레나가 ‘벤자민 가문’이라고 연결될 만한 것이 전혀 없다. 그녀가 벤자민 가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다비드의 후손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9.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 처형 당시 임신했는가? 그것은 거짓말이다. 10. 쿰란 문서는 바티칸 당국에 의해 은폐되었다가 살아남은 문서가 아닐 뿐더러 예수 자신이 썼다고 주장되는 책도 아니다. 학자들이 주로 예수의 말씀을 모은 것으로 마가와 누가복음에 인용되었을 것으로 가정하는 가상의 문서이다. 로마 가톨릭 학자들은 그와 똑같은 것을 비기독교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사해 문서에 대해서는 비밀스런 것이 전혀 없다. 『예수는 결혼하지 않았다』는 댄 브라운이 소설에서 언급한 예수, 마리아 막달레나,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성경 5경의 선정에 대한 역사적인 주장이 올바른지를 다루고 있다. 예수와 마리아 막달레나에 대해 이 소설에서 말하는 것이 진실인가? 예수와 마리아 막달레나의 육체적 결합의 비밀을 밝히는 비밀 복음서가 정말 존재하는가? 그들은 정말 결혼했는가? 마리아 막달레나는 정말 예수의 아기를 낳아서 그 혈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다른 복음서를 탄압하고 기독교 성경을 만들었는가? 그가 기독교에서 신성한 여성주의를 없애고 남성적인 예수를 신성의 위치로 격상시키고 기독교의 기조를 영원히 바꾸었는가? 한마디로 『다 빈치 코드』의 역사적 기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역사 속의 예수와 마리아, 초기 기독교 교회의 발전, 초기 기독교 복음서 문서, 기독교의 신앙과 성경으로 지금 우리에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을 만들 때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역할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결혼하지 않았다』는 댄 브라운의 『다 빈치 코드』가 사실을 제시하려고 노력했지만, 기본적으로 소설적인 기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끄집어내고 있다. 만약 당신이 기독교의 역사적 시발점, 특히 예수의 생애와 신약 성경을 구성하는 문서들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허구에서 사실을, 억측에서 역사적 실재를 논리정연하게 분리해 내는 이 책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