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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림 그리기와 자전거 타기
2. 그림 연습 : 한 번에 한 단계씩 3. 당신의 두뇌 : 오른쪽과 왼쪽 4. 건너가기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5. 기억속의 그림 : 당신은 훌륭한 예술가였다 6. 여백 그리기 : 공간도 형태다 7. 눈으로 그리기 : 원근법과 관측 8. 비례 맞추기 : 서로 다 맞아야 한다 9. 그림자 그리기 : 삼차원의 세계로 10. 색채의 아름다움으로 그리기 11. 그림과 선 : 새롭게 탄생한 화가 12. 후기 : 아름다운 필체는 예술이 아닌가? |
Betty Ed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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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실기 지도서의 고전
회화를 전공한 저자 베티 에드워즈는 자신의 화실 유지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정 수입원이 필요했고, 그래서 미술 교사가 되기로 했다. UCLA에서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LA 베니스 고교에서 근무할때 그녀는 학생들이 그림그리기를 몹시 힘들어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학생들에게 피카소의 그림을 거꾸로 놓고 그려보게 한 결과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리는것을 목격하였다. 그즈음 정신 생물학자인 로저 스페리 박사의 '인간 두뇌 반구의 기능'에 대한 연구 결과에 관심을 갖게 되어 미술과 인간 두뇌의 기능을 접목시켜 연구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베티 에드워즈는 UCLA에 복학하여 미술과 심리학, 교육학 분야를 통합한 공부를 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뒤 롱 비치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소묘를 가르치면서 이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3년간에 걸쳐『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를 저술하였다. 1979년 이 책이 처음 출간되자 혁명적인 미술 실기 지도서로서 미국에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아 13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어 250만부나 판매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에 무단으로 출간된 것이 있다. 이번에 출간된『The New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는 베티 에드워즈가 그동안 여러 대학과 미술 학교, 기업체 등에서 자신의 이론을 적용하여 실제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토대로 책의 내용을 꾸준히 수정, 보완한 가운데 초판이 나온지 20년만인 지난해에 나온 개정판을 번역한 것이다. 그림과 관련한 최근의 두뇌 연구 성과 및 기업체와 교육 현장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그림그리기 등을 비롯하여 초판의 50% 이상이 새로운 내용으로 보강되었다. 베티 에드워즈 박사에게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그림의 5가지 기본 기술을 습득하면 누구나 그림을 잘 그릴수 있다. 그림의 5가지 기본 기술이란 경계면, 공간, 관계, 명암, 형태를 인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기술이라기보다 사물을 인지하는 방법의 습득이다. 이런 기본 기술을 확실하게 배우면 훨씬 더 창조적인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R-mode(오른쪽 두뇌방식)로 사고하라. R-mode는 L-mode와 함께 저자가 만든 용어로 오른쪽 두뇌 방식으로 사고하라는 것이다. 언어와 분석적 사고를 관할하는 왼쪽 두뇌와 시각이나 지각적 사고를 하는 오른쪽 두뇌 가운데, 그림을 그릴때는 가급적 오른쪽 두뇌를 활용하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그림을 그릴때 자신이 본 것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알고있는것을 그리기 떄문이다. 이러한 두 가지 원칙에 근거하여 그녀가 제시하는 방법대로 따라해보면 처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도 훌륭하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R-mode로 사고하다 보면 두뇌의 균형 잡힌 발달을 꾀할 수 있고,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그림그리기-폭넓게는 예술-가 우리의 창의적 사고에 얼마나 유용한지를 실감하고 있어 월트 디즈니사, AT&T사, 애플사 등에서 사원 교육을 위해 베티 에드워즈 박사를 초빙해 정기적으로 강의를 듣고있다.『Los Angeles Times』지의 평처럼 이 책은 "단지 미술에 대한것이 아닌 삶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의 의식을 해방시켜준다."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을것이다. 이 점에서『The New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는 미술에 전혀 소질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서부터 그림그리기를 즐기고싶은 사람, 미대 입시생은 물론 전문 화가들에게도 자신의 창의성과 예술적 확신을 더해줄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