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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시작하며
1장 AI 시대에는 창의력이 경쟁력이다 AI 시대, 왜 지금 창의력에 주목해야 하는가? 창의력이 답이라면서? 창의력에 대한 모순적 태도 나 지금 떨고 있냐? AI에 대한 두려움의 실체 지금 나에게 창의력이 정말 필요한가? 창의력에 대한 오해와 진실 창의력은 누구나! 반드시! 필요한 순간이 있다 창의력은 문제 해결의 필수 열쇠다 2장 창의력은 AI를 나만의 무기로 바꾼다 ATTA 성인용 토랜스 테스트(Abbreviated Torrance Test for Adults)를 통한 창의성 유형 분석 창의성 유형별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험: [고양이 마음 연구소] 나의 창의성 유형을 알게 되면 AI 활용 방식은 이렇게 달라진다 3장 창의력은 세상을 바꾼다 불편할 때가 기회다 우리가 매일 쓰는 ‘찍찍이’의 탄생 이야기 2023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The James Dyson Award) ‘골든 캡슐’ ‘쌀을 팔지 않는 쌀가게’ 아코메야 도쿄 122 시선을 바꾸면 보인다: 창의성을 촉진하는 방법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스캠퍼(SCAMPER) 여섯 색깔 생각하는 모자(Six Thinking Hats) 대안적 사용(Alternate Uses): ‘냅킨’ 반대로 생각하기(Flipping) 창의성의 다른 해석 창의성은 순간의 불꽃이 아닌 꾸준한 불씨 창의성은 절대 평가가 아닌 상대 평가 창의력의 듀엣, 우뇌와 좌뇌 4장 창의력을 발휘하는 조직이 성공한다 창의적 구성원: PERSON 미쳐야 만든다, ‘SpaceX(스페이스X)’ 창의적 생각의 발전과 과정: PROCESS ‘일단 만들어 봐’의 철학, Toss팀의 창의성 공식 창의적 환경: PRESS 지혜의 집 ‘바이트 알히크마’ 데스커의 ‘워케이션(Workcation)- 환경의 힘으로 창의력을 깨우다’ 창의적 산물: PRODUCT 대박 난 생수 판매 스토리, ‘리퀴드 데스(Liquid Death)’ 다르게 봤더니 다르게 성공한 아이들 한국의 조직 창의성 특징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모난 돌이 물길을 튼다 책을 마치며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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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우리가 숭배하는 모든 ‘숫자’와는 거리가 멀다. 통장 잔고, 학점, 분기별 KPI, 이것들은 모두 눈에 보이고, 자랑할 수 있고, 인증받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창의력? 그건 마치 유령처럼 존재하지만 증명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빛나는 숫자들을 위해 창의력이라는 우리의 자산을 기꺼이 저당 잡히고 있는지도 모른다.
--- p.13 창의력은 막연한 단어가 아니다. 추상적인 재능도 아니며, 예술가나 발명가만의 전유물도 아니다. 창의력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다만 그 방식이 서로 다를 뿐이다. --- p.52 사람들은 불완전하게 열려 있는 도형을 보면 익숙한 모양으로 판단하여 성급하게 닫아 완성하고 싶어 하는 긴장감을 느낀다. 그래서 종종 일부 정보만 가지고도 전체를 성급하게 추론하거나 결론을 내려 버리기도 한다. 이처럼 사람들이 사물이나 상황을 대할 때 부분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전체를 빠르게 떠올리고, 성급한 결정을 내리는 성향은 형태 심리학이라고도 표현되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 --- p.91 브레인스토밍이란 폭풍처럼 아이디어를 몰아쳐 표현하는 기법으로, 아이디어의 질보다는 양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여러 사람이 자유롭게 많은 생각을 표현하고 교환함으로써 가장 적절한 해결책에 도달하는 방법으로 기업 내 그룹 회의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다. --- p.129 타프는 창작의 과정을 단순히 ‘한 순간의 스파크’가 아니라 ‘꾸준한 불씨’로 여겼다. 그녀는 새로운 안무를 구상할 때 복잡한 동작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에서 시작하며, 점차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그녀의 철학은 ‘작은 한 걸음이 큰 도약을 만든다’라는 데 기반을 두었다. 가령, 창의적 블록에 부딪히면 무언가 거창한 것을 하려고 애쓰는 대신, 종이에 간단한 선 하나를 긋거나 기본 동작 하나를 만들어 보는 식으로 작은 출발점에서 시작했다. --- p.167 오늘날의 조직이 진짜 창의적인 팀을 꿈꾼다면, 천재 한 명을 찾기보다는 다양한 관점이 어우러질 수 있는 구조와 분위기부터 고민해야 한다. 바이트 알히크마처럼 문화가 뒤섞이고, 생각이 부딪히며, 질문이 허용되는 공간이야말로 그 혼돈을 창조로 바꾸는 마법의 무대가 될 수 있다. 조직은 바로 그 무대를 잘 꾸며 주면 된다. 그리고 말해 주면 된다. 마음껏 질문하고 실패해 보라고. --- p.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