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작가의 말
유령 보고서 구직난 김윤후 변호사 첫 번째 수임 태프트 리포트 01 채동욱 어머니와 아들 의외의 조언 미궁에 빠진 사건 태프트 리포트 02 안철수 달러의 위기 의심할 수 없는 사람들 라운트리 태프트 리포트 03 문재인 잭슨의 확신 경계선의 용의자 연환방어 리처드 김의 부인 1조 달러짜리 평택 딜 태프트 리포트 04 박원순 미국 정부를 향한 제안 베일 속의 인물 태프트 리포트 05 김문수 절묘한 가정 위험한 해답 태프트 리포트 06 윤상현 태프트 싸드 집단자위권 물증 수전이 남긴 말 절묘한 조합 남겨진 목소리 받으면 중국의 적, 안 받으면 미국의 적 뫼비우스의 띠 |
金辰明
김진명의 다른 상품
|
“사드는 엠디의 문젯점을 해결하기 위한 비상수단이요. 즉 헌팅턴은 엠디의 요격성공률 저하로 말미암아 과다하게 들어간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일본과 한국에 사드를 사게 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거요.”
“엠디란 북한의 핵미사일을 구실로 하고 있지만 실상은 중국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거요. 알겠소? 중국을 타깃으로 한다 말은 못하니 겉으로는 항상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거론하는 거요.” “미국 정부는 현재 사드를 총 7기 만들었소. 이 중 3기는 이미 배치되어 있고 2기를 일본과 한국에 팔려고 하는 거요. 일본은 긍정적이고 한국은 다소 부정적인데 여기에는 가격도 한몫할 거요. 그런 물건의 가격은 늘 유동적이지만 대략 20억 달러 정도 보면 될 거요.” “20억 달러요?” “그건 형편에 따라 개조할 수 있소. 가령 한반도에 배치한다면 원래의 기능인 낙하하는 미사일 요격이 아닌 상승하는 미사일 요격으로 용도변경할 수 있소. 그러면 추가비용이 발생하겠지. 어쨌든 리처드는 헌팅턴의 이런 음모를 알아냈고 이때부터 위험해지기 시작한 거요.” “어쩌면 리처드는 사드 때문에 헌팅턴과 사이가 벌어졌을 수도 있겠군요. 그는 한국인이고 따라서 한국 정부에 엉터리 구매를 종용하는 헌팅턴에게 감정이 생겼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 점도 있을 거요.” “사드. 그의 이야기 중 가장 음모적인 부분이요. 즉 엠디의 비용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과 한국에 사드를 판다는 진술의 진실성은 아주 중요하오. 그런데 이걸 보시오.” 그는 "북한의 위협이 계속 진화하는 만큼 대한민국 방어를 좀 더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며 "사드 체계는 상당히 많은 역량을 갖춘 체계로, 굉장히 광범위한 센서탐지 범위와 위협을 상당히 조기에 인식하는 능력을 갖춰 체계의 상호운용성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미국은 사드를 한국에 전개하는 것과 관련해서 어떤 결심을 아직 내리지 않은 상태"라며 "한국 측과 공식적 토의가 이뤄진바 없는 만큼 굉장히 검토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사드 체계가 한국에 전개한다고 하더라도 그 결심, 협의는 한미 양자 간 이뤄질 것이고 한미동맹의 결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드의 한국 전개가 중국과의 긴장상황을 조성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사드는 굉장히 방어적인 체계이고 단순히 한국 방어에 중점을 두고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 역시 헌팅턴의 진술대로 리처드 킴은 사드를 비롯한 엠디의 문제제기로 죽었을까요? 비록 헌팅턴이 손을 쓴 게 아니라 국방정보국 등이 뒤에 있었다 하더라도.”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그렇게 인정하기에는 헌팅턴이 너무 눈에 보이게 그리 인도한단 말이요. 마치 리처드 킴은 이렇게 죽었다라고 광고하는 있는 모양새요. 게다가 윌로우까지. 너무 눈에 보이는 건 믿지 말라는 격언이 있잖소?” “쉬운 길로 들어가면 안 되는 상황이군요.” “이들이 가리키는 넓은 길 틈새에 있는 좁은 길을 찾아야 하는 거지.” “그런데 헌팅턴은 그렇다 하더라도 윌로우는 왜 저렇게 열심히 헌팅턴이 범인이라는 듯 행동하고 있는 걸까요?” “이 사건은 이상한 부분이 너무 많아 관련자들의 증언이나 손짓은 다 무시하는 게 옳아요. 좀더 찾아야 해요. 리처드 킴의 세계로 들어가 그의 실체를 이해해야 모든 걸 알 수 있소.” “단순한 부정이나 비리가 아닌 거대한 어떤 그림, 예를 들면 미국의 재정 위기라든지 아니면 달러화의 몰락 같은 거대한 그림을 리처드 킴이 보았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소.” “이 차 세계대전은 미국에게 너무나 큰 수요를 제공했어요. 유럽은 모조리 파괴되었는데 미국만은 본토 공격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쟁 중이나 후에 세계의 공장이 되었던 거죠. 특히 전쟁이라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군수산업이 일어났고 그 후 이 군수산압이 미국경제의 구조를 결정했어요.” “군수산업이 미국경제의 중심이 되었단 얘기군요.” “그렇죠. 그래서 다른 나라의 경우는 군사비를 줄이는 게 경제를 돕는 거지만 미국은 군사비삭감이 오히려 경제를 악화시키는 측면이 있어요.” “그것 참!” “게다가 달러는 미국의 돈이지만 한편으로는 세계의 돈이에요. 이걸 지켜내려면 역시 군사력이 필요해요. 거꾸로 얘기하면 군사력이 약해지면 미국의 달러는 폭락하게 되고 미국의 몰락은 가속도가 붙어요.” “군사비 때문에 달러가 떨어지지만 달러를 받치려면 군사비가 필요하다. 이건 어딘지 뫼비우스의 띠 같군요.” “바로 그래요. 그게 미국이라는 나라의 서글픈 운명이죠.” 지이십에서부터 싹드는 미국의 음모 사드는 남한을 중국의 타깃이 되도록 하는 미국의 음모. 한미일을 ㅈ너쟁으로 묶으려는 속셈. 리처드가 쫓았던 건 미사일이 아니라 더 쿤 것. 한국의 대통령 후보에 관ㄹ한 분석이 끝나면 바로 전쟁에 들어간다. 실업자 같은 행색도 그렇고 낮부터 소주를 한 병 다 마시는 --- 본문 중에서 |
|
김진명을 읽는 것은 대한민국을 읽는 것이다.
바로 지금의 세계정세를 통찰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는 놀라운 소설! 시대를 읽는 작가 김진명. 드러난 사실 아래 숨어 있는, 상상도 못했던 진실을 파헤치는 김진명표 소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예지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온 그의 소설은 시간이 흘러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정치계를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 한미일 동맹, 미국과 중국의 관계, 미국의 재정 위기 등 세계정세를 통찰한 그의 이번 소설은 놀랍기만 하다. 미국 국방부의 싸드 한반도 배치 검토,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일본의 자위권 행사는 모두 같은 맥락에 있는 것이다. 김진명 특유의 흡인력 강한 전개는 단숨에 읽고 곱씹게 만드는 멋진 소설을 탄생시켰다. THAAD 미사일 [ theater of high altitude area defense missile ] 고공권역 방위미사일 미국의 군사기지를 공격하는 적의 중거리미사일을 격추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공중방어시스템이다. 1991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망체제의 구축 요청에 따라 개발되었다. 1992년부터 개방이 완성되기까지 THAAD 개발에 40억달러가 투입되었다. 1999년 시험발사가 거듭 실패하자 돈만 들어가는 무용한 시스템이라며 의회의 공격에 직면하였다. THAAD 개발을 맡은 록히드마틴사는 1998년 3월 6번째 시험발사에 실패, 국방부에 1500만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하였다. 결국 1999년 6월 처음으로 미사일 요격에 성공하였다. THAAD는 지상 배치이동형으로, 패트리어트미사일보다 상층권에서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고, 속도와 정확성도 높다. 패트리어트도 요격 미사일이지만, 저고도 요격용이라는 점과 목표 미사일을 바로 타격하지 않고 접근 후 자체 폭발로 요격효과를 거둔다는 점에서 THAAD와 다르다. 미국의 군사기지를 공격하는 적의 중거리미사일을 격추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공중방어시스템 얼마 전 방한한 시진 리스크 진단 분야에서는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던 젊은 학자라 기축통화개선팀(기축통화: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기축통화 [key currency, 基軸通貨] 변호사가 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아직 제대로 취직조차 하지 못한 채 구직난에 시달리던 변호사 정민은 단골이던 식당 아주머니의 소개로 취직을 하게 된다. 실업자 같은 행색에 낮부터 소주를 한 병 다 마시던, 괴짜이자 괴물인 변호사 김윤후의 사무실에 출근하게 된 것이다. 정민은 자신의 첫 의뢰인이었던 리처드 김의 죽음을 접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그의 죽음을 파헤치게 된다. 세계은행 연구원으로 기축통화개선팀(기축통화: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던 리처드의 갑작스런 죽음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리처드 김 살인사건을 조사하면서 정민은 엠디(Missile Defense, 미사일 방어망)와 엠디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비상수단이랄 수 있는 싸드(THAAD, 고공권역 방위미사일) 문제를 알게 된다. 서울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의에서부터 미국의 음모는 싹텄다. 싸드에 대해 미국도 한국의 국방부도 표면적으로는 북한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한국에 싸드를 배치하면 중국의 모든 공격적 미사일 시스템을 완전히 봉쇄할 수 있는 것. 싸드는 남한을 중국의 타깃이 되도록 하는 미국의 음모인 것이다. 그렇다면, 리처드는 싸드를 비롯한 엠디의 문제 제기로 미국 국방정보국에 의해 죽임을 당한 걸까? 너무도 쉽고 분명하게 눈에 보이는 건 오히려 의심해야 하는 법. 리처드가 쫓았던 것은 미사일이 아니라 더 큰 것이다. 과연, 그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미국이 은밀하게 진행한 ‘고스트 리포트’.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가 될 만한 정치인들에 대해 분석한 이 리포트가 그 비밀의 열쇠다. 그들은 지금 전쟁을 한국의 대통령 후보에 관ㄹ한 분석이 끝나면 바로 전쟁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