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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너머 저편
두 아이 유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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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 books

책소개

저자 소개3

예카테리나 카그라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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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타브로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북카프카즈국립기술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법률가로 일을 한 후 카피라이터로 일을 했다. 2019년부터 동시와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성인들을위한 소설들도 쓰기 시작했다 러시아 잡지에 글을 실으며 작품활동을 계속하였다. 2021년 러시아 작가협회 주체의 '므가교 국제 페스티벌'에서 시 분야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코롤렌코 문학상에서 소설상을 받았다. 그녀의 첫 장편 소설이 《숲너머 저편》이다.

그림타치야나 페트로브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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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모스크바 국립 인문 대학교 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인형 제작을 하기도 하였고 엽서를 만들기 하였으며 만화영화 제작에도 참여를 하였다. 아브리코북스 출판사와 다양한 책 작업을 하였다.
번역가, 출판인.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뒤 모스크바 고리끼문학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005년부터 출판을 시작하면서 책을 만드는 일과 번역 일을 함께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마야의 달력》, 《설탕 아이》, 《싸샤라는 이름의 나라》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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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40*210*15mm
ISBN13
9791194166719

책 속으로

“아니, 잠깐, 잠깐, 잠깐…….” 그녀는 정말로 침착하려고 노력했다. 진심으로. “그러니까. 난 거기 간 적이 있고, 지금도 이 공포스러운 장면을 꿈에서 보고 있어. 그러니까 내가 가이드야. 그렇다는 거지?”
아빠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알겠어. 그럼 아리아나 그레이는 도대체 누구야?”
“아리아나 그레이는 다른 세상에서 아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야. 수 년 동안 가이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할 수 없게 되었어. 그녀가 다 이야기해 줄 테니 조금만 기다려. 아리아나는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사람이야.”
“응, 그렇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 어떻게 내가 잊을 수 있겠어.”
아빠는 그녀의 말을 무시했고 마야는 얼굴을 찌푸리며 물었다.
“그러니까 내가 로비를 데리러 가야 한다는 거야?”
아빠가 갑자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했다.
“아니, 꼭 가야 한다는 게 아니야. 그냥 네가 적임자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
--- p.25


그곳에는 자신들이 수비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들은 도시에 온 낯선 사람들 모두를 감시하지. 그들은 우리를 찾는단다. 마야, 그러니 다시 한번 이야기하는데 정말 조심해야 한다. 네 동생은 지금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 그곳에 처음 간 사람들은 모두 그렇거든. 넌 가이드이니까 정확히 3박 4일 동안은 모든 걸 기억할 거야. 그러고 나면 너도 기억을 잃게 돼. 자신이 누구인지도 잊게 되지. 어떻게 그곳에 도착했는지도 잊게 되고. 돌아오는 길도 찾을 수 없게 돼. 알겠어? 네겐 사흘 밤과 사흘 낮이 주어져. 그 안에 로비와 함께 돌아오지 못하면 둘 다 거기 남는 거야.”

“영원히요?” 마야가 겁을 먹고 물었다.

--- p.31

처음 마이어 씨의 집을 봤을 때 마야는 아주 호화로운 저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지 기준으로는 그 집이 그렇게 호화롭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포지 부부는 진짜 오래된 성에 살았다. 뾰족한 탑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엄청나게 큰 정원이 있었다. 그리고 화려함의 절정은 검은 백조가 헤엄치는 호수였다. 그렇다! 바로 이런 걸 럭셔리라고 한다!

베로니카 포지가 지루한 표정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응접실에 앉아 있었다. 안락의자의 황금빛 실크 장식은 커튼의 색상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우아하게 드리워진 커튼 사이로 폭포수와 동상이 있는 녹색 잔디밭의 훌륭한 전망이 보였다. 안주인 자신도 이 방의 또 다른 보석이었다. 얇고 창백한 그녀의 금발 머리는 머리핀으로 올림머리로 스타일링 되어 있었다. 그녀의 파란 눈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파란색 드레스가 그녀의 몸매를 느슨한 주름으로 덮고 있었다. 슐은 마야를 자신의 조수라고 하면서 소개했다. 마야는 놀라서 동그래진 눈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애썼다.

--- p.120

출판사 리뷰

동생을 찾아 떠난 주인공 마야의 모험과 추리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었는데 동생이 사라졌다. 집안은 발칵 뒤집혔다. 어떻게 동생은 사라졌을까? 경찰을 부르고 유괴사건을 신고하지만 동생이 사라진 이유는 전혀 다른 곳에 있었다.

꿈을 통해서 갈 수 있는 멀티버스의 세계로 동생이 가버린 것이다. 문제는 그곳으로 처음 가게 되는 어린아이는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길을 잃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영영 그는 이 세계로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된다. 그가 그 곳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가이드를 보내서 데리고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이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주인공이자 사라진 아이의 누나 마야이다. 마야가 매일 꾸는 공포스러운 꿈은 그녀가 가이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추리와 멀티버스가 만난 환상적인 추리 소설

마야는 꿈 속에서 숲의 가장자리에 서 있다. 나무들이 서로 얽혀 어두운 터널을 형성하고 있는데, 마야는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두려움이 그녀를 꼼짝 못하게 하고……. 마야는 비명을 지르며 깨어난다. 왜 그 꿈은 수년 동안 그녀를 괴롭히고 매번 그녀를 공포에 떨게 만들까? 마야는 여섯 살 난 동생이 아니었다면 결코 그 답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숲은 두 현실의 경계이며, 꿈속에서 우연히 숲을 통과한 어린 로비는 이제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유일한 가이드는 마야뿐이다. 마야가 동생을 찾을 수 있는 기간은 3일밖에 없다. 실패하면 마야도 돌아올 수 없다. 최악의 상황은 그녀와 같은 낯선 사람은 괴물로 간주되어 숲 밖에서 처형된다는 것이다. 마야는 동생을 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일어난 수수께끼 같은 유괴사건도 해결해야 한다. 마야와 함께 퍼즐 조각을 맞춰 누가 친구이고 누가 악인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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