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들은 각기 다른 색깔로 세상과 부딪히며 상처받고 아파하는 중학생 여자아이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조금씩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2일이라는 짧지만 소중한 시간 동안, 아이들은 조심스럽게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망설임이 있었지만, 종이 위에 물감이 번지듯 조금씩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 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을 자유롭게 드러내고, ‘나’를 믿으며 ‘우리’와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용기와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마음의 기록’입니다.
이 작은 작가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이야기가 또 다른 희망과 아름다운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