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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호르몬 칵테일 한 잔 주세요!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코르티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 최대한의 내가 되는 법 삶이 달라지는 호르몬 관리법 천사의 칵테일 호르몬 레시피 악마의 칵테일 호르몬 레시피 새로운 나, 새로운 미래 맺음말 |
David JP Phil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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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셀프리더십’이라는 개념을 자주 언급할 텐데, 이게 바로 책의 주제다. 셀프리더십이란 자기 자신을 이끄는 일이다. 필요할 때마다, 원할 때마다 감정을 선택하는 법, 내 상태를 선택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p.16 「호르몬 칵테일 한 잔 주세요!」 중에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뇌과학자인 앤드루 D. 휴버먼은 이를 기발하게 설명한다. 인간이 더 열심히 탐색하고 배우고 발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 모든 활동을 하기 전과 하는 동안에는 도파민 양이 많아지고, 활동이 끝나면 이전의 베이스라인보다 더 낮아진다는 것이다. --- p.23 「도파민」 중에서 게임을 하는 와중에 유튜브 영상을 보며 군것질을 하고 음료를 마시는 모습, 어디선가 본 적 있지 않은가? 동시에 네 가지 도파민 자극원을 쌓아놓은 상황, 이름하여 ‘도파민 스태킹(dopamin stacking)’이다. --- p.29 「도파민」 중에서 참가자들은 2주 동안 인간관계에서 경험한 갈등 횟수와 포옹한 횟수를 세서 설문에 적었다. 그리고 연구팀은 406명 전원을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시켰다. 그러자 놀랍게도 포옹을 많이 한 참가자는 감기에 덜 걸렸고, 걸리더라도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았다. 반대로 포옹을 덜 하고 갈등을 더 많이 경험한 참가자는 감기를 더 심하게 앓았다. 코요테를 대상으로 했을 때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들은 고립 상태에 놓여 옥시토신이 적어지면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가 정말로 죽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 p.69 「옥시토신」 중에서 세로토닌은 사회적 지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혀졌다. 높은 지위를 누리는 사람은 세로토닌 양이 많다.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위협받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에 편안하고 건강하며 스트레스가 적은 경향이 있다. --- p.95 「세로토닌」 중에서 코르티솔은 면역계가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포도당을 혈류로 내보내고, 단기적으로 항염 작용을 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동안 면역계 활동의 균형을 잡아주기에 그 자체로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호르몬이다. --- p.123 「코르티솔」 중에서 엔도르핀은 의학용 모르핀과 달리 인간이 스스로 생산할 수 있으며, 통증 완화 외에 다른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엔도르핀은 삶에 취한 느낌을 받고 싶을 때 천사의 칵테일에 첨가하면 딱 좋은 물질이다. --- p.161 「엔도르핀」 중에서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선택한 기술이 상냥함이라면, 테스토스테론은 폭력이 아닌 상냥함을 증폭시킨다. 유머 감각 기술을 선택한다면 우리를 더 재밌게 만들어줄 것이고, 새로운 발명품이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편이라면 창의성을 증폭시켜줄 것이다. 새폴스키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농담하기도 했다. “아마 스님들에게 다량의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하면 누가 친절한 행동을 더 많이 하는지 치열하게 경쟁할 겁니다.” --- p.177~178 「테스토스테론」 중에서 극심한 우울증에서 벗어났을 때 깨달은 건, 사회가 제공한 가장 쉬운 선택들의 결과물이 바로 이전의 나였다는 사실이다. 운동을 충분히 했고 식습관도 괜찮았지만, 진짜 문제는 사회를 지배하는 관념과 구조물이 준 끝없는 스트레스였다. 많이 일하고 열심히 일해서 부유해지고 재산을 늘리는 게 성공이라 믿었지만, 실은 전부 엉터리였다. 진정한 성공이란 자신의 최선의 모습에 이르는 것이다. 기분 좋아지는 행동과 생각을 선택하는 일. 그 상태에 도달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p.245 「새로운 나, 새로운 미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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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인생을 180도 바꿔준
여섯 가지 호르몬의 비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은 점점 불균형해지고 있다. 비교와 전시가 판을 치는 SNS, 결과에만 집중하는 성과주의, 미래에 대한 경제적 불안처럼 스트레스 받을 일은 촘촘하게 늘어나는 반면 해소법은 점점 기이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도파민 자극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파괴적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기 때문이다. 『인생은 호르몬』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던 강연가가 17년간의 우울증이라는 고통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마법과도 같은 방법을 담은 책이다. 원하는 감정을 선택해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끄는 ‘셀프리더십’ 개념을 활용한 이 호르몬 관리법은 저자 데이비드 JP 필립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그는 우리 삶을 건강하게 균형 잡고 더 완전한 하루를 행복하게 누리기 위한 길이 바로 이 몇 가지 ‘신경전달물질’을 다스리는 요령에 있다고 말한다. 활력과 흥분을 일으키는 도파민, 따스함을 전하는 옥시토신, 안정감을 선사하는 세토로닌, 스트레스를 방어하는 코르티솔, 고통 끝에 기쁨을 가져오는 엔도르핀, 의지와 투지를 끌어올리는 테스토스테론. 저자는 이 여섯 가지를 마음대로 조절할 줄 알면 원하는 삶의 형태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오랜 세월 연구한 호르몬 관리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신경전달물질의 과학적 원리부터 일상생활 속 실용적 기술까지 실제로 호르몬은 우리의 판단과 태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무엇인가를 충동적으로 선택하거나 순간적으로 비이성적인 반응을 보이는 일은 감정이 호르몬의 영역이기에 발생한다. 저자는 이 물질들을 ‘칵테일’에 비유하며,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분비해 천사의 칵테일을 제조하는 방법과 그랬을 때의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한다. 공들여 준비한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런 상황에선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뛸 때 자주 듣던 강렬한 비트의 음악을 들으며 테스토스테론을 분비시켜 진취적인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게 좋다. 갑작스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따뜻한 온도의 컵을 양손에 쥐는 게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옥시토신이 나와 긴장이 풀리기 때문이다. 『인생은 호르몬』은 신경전달물질의 생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각각을 분비시키는 실용적인 기술들까지 상세하게 제안한다. 1분간의 짜릿한 냉수욕으로 엔도르핀을 뿜어내 건강한 쾌락을 느끼고, 잡념을 떨쳐내는 관찰 명상법으로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안정감을 되찾다 보면 어느새 강렬한 자극을 추구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원하는 대로 감정을 조절해 출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명한 선택과 건강한 마음가짐은 내 안의 화학작용을 얼마나 잘 조율하고 통제하는가에 달려 있다. 여섯 가지 물질을 조합한 상황별 레시피로 지금 내게 필요한 감정을 제조하다 놀랍게도 호르몬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를 조합해 분비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떨리는 순간, 용기가 필요한 순간, 뇌를 깨워야 하는 순간 등 저자는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적절히 조합해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특별한 ‘호르몬 레시피’를 소개한다. 중요한 데이트나 면접을 앞둔 사람이라면 테스토스테론으로 자신감을 채우고 옥시토신으로 인간적인 다정함을 강조하는 게 좋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 사람은 우선 세로토닌으로 마음을 안정시킨 다음 도파민을 분비하면 깨끗한 도화지에 기발한 생각들이 마구 터져 나올 것이다. 이렇듯 내 몸 안의 화학 공장을 가동해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면 삶의 모든 무대에서 최대한의 나를 끌어낼 수 있게 된다. 짜증에 가득 차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자꾸만 더 큰 자극을 찾아다녔다면 그건 수시로 만성 스트레스와 염증이 가득한 악마의 칵테일을 들이켠 게 원인이다. 『인생은 호르몬』으로 몸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고 상황별로 자신에게 필요한 물질을 분비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분명 어제보다 완벽한 하루를 꾸릴 수 있을 것이다. 컨디션, 인간관계, 업무 효율을 비롯한 삶의 전반을 멋지게 가꾸는 역량은 호르몬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달려 있다. 이젠 직접 호르몬 바텐더가 되어 내게 딱 맞는 맞춤형 천사의 칵테일을 제조해 지금껏 몰랐던 새로운 버전의 자신을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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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감정이라는 거친 파도에 무기력하게 휩쓸린다. 이유 없는 불안으로 잠 못 이루고, 덧없는 환희에 취했다가 돌아오는 공허함에 넘어지기도 한다. 예측 불가능한 마음의 날씨를 그저 견뎌내는 것이 인생이라고 여겨왔다면, 이제 이 책을 펼쳐서 새로운 방향으로 걸음을 옮길 차례다. (…) 단계적으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색을 찾는 것처럼 최적화된 호르몬의 상태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외부의 자극이나 타인의 행동으로부터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오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론이 여기에 있다. 퍼스널 컬러를 찾듯 최적화된 호르몬 상태를 만드는 방법이! 감정이라는 거친 파도에 무기력하게 휩쓸리는 대신, 이제 마음의 연금술을 기적적으로 펼쳐볼 시간이다. - 궤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DGIST 특임교수, 『과학이 필요한 시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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