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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우울증 생존자 #1 검은 개 _ 윈스턴 레너드 스펜서 처칠 Sir Winston Leonard Spencer-Churchill, 1874년 11월 30일~1965년 1월 24일 우울증 생존자 #2 마지막 연금술사 _ 아이작 뉴턴 Sir Isaac Newton, 1642년 12월 25일~1727년 3월 20일(율리우스력) 우울증 생존자 #3 나를 위한 레퀴엠 _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Sergei Vasil’evich Rakhmaninov, 1873년 4월 1일~1943년 3월 28일 우울증 생존자 #4 절규 _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 1863년 12월 12일~1944년 1월 23일 우울증 생존자 #5 영웅 _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년 12월 17일~1827년 3월 26일 우울증 생존자 #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_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 1828년 9월 9일~1910년 11월 7일 우울증 생존자 #7 해방 _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1809년 2월 12일~1865년 4월 15일 에필로그 _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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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文精, 본명: 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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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의 처방전이 될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다. 과거보다는 많이 증가했지만 아직도 우울증 환자들의 정신과 치료는 부진한 편이다. 만약 자살사망자들이 적시에 꾸준히 치료를 받았다면 우울증이 악화되어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신과 환자에 대한 편견 어린 시선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나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서도, 정신과 병원에 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중략) 예전부터 나에게 정신과 치료를 권유했던 친구는 다시 한 번 나를 닦달했다. 내일이면 괜찮아질 거야, 라는 내 생각은 틀렸다. 울면서 밤을 꼬박 새운 다음 날 나는 결국 정신과 병원에 갔다. 그리고 중증 우울증 진단을 받고 1년 6개월 동안 휴직을 했다. 당시 나는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우울증에 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그리고 우울증은 엄연한 질병이라는 것을 마침내 인정하게 되었다. 내 정신력이 약해서 우울증에 걸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는 더 이상 나에게 화를 내거나 나를 다그치지 않는다.”- [에필로그] 중에서 최문정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는 우울증 생존자입니다》가 전격 출간되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현직 교사인 저자가 세밀히 기록한 이 생존기는 오랜 시간 우울증과 싸워온 과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저자는 병원 치료를 미루거나 거부해왔다. 정신과 치료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과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만심이 저자를 주저하게 했다. 하지만 저자가 치료를 망설이는 사이 우울증은 심각한 중증으로 악화되었다. 결국 저자는 긴급입원을 권유받을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 되어서야 병원에 가게 된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1년 6개월의 휴직 기간 동안 저자는 우울증에 관련된 수많은 도서와 영상을 탐구했다. 그리고 당시 얻은 정보와 자신의 투병 경험을 다른 환우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우울증을 앓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처방전이 될 것이다. · 검은 개(처칠)· 마지막 연금술사(아이작 뉴턴)· 나를 위한 레퀴엠(라흐마니노프)· 절규(뭉크)· 영웅(베토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해방(링컨)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으로 위대한 7인의 위인들이다. 모두 평생 우울증을 친구처럼 함께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분들이다. 저자는 7인의 위인들이 우울증을 극복한 다양한 과정을 소개하면서 ‘우울증 생존자’인 자신의 우울증 극복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들 위인들처럼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우울증을 치료에 정신과 방문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저자는 또한 사회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선택한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나는 계속 싸울 것이다. 나는 누구보다 용감하고 강한 전사이다. 나는 기어이 살아남았고 살아남을 것이다. 나는 생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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