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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_ 역사공부는 ‘역사의 법정’에 서는 행위이다01.일인지하(一人之下), 만인지상(萬人之上) - 재상(宰相)의 현재적 의미02.비리, 부패 척결의 전제조건 - 법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까닭03.여불위의 야망, 성완종의 꿈 - 야망의 질적 차이는 안목의 차이04.동양 정치사에 있어서 권력의 견제 장치 - 권력, 권력구조, 권력자의 함수관계05.지록위마(指鹿爲馬)의 정치 - 저급한 정치 술수의 역사적 데자뷔06.아부(阿附)의 기술, 아첨(阿諂)의 정치 - 타락한, 타락하는 정치판의 ABC07.생존의 수단, 불패의 전략으로서 외교(外交) -외교의 A~Z08.드라마보다 더 흥미로운 팩트의 힘(1)- ‘항장무검(項莊舞劍), 의재패공(意在沛公)’의 함의09.드라마보다 더 흥미로운 팩트의 힘(2)- ‘항장무검(項莊舞劍), 의재패공(意在沛公)’의 함의10.민심(民心)을 얻는 자 공천(公薦)을 얻는다?- 위(권력자)에 붙을 것인가, 아래(민심)로 내려 갈 것인가?11.역사는 그 자체로 뒤끝이다!- 역사공부는 ‘역사의 법정’에 서는 행위다12.‘사필소세(史筆昭世)’ - 역사가의 붓이 세상을 밝힌다13.‘혼용(昏庸)’과 ‘무도(無道)’의 통치- 나라 망치기로는 혼군 하나면 충분하다14.소통의 정치는 나라를 안정시키고 인재를 부른다- 위아래가 막히면 나라가 상한다15. 정치와 정치가의 언어(言語) - 유머와 언격(言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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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는 ‘역사의 법정’에 서는 행위이다.“백성을 힘들게 하는 통치자는 누가 되었건 벌을 받아야 한다!”-강태공(姜太公)“이 책은 월간 〈신동아〉에 14회 연재된 글을 정리한 것이다. 주로 당시 정치, 외교, 사회적 상황을 과거 중국 역사에서 등장했던 상황과 대비시키고, 이를 통해 유익한 교훈과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취지로 집필되었다. 이 원고를 기본으로 하되 현재 시점에서도 이해할 수 있게 문장 일부를 다듬었다. 마지막 글 ‘정치와 정치가의 언어(言語) -유머와 언격(言格)’은 이번에 새로 써서 보탰다.10년 전 당시의 엉망이었던 국정상황과 오만방자했던 당시 집권 여당을 빗대어 간접적으로 비판적 내용이 많다. 지금 상황과는 딱 들어맞지 않을 수 있지만, 2024년 지금이 정부와 집권 여당의 행태를 보면 어쩌면 이렇게 달라진 것이 없을까, 아니 어떻게 그때보다 더 나빠질 수 있을까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여기에 청산되지 않은 적폐 세력들과 기레기 언론의 준동은 여전하고, 또 이들을 청산해야 할 역사적 당위성이 있기 때문에 시의(時宜)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글들은 지금 상황에 더 어울린다. 독자들께서는 진지하고 제법 긴 ‘역사 칼럼’이라 생각하고 읽어 주시면 좋겠다.가능한 쉽게 쓰려고 애를 썼고, 독자들을 위해 충분한 사진과 도면을 넣어 이해를 돕고자 했다. 당시 특정한 상황에 맞춘 글들이기 때문에 이번에 정리하면서 일반적 상황에 맞게 원고를 부분적으로 고쳤다. 역사적 사례를 들기 위해 활용한 가장 중요한 자료는 필자의 전문 분야인 사마천(司馬遷)의 《사기 (史記)》며, 역사공부를 하면서 만들어 놓은 이런저런 자료들을 함께 활용했다.”-〈서문〉 중에서민심은 잠복한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누구에게 벌을 내릴 것인가 판단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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