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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현상
권위, 지배, 무력, 기술 제2 증보 개정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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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일러두기
저자에 대하여
역자에 대하여
역자 서문
저자 서문 (제2판)

제1부. 권력의 개념

1. 인간적 소산으로서의 권력에 기반한 질서들
I. 권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함에 있어서의 역사적 전제: 권력에 기반한 질서들은 인간적 소산
II. 권력의 편재성
III. 권력에 의한 자유의 제약
IV. 이 장의 정리
2. 권력의 기본적 인류학적 형태
I. 행동 권력
II. 도구적 권력
III. 권위적 권력
IV. 데이터설정 권력
네 가지 유형의 권력에 대한 요약
V. 권력 형태들의 보편성과 그들 간의 관계

제2부. 권력 관철의 형태

3. 무력
I. 행동 권력
II. 인간 무력 관계의 탈 경계적 확장
III. 살해의 권력
권력의 완전성에 내재된 이율배반
IV. 무력극복에 내재된 악순환
V. 총체적 무력: 미화, 무관심, 그리고 기술화의 복합군
4. 위협함과 위협받음
I. 위협의 구조
1) 강제된 선택지
2) 자기구속
3) 잠재적 행동을 통한 실재적 행동의 조종
II. 위협의 일상성
은폐된 위협과 은폐된 순종
III. 위협의 경제
1) 채산성
2) 위협의 확장성
3) 과도한 갈등 준비태세
IV. 위협받는 존재가 가지는 심적상태의 조형 가능성
5. 권위적 속박
권위에 의한 속박이 가지는 특수한 성격
I. 권위의 효과
II. 사회적 인정 추구에의 심적 고착으로서 권위적 인정
인류학적 기초
III. 누가 권위를 획득하는가
IV. 상상력의 중요성
V. 권위적 권력
6. 권위의 필요성: 사회적 주관성의 변화
I. 제도적 권위: 신성한 권위와 태생적 권위
II. 인정에의 필요성: 사회적 주관성
1) 소속의 인정
2) 역할에 대한 인정: 부여된, 성취한 그리고 공적인 역할
3) 개별성에 대한 인정
III. 상호성에 의거한 권위 관계
이 장의 정리
7. 기술적 행동
I. 사용과 사용권 (소유권)
II. 변형 (데이터설정 권력)
III. 제작: 조직화된 제작(노동분업), 지식 기반적 제작
IV. 기술적 객체화의 유형
V. 기술적 진보를 통한 사회적 권력 잠재력의 성장
이 장의 정리

제3부. 권력의 안정화의 형태

8. 권력 형성의 과정
I. 선상에서의 권력 형성
1) 기득권자가 가진 우월한 조직화 기량
2) 상호성의 원칙으로부터의 정당성의 타당성의 탄생
II. 포로수용소에서의 권력 형성
1) 연대의 중심이 가지는 생산적 우위성
2) 차등화 과정으로서의 권력 획득
II. 청소년 교화소 기숙사에서의 권력 형성
1) 재분배 체제에서의 권력의 재생산
2) 기본적 정당성으로서 질서의 질서적 가치
세 가지 사례에 대한 정리
9. 권력과 지배
권력의 제도화 단계
I. 제도화
II. 산발적 권력과 규범화의 권력
1) 산발적 권력
2) 규범화의 권력
III. 권력에의 지위 부여: 지배
신석기 시대 문명에서의 지배의 발생
IV. 지배의 장치
국가의 지배: 중앙 집중적 지배의 일상화

역자 해제
1. 하인리히 포피츠의 약력
가계
학문적 경력
2. 학문적 지향성
초기 연구의 방향
철학적 인류학의 탐구
3. 본서에 관하여
본서의 출판
본서의 지명도
본서의 제목인 ‘권력의 현상’의 의미
4. 본서 각 장의 요약
권력의 개념
권력의 기본적 인류학적 형태
무력
위협함과 위협받음?도구적 권력
권위적 속박
권위의 필요성: 사회적 주관성의 변화
기술적 행동
권력 형성의 과정
권력과 지배
5. 본서의 주요 논점
권력은 불가피한 인간 조건: 철학적 인류학의 시각
권력의 정형화
인정의 메커니즘
현실적 상황으로의 구체화: 세 가지 에피소드
권력의 제도화: 비인격화, 형식화, 통합화
본서의 입장
본서의 확장성

역자 용어 해설
I. 권력(능력), 힘(에네르기), 무력(폭력, 강권, 위력)
II. 능력, 본원적 역량, 기량, 가능성, 잠재력, 잠재역량, 증강역량
III. 관념, 개념, 표상
IV. 분리, 분할, 구별
V. 사용, 씀, 이용, 유용함, 활용
VI. 소유, 소유권, 재산권
VII. 조형 가능성, 가소성, 성형성, 반응성
VIII. 자기존중감, 자기감, 자기의식
IX. 정당, 정당성, 정당함, 정당화, 정당화 과정, 합당
X. 존재, 존재양태, 현존재
XI. 지배, 강압적 지배, 통제, 통제처분
XII. 행동과 행위

소포클레스 안티고네 인용문 전문
참고문헌
독일어 원문, 영어 번역본 쪽수 대조표
색인

저자 소개 2

하인리히 포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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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rich Popitz

일반 사회학 이론을 연구한 독일의 사회철학자이다. 헬무트 셸스키(Helmut Schelsky), 한스 폴 바흐트(Hans Paul Bahrdt), 디터 클라센스(Dieter Claessens) 등과 같은 사상가들과 함께 그는 철학과 인류학의 통찰에 대한 사회학적 성찰을 확립하여 당시 지배적인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패러다임에 대한 대안을 만든 전후 독일의 사회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베를린에서 자랐으며 프로이센 재무장관이자 레지스탕스 투사인 요하네스 포피츠의 아들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19세 때 처형당했다. 포피츠는 하이델베르크, 괴팅
일반 사회학 이론을 연구한 독일의 사회철학자이다. 헬무트 셸스키(Helmut Schelsky), 한스 폴 바흐트(Hans Paul Bahrdt), 디터 클라센스(Dieter Claessens) 등과 같은 사상가들과 함께 그는 철학과 인류학의 통찰에 대한 사회학적 성찰을 확립하여 당시 지배적인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패러다임에 대한 대안을 만든 전후 독일의 사회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베를린에서 자랐으며 프로이센 재무장관이자 레지스탕스 투사인 요하네스 포피츠의 아들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19세 때 처형당했다. 포피츠는 하이델베르크, 괴팅겐, 옥스퍼드에서 철학, 역사, 경제학을 공부했다. 1949년 칼 야스퍼스(Karl Jaspers)와 함께 박사 학위를 마친 후 도르트문트의「뮌스터 대학교」사회 연구 센터에서 근무했다. 1959년 스위스「바젤대학」의 사회학 교수가 되었으며 1964년에 그는「프리부르크 대학교」에 새로 설립된 사회학 연구소의 창립 이사가 되어 2002년 사망할 때까지 일하였다. 1970/71년에 포피츠는 뉴욕 의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1년을 보냈으며 그곳에서 Theodor Heuss Chair에서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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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및 케임브리지대학의 메그나드 데사이 경, 로손 교수, 그리고 제프리 하코트 교수 문하에서 정치경제학 및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을 수학했으며, 포스트 케인지언 및 제도학파의 시각에서 투자이론, 화폐이론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해외의 저명한 저널에 영문으로 발표하였다. 가장 최근 논문으로는 포스트 케인지언 시각에서 투자의 금융 제약과 금융 주기 문제를 다룬 “A financial frontier model with bankers’ susceptibility under uncertainty”(Metroeconomica-Wiley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및 케임브리지대학의 메그나드 데사이 경, 로손 교수, 그리고 제프리 하코트 교수 문하에서 정치경제학 및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을 수학했으며, 포스트 케인지언 및 제도학파의 시각에서 투자이론, 화폐이론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해외의 저명한 저널에 영문으로 발표하였다. 가장 최근 논문으로는 포스트 케인지언 시각에서 투자의 금융 제약과 금융 주기 문제를 다룬 “A financial frontier model with bankers’ susceptibility under uncertainty”(Metroeconomica-Wiley, 2023), 화폐와 권력의 문제에 대한 사회 철학적 분석을 담은 “A Theoretical Socio-economic Investigation into the Nature of Power in Money”(2021)가 있으며, 기타 논문으로는 “A Theory of the determination of Interest Mark-Up”(2020), “Bank’s Lending and Bank’s Profit Frontier”(2020) 등이 있다. 한글 역서로는 “케인즈 경제학을 찾아서”(마크 헤이스),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에의 초대”(존 킹), “권력의 법칙”(프리드리히 폰 비저), “자본주의와 자발적 예속” (프레드릭 로르동) 등이 있으며, 영문 역서로는 “Sacred Money”(Bernhard Laum, Heliges Geld), “The State Theory of Money”(G.F. Knapp, Staatliche Theorie des Geldes), “The Theory of Money” (F. von Wieser, Theorie des Geldes), “Money and Society (Wilhelm Gerloff, Geld und Gesellschaft) 등 이 있다.

저자는 또한 현재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무소를 운영하는 금융 자문회사 Emerging Asia Capital Partners의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으며, 과거 약 30년간 해외 대형 투자은행에서 인프라, 에너지, 전력 및 자원 사업의 사업 개발 및 금융 자문에 종사했다. 최근에는 러시아 및 동구권 최대 투자은행인 러시아 국영 대외무역은행 (VTB Capital)의 싱가포르 지점에서 아시아 지역 투자은행 부문 대표를 역임하면서 아시아 와 러시아/CIS 지역 간 인프라, 에너지 등의 합작 대형 사업의 개발 금융, 프로젝트 금융 및 직접투자 등을 자문했고, 그 이전에는 ABN 암로 (AMRO) 은행 홍콩 지점에서 동북아시아 에너지 및 광물 자원 분야 대표 및 씨티그룹(Citigroup-Salomon Smith Barney) 홍콩의 아시아 지역 본부에서 투자은행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며, 프로젝트 금융, 개발 금융, 기업인수합 병, 직접투자 및 장기 자본조달 분야를 자문했다. 또한 러시아 정부 소유 극동개발펀드의 고문과, 금융 이외의 실물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철도 회사인 러시아국영철도(RZD)의 아시아 지역 철도 및 항만 개발 사업의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여타의 상아탑 내의 경제학자들과는 달리, 필자는 과거 30년간 국제 적 대형 투자은행의 금융허브에서 현실 금융업에 실무적으로 종사한 경 험 및 다양한 국가에서 수 많은 신규 사업 개발, 투자 및 금융을 주선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제학 이론과 현실을 융합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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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802g | 160*230*30mm
ISBN13
9788963476360

책 속으로

이러한 전제들 중 첫 번째이자 근본적인 전제는, ‘권력에 기반한 질서들’(Machtordnung)은 바로 ‘인간적 소산’(Machbarkeit) 이라고 간주하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권력에 기반한 질서’들은 신이 내려준 것이나 신화와 연결된 것이 아니며, 자연적 필요에의한 것도 아니고, 어떠한 불가침적 전통에 의하여 신성화된 것도 아니다. 그것들은 바로 인간이 만들어낸 것일 뿐이다. 그렇듯 인간에 의하여 성립되어 온 것이기에, 그것들은 인간에 의하여 다시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는 그러한 것들이다.
--- p.4

권력은 모든 것들의 뒤에 숨어 있기에, 그것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주장이 이론적으로 제기되든, 혹은 단순히 감정적으로만 일반적인 ‘권력에 대한 의심’(Machtverdacht)으로서 전제되든, 권력은 모든 사회화의 요소로 간주된다. 그리하여 권력은 편재한다.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공간’이나 지배로부터 자유로운 ‘담론’(談論 Kommunikation)을 찾는 것은 단지 사변적으로만 고민할 필요가 있는 하나의 난제에 불과하게 된다.
--- p.12

권력 개념에 암묵적으로 포함된 ‘인류학적 개념화’는 이론적으로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이렇듯 상정된 권력에 내재된 보편성도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함으로써] 정초 되어야만 한다: 즉, 인간이 인간에 대하여 가지는 권력은 무엇에 기반하는가? 어떠한 ‘행동의 본원적 역량’과 “능력”이 타인을 압도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처분 가능한가? 왜 ‘권력관계’는 구성 가능하고 또한 재구성 가능한가?
--- p.20

사회적 질서는 무력의 억제를 위한 필수 조건이며, 반면 무력은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 p.82

위협은 단순히 하나의 선택지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의 강요’(Oktroyierung von Ungewißheit)이기도 하다. 불확실성(Ungewißheit)은 의도적으로 조장될 수 있다. 위협하는 자가 위협받는 자의 상황을 새롭게 정의한다는 것은, 그 상황을 불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이러한 ‘불명확한 위협’(unbestimmte Drohung)의 전략에서는, 위협하는 자는 [자신이] 원하는 [위협받는 자의] 행위나, 혹은 위협이 예고된 그 제재의 내용을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경우 모두 그는 불확실성이 가지는 심리적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 p.110

우리는 지금까지 ‘권위적 속박’과 ‘권위의 효과’에 대하여 논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속박과 효과는 어떤 때에 권력으로 나타나는가? 그에 대한 답은 자명하다. ‘권위적 권력’은 타인의 ‘인정 필요 욕구’(Anerkennungsbedurftigkeit), 그리고 타인의 ‘인정에의 심적 고착성’(Anerkennungsfixiertheit)을 [권위자가] 그 타인들의 행위와 마음자세에 영향을 주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활용(ausnutzen)할 때 발생한다. ‘권위적 권력’을 행사하는 방법은 인정과 그 ‘인정에 대한 기대’(Anerkennungserwartung)를 주고 또한 받음에 있다 (이는 또한 희망과 우려를 주고받음이다).
--- p.172

‘인위적 창조물’의 세계에로의 유폐는 산업 기술의 발전과 함께 [그 정도가] 엄청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이러한 원리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기술적 진보는 언제나 인간의 기준에 따라 세계를 재단하여 맞추는 과정에 있어서의 진보이기도 하였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지구 전체를, 어떤 유일한 도시의 정경이라고, [그리고] 모든 것을 에워싸는 인공적 삶의 세계라고 상상할 수도 있다. 그러한 삶의 세계에서는 인간은 이제 오직 인간이 성취해 낸 현실 속에서만 움직인다.
--- p.221

그 그룹이 스스로 생산한 시설과 재화를 배타적이고 지속적으로 처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서는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그 그룹도 다른 이들의, 그에 상응하는 ‘소유의 주장’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 그룹은 다른 이들이 경쟁력을 가진 생산 수준에 도달할 수 없는 상태를 유지하도록만 신경 쓰면 된다. 따라서 그 그룹은,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소유 질서’(Besitzordnung) 내에서?이것이 문제화되는 것을 경계하면서?독점적 지위를 관철한다. 이렇게 형성된 독점은 최초부터 다수의 구성원들이 원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물론 이 독점은 필연적으로 나타난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 그룹은 그 과정이 마치 필연적인 것처럼 보이게끔 그 특정한 기회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p.270

반대 연합의 결성을 방지하는 수단은 역사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즉, 그것은 바로 ‘분할 통치 정책’(Politik des Teilens)이다. 가장 단순한 형태는, 타인들을 서로 대립하게 만들고 그 갈등을 이용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시도다. 그러나 ‘분할 통치 정책’은 [권력을 잡은 후 통치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권력 장악의 과정 자체와도 직결될 수도 있다. 즉, 외부에 놓여있는 자들을 권력 중심과의 관계에 있어서 차별화하고, 등급을 나누며, 이러한 방식을 이용한 분할을 통하여 [외부자들 간에] 서로 상이한 ‘이해관심의 상황’을 만드는 것을 추구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차등화’(Staffelung)라고 부르고자 한다. (…) [차등화는] “이해관심들을 본질적으로 분리(Trennung)하고, 분할(Teilung), 구별(Auseinanderhalten)하는 것이다.
--- p.271

중앙의 ‘지위적 구성’은 세 가지 고전적 규범 기능, 즉, 규범 설정 (입법, 법규), 사법권(제재의 독점), 규범 집행(무력의 독점 포함)의 모두에 걸쳐 ‘독점적 주장’(Monopolisierungsanspruch)을 성공적으로 관철한다. 이러한 배타적 결정권의 관철은 여하한 종류의 지역적, 부문적 세력자들을 포함한 모든 경쟁 권력의 배제를 전제로 한다. 이러한 관철은 성공적으로 [여타 세력들을] 탈 권력화시킨 결과물이다.

--- p.334

출판사 리뷰

ㆍ(본서의 권위에 대한 부분은) 권력의 개념이 대단히 명료하게 제시된 글이라는 점에서 권력의 사회학적 논의에 관심 있는 학도들에게는 필독의 글 (박상섭,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ㆍ본서는 통찰력의 진정한 보고 (Austin Harrington, University of Leeds).
ㆍ포피츠의 권력에 대한 분석은 혁명적이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명료하다. 가히 사회 이론의 이정표 (Hans Joas, Humboldt-Universitat).
ㆍ저자는 전후 독일의 사회학자 중 가장 위대한 학자 중의 하나이며, 확실히 가장 독창적인 학자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본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권력에 관한 가장 중요한 저술 중의 하나이다. (John A. Hall, McGill대학).
ㆍ포피츠는 본서를 통하여 불가능을 이루었다: 급진적이면서도 실천 가능한 권력 이론을 제시 (Soziologische Revue 지).
ㆍ포피츠의 권력 유형론은 현대 조직의 위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필수적 (Wolfgang Knobl, Hamburg Institute for Social Research)
ㆍ전후 독일 사회학에 있어서 지속적인 고전으로서 우아하고 독창적인 인류학적 연구 (Ulrich Brockling, Albert-Ludwigs-Universitat Freiburg).
ㆍ수차례 반복하여 읽을 가치가 있는 진정한 학문적 경이로움이 가득찬 역작 (Martin Krygier, The Rule of Law After Communism의 저자).
ㆍ본서는 심오한 통찰력과 정교한 구성이 빛나는 저작으로서, 그의 다른 저술들과 함께, 왜 저자가 독일 사회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 중 한 명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Gianfranco Poggi, University of Edinburgh).
ㆍ비판적 현상학에의 중요한 기여 (J. Leavitt Pearl, Duquesne University, Pittsburgh).
ㆍ권력에 대한 탐구를 위한 적절한 관점의 제공 (Hisashi Nasu, 와세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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