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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숨바꼭질 · 10책을 읽고 성공하지 말자! · 26ㅇㅈ ㅁ! ㄷㅅㄱ · 37안녕, 루나 · 54필독 도서 추격전 · 67사서 선생님과 숨바꼭질을! · 85책을 읽은 죄 · 101VIP 쿠폰을 꼭 쥐고 · 115관장님의 말씀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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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세계,‘읽지 마! 도서관’의 문이 열립니다!『강남 사장님』으로 제26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이지음 작가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도서관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읽지 마! 도서관』은 정해진 독서를 강요받는 어린이의 서운함에서 시작한 판타지 동화입니다. 쉬는 시간에도 책을 맘 편히 읽을 수 없는 서연이의 답답한 마음 앞에 ‘읽지 마! 도서관’으로 통하는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 도서관에서는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이 자유롭게 펼쳐지고, 심지어 동화 속 주인공들이 튀어나와 함께 놀아 주기도 해요. 이 동화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서문을 패러디한 ‘경고문’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소녀 루나뿐만 아니라, 루나의 단짝 ‘루네타’, 고양이 사서 ‘장양쌤’, 도서관 마녀 ‘도마쌤’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이 책은 독서와 놀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깊은 공감을 끌어냅니다. ‘읽지 마! 도서관’에서 간섭 없는 자유를 만끽하던 서연이가 점점 ‘책을 읽고 싶다’는 진심을 깨닫는 과정은, 억지로 책을 읽히는 방식이 아닌 ‘읽고 싶어지는’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무엇보다 『읽지 마! 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조용하고 엄숙한 이미지를 깬 공간으로 재창조했습니다. 도서관을 가로지르는 롤러코스터, 언제든 숨을 수 있는 동굴, 하늘 높이 솟은 수많은 책장까지. 이곳은 책과 놀이가 하나 되는 마법 같은 세계입니다. 『읽지 마! 도서관』은 책을 멀리하던 아이에게는 “책을 읽는 게 이렇게 재밌을 수 있어?”라는 놀라움을,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읽고 싶은 책이 가득한 도서관에서 실컷 놀 수 있다고?”라는 기대를 안겨 주는 독서 판타지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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