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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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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부크럼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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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02 건네며

1.
그러니
잘 살고
있는 것이다

12 마음의 창
14 아물지 않는다 지나가지도 않는다
16 단단하고 담백한 삶으로
18 모서리가 없는 사람들
22 그러기 위해 그러는 것은 없다
24 인생을 즐겁게
26 충실히 도망가고 외면해도 된다
28 마음의 방이 지저분할 때
32 내가 살아 내야 한다는 외로움
38 부정을 대하는 여유
40 흐를 것이다
43 각자의 때가 있다
45 이제 잠들 차례이다
46 너의 상처가 눈물겹다
49 미련하셔라
50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53 무딘 사람
55 아무도 나를 궁금해하지 않는 것 같은 날

2.
무언갈
곁에 둠이
섬세한 사람들

60 친구
64 마음을 줄 거라면
66 인연에 있어서, 후회가 가득했던 순간
69 곁에 둠이 섬세한 사람들
71 악력과 굳은살
72 사금
73 시간 낭비하지 말자
75 관계의 끈
78 그 사람, 나를 정말 사랑했을까
80 기대면 추락 위험
83 벼랑 끝에 선 관계
84 마음의 증명
85 가장 아꼈지만 가장 미워해 버린
86 시간의 길이가 마음을 대변하지 못한다
88 마음의 문제이지, 그 잘못이 아니다
90 사람에 대한 이해
93 마음의 총량
95 칼 같은 사람들
97 돌아만 서셔라

3.
사랑받으며
사랑하기

103 낭만으로 향하는 일
106 서로
111 서로가 사랑하고 있을 때
116 사랑이 주는 위대함
123 불안해, 사랑이야
125 미안해, 사랑이야
127 애증
130 관계의 지속
132 “사랑 앞에서 맘에도 없는 말만 뱉다 끝나 버렸어”
134 봄이 옵니다
136 아직도 사랑이야
140 아직도 나의 취향입니다
143 어땠을까
147 사랑받으며 사랑하기

4.
그 걱정
잠시만
멈추셔라

152 결핍
154 감정에 승복하는 삶
156 마음의 차원
160 시간에 맡길 때
162 뒤처져도 된다
164 어른이 된 나에게 미안해질 때
167 나만 알아주면 되는 거 아닌가
169 걱정 벌레
172 잊지 말라
174 우연한 사고였다는 유연한 사고
177 나다움
179 내가 된다
180 중요한 건 꾸준한 자기다움이다
183 목격자가 나 하나뿐인 이야기
185 해야 한다
189 성실 중독
192 삶의 열쇠
195 나를 사랑하기
197 당연한 삶의 비밀

5.
삶이
먹구름이야

200 만남이 유독 깊은 사람들
203 잠이 오지 않는 밤
208 나의 그림자가 나를 대신할 때
210 밤이 되어서야 그게 밝았음을
212 포기하는 마음
216 그러니까 사랑이 온다
219 준비되지 않은 불행
222 마음 구멍
229 서른둘이 되어서야
232 삶의 불가항력
235 마음이 향한 것들은 죄다 우울이야
236 마음의 허기
239 좀 꺼내 줘 나 여기 있어

6.
보고싶은마음엔빈틈이없어서

249 말이 길었지, 좋아해
252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요
256 미련한 맞물림
259 위태로운 만남
262 이기적이다
267 이호테우
270 선화동에서
273 후회되는 것
276 사랑보다 비겁함이 익숙한 사람처럼
279 모두 사랑이니까 그랬던 것이지
284 금방 괜찮아질 거야
286 보고 싶어 미칠 거 같다
288 봄날이 오면
294 어쩌면 사랑이 아니었다
296 애틋하고 애달플까
299 많이 좋아했어
305 이별 여행

310 마치며

저자 소개 1

1992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다. 2017년 『편지할게요』로 정식 데뷔한 이후, 꾸준히 수필을 집필하며 자신만의 문장 세계를 구축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가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구원에게』를 출간했다. 동시에 출판사 대표로서, 집필에만 머무르지 않고 출판인으로서의 길 또한 함께 걸어가고 있다. 누적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한국 대중 수필의 흐름 속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서점 순위에서 이탈하지 않은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오랜 시간 이어져
1992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다. 2017년 『편지할게요』로 정식 데뷔한 이후, 꾸준히 수필을 집필하며 자신만의 문장 세계를 구축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가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구원에게』를 출간했다. 동시에 출판사 대표로서, 집필에만 머무르지 않고 출판인으로서의 길 또한 함께 걸어가고 있다. 누적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한국 대중 수필의 흐름 속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서점 순위에서 이탈하지 않은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작가의 성장 방식과 출판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판매 기록이나 이력을 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만들어가는 그의 행보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작가로서의 선두적 위치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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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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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61.09MB ?
ISBN13
9791162144671

출판사 리뷰

50만 독자의 마음에 자리 잡은
믿고 보는 작가 정영욱의 신작

“오래 아픈 것은 상처가 아니라고
그대, 아물 때가 되었다”

삶이 아직까지 어려운 당신을 위한 현실적 위안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잔잔한 위로가 담긴 책

상처는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그것을 가볍게 털고 일어나는 이들보다 가슴 속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더 많다. 아물어가는 딱지를 뜯어 보고, 매만져 가며 문지르는 행위가 현재의 자신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위로라 여기는 것이 분명하다.
낮에는 웃고 밤에는 울고, 사람 사이에 치였다가 감정을 베이고, 뜨겁게 사랑했다가 씁쓸하게 헤어지는 여러 경험 앞에 우리는 온전하게 서 있다. 작가는 이 또한 삶의 일부이며 무뎌지되 내려앉지는 말라고 한다. 두려움에 너무 길게 잡혀있지 말라고. 넘어져 봐야 나아간다고. 우리는 모두 이번 생이 처음이다. 그러니 그 누가 익숙지 않은 인생을 제 마음대로 살아나갈 수 있겠는가. 경험은 쌓는 것이고 그것의 축적은 이후를 나아갈 양분으로 흘러 들어간다. 그렇기에 고독의 시대 속 단단한 홀로서기를 하라고 한다.
상처에 새살을 돋게 하는 연고처럼.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는 그 런 마음의 상처가 덧나지 않게 소독해 주고, 새살을 돋게 해 주고, 딱지를 보듬어 주는 보드라운 위안을 건네는 책이다.

“다 말하지 않아도 내 당신의 힘듦을 안다. 그렇게 믿고 꾸준히 나아만 가셔라.”
“그간 많은 고민과 걱정을 모아 놓느라 고생하셨다. 우리, 이제 잠들 차례이다.”
“그러니 괜찮다. 너무 오래 아프지만 말아라. 오래 무너지지만 말고. 다 과정일 것이라 믿고.”

낮과 밤이 평안하고, 소용돌이치는 감정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유지하고, 사랑과 이별로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기를. 쓰라린 고통이라는 감각을 오랫동안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사람으로 태어나 상처받는 것은 당연하다 여길 수 있지만, 굳이 그 아픔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무겁게 느끼지는 말아야 한다. 상처는 생기면 낫게 되어있다. 우리의 몸이 그것을 원하고, 또 필요로 하니까. 마음의 상처도 그렇다. 오래 두고 보지 말고 나을 때까지 지켜주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나’를 위한 완전한 위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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