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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역자 서문
추천사 서문 1장 정의와 부정의(Justice and Injustice) 사회 정의 2장 정의와 미덕(Justice and Virtue) 정치적 동물 / 민주정: 최악 중 가장 나은 시스템 / 옳은 일 하기 /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답 3장 권리, 존엄과 자유(Rights, Dignity and Freedom) 칸트의 명령 / 자유, 권리 그리고 인권 / 칸트에게 질문하기 4장 공리주의(Utilitarianism) 존 스튜어트 밀: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공리는 쓸모가 없는 것인가? 5장 공정으로서의 정의(Justice as Fairness) 홉스와 공포 / 로크와 자유 / 루소의 ‘일반의지’ / 존 롤즈와 사회계약 / 사회계약 / 공리주의 거부하기 / 원초적 입장 / 실무작업에 착수하기 / 미세 조정 / 불평과 트집잡기 6장 자유주의(Libertarianism) ‘야경’ 국가 / 노예제도로서의 과세 / 당신의 것 지키기 / 국가는 왜 필요한가? / 부정한 취득 노직에 대한 반론 7장 역량(Capability) 무엇을 하기 위한 자유인가? / 기능 / 전환 / 이것이 정말 정의 이론인가? 8장 정의와 자유시장(Justice and the Free Market) 자유 시장이 무엇인가? / 자유시장이 실제로 정의를 만들어 내는가? 9장 평등(Equality) 평등은 무엇인가? / 강한 또는 약한 평등? / 평등에 대한 반대 / 공리주의 그리고, 복지와 자원의 평등 카드의 으뜸패로서의 권리 / 평등은 ‘주권적’ 이다 / 평등 대 자유 10장 박애(Fraternity) 여성 / 페미니즘 / 페미니즘과 정의 이론 / 장애 / 무엇이 공평한가? / 정체성의 문제 / 동물들 동물의 도덕적 지위 11장 공동체주의(Communitarianism) 공동체주의의 문제는 무엇인가? 12장 세계정의(Global Justice) 국가와 정의 / 이방인들에 대한 의무? /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 이주민 문제 국경 폐쇄 또는 국경 개방 / 환경 / 하나의 세계 정부는? 13장 사회적 정의의 성취(Achieving Social Justice) 무엇이 정의로운 사회인가? / 누가 플룻을 차지할 것인가? |
Raymond W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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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사회가 진보하기 위해서 정의의 추구는 반드시 필요하다. 빈곤의 고통과 절망, 박해, 질병과 불공평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긴 하지만 분명 추구할 가치가 있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내, 실천 그리고 헌신이 요구된다. 많은 개인들과 집단들, 자선단체들, 국내 및 국제기구들이 이러한 역경과 고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 하지만, 정의로운 사회를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은 언제나 논쟁적이다. 본문에서 설명하겠지만, 공정하다고 인정할만한 하나의 세계,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가장 바람직한 사회, 정치, 경제 방식에 대한 합의는 거의 없다. 이 책은 인류 역사 속에서 논의되어 온 다양한 정의 이론을 소개한다. 각 시대의 주도적인 철학의 본질과 목적, 한계를 가능한 알기쉽게 설명하고 묘사하고 비교하고자 한다. 이 책이 나오기 까지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익명의 검토자들이 제공해 준 제안과 조언은 큰 도움이 되었다. 출판사 원월드(Oneworld)의 샤디 도수트다(Shadi Doostdar)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그녀는 나에게 원고의 초안을 계속해서 명확하고 간단하게 작성하라고 설득력 있게 충고했다. 그녀의 비범한 끈기와 수많은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이 책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감사할 사람이 더 있다. 교정 담당자였던 안 그랜드(Ann Grand)는 나의 모든 문법적 실수를 찾아내 주었고,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었다. 벤자민 플랭클린의 정의에 대한 격언을 소개하는 것으로 서문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정의는 침해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침해를 받은 사람들만큼 분노할 때에야 비로소 실현될 것이다.” (“Justice will not be served until those who are unaffected are as outraged as those who 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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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지 못한 사회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하고,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정의로운 사회의 건설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국민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제조건이며, 또한 통일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시대적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반갑게도 법철학자 레이몬드 웍스의 고민의 결정체 “같고도 다른 정의의 얼굴- 13개 주제로 읽는 정의 입문서”가 노인수 변호사님과 임상순 교수님에 의해 번역되어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두 분께 감사드린다. 이 책은 지금까지 발전해 온 정의에 관한 다양한 이론을 모두 다루고 있으며, 동물권과 페미니즘, 세계정의의 문제를 다룬 논의는 기존의 정의론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은 새로운 분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저자의 일생에 걸친 정의에 대한 고민이 이 책에 모두 녹아있다고 할 수 있다. 정의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 정지웅 (정치학 박사·아신대학교 교수·전 코리아통합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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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Justice)’ 특히 ‘하나님의 공의’는 오랜 목회생활 가운데 깊이 묵상했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시는 동시에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시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새롭게 번역 출판되는 ‘같고도 다른 정의의 얼굴(13개 주제로 읽는 정의 입문서)’은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를 탐구하는데 귀중한 단초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정의’에 대한 외국 학자들의 저서가 우리 사회에 많이 소개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평생 법과 정의를 연구해 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대학자인 레이몬드 웍스 교수의 저서가 번역 출판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운 주제의 저서를 번역해 주신 노인수 변호사님과 임상순 교수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 최현범 (목사·신학박사·기독교통일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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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도덕적 덕목의 일종이지만 정치경제적 삶과 직결되는 영역이므로 사회 제도의 형성에 있어 결정적이다. 철학자 흄은 인간의 욕망에 비추어 사회적 재화가 부족할 수밖에 없음에도 구성원들이 관용의 부족으로 더 많고 좋은 것을 원하는 조건에서 비로소 정의가 부상한다고 하였다. 레이몬드 웍스는 본 저서에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의의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또한 그 한계도 적시하였다. 우리사회를 건전한 비판정신으로 성찰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필요가 있다. - 한면희 (철학박사·공화21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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