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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분석철학
비트겐슈타인·콰인
최환열
창조와지식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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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1장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생애와 사상
1. 비트겐슈타인의 생애(1889-1951) .............................. 3
2. 비트겐슈타인의 사상 .............................................. 10
2장 『논고』, 존재론으로서의 ‘그림 이론’
1. 논리적으로 구성된 세계 : 사태-사실-세계 ................. 15
2. 그림이론 ............................................................ 20
3. 사실들의 논리적 그림 : 사고 .................................. 27
3장 명 제 론
1. 요소명제 ............................................................. 30
2. 명제 함수와 사고대상들의 대응 ................................ 32
4장 언어, 명제들의 총체
1. 현실의 그림으로서의 명제 ....................................... 39
2. 명제를 통한 세계의 기술(記述) ................................ 42
3. 명제들의 총체로서의 자연과학 ................................. 44
4. 논리적 형식과 진리함수 (4.2-5.641) ........................ 47
5. 말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것’ .................................. 54
5장 『탐구』에 나타난 ‘언어의 기능’
1. 『탐구』의 주제 ....................................................... 68
2. 언어의 지시적 기능과 사용적 기능 ............................ 71
3. 언어의 사용적 기능 : 언어규칙들의 혼재 .................... 81
4. 전통 철학의 본성과 한계 ........................................ 90
6장 사용언어의 인식론 : ‘이해’
1. 이해 : 실천적 능력 ............................................... 97
2. 언어적 이해는 ‘심리 과정’인가, ‘규칙 따르기’인가? ...... 102
3. 이해 : 규칙 따르기 ............................................. 107
7장 ‘사용언어’의 ‘표상’이해 : 철학적 심리학
1. ‘사적 언어’에 우선한 ‘낱말’ ..................................... 114
2. ‘언어’ 후에 나타나는 생각과 의미 ............................ 124
3. ‘언어사용’에서 나타나는 ‘상상(표상)’ ......................... 127
4.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적 심리학 ................................ 136

2부 윌러드 V.O. 콰인

1장 윌러드 V.O. 콰인의 생애와 사상
1. 콰인의 생애(1908-2000) ...................................... 145
2. 콰인의 사상 ....................................................... 152
2장 「경험주의의 두 가지 도그마」 비판
1. 분석명제에 대한 비판적 고찰 .................................. 161
2. 분석성의 배경 ..................................................... 163
3. 동의어 개념을 통한 분석성에 대한 비판 .................... 169
4. 검증이론과 환원주의 ............................................. 177
5. 도그마 없는 경험론 .............................................. 181
3장 「존재하는 것에 관하여」의 존재 개념
1. 존재의 기준 탐구 ................................................ 184
2. ‘존재’를 나타내는 단칭명사 ................................... 189
3. ‘보편자’의 존재론적 문제 ...................................... 198
4장 존재론적 물음
1. 의미론적 상승전략을 통한 존재의 탐구 ..................... 207
2. 『이론들과 사물들』 등에 나타난 존재론 ...................... 215
3. 양화논리학을 통한 문장의 재구성 ............................ 220
5장 존재론의 상대성
1. 「존재론의 상대성」(1969) ........................................ 225
2. 언어의 경험적 불가해성 ........................................ 228
3. 배경언어에 의한 존재론적 물음 .............................. 237
4. 존재론의 상대성 ................................................. 242
6장 콰인의 인식론
1. 믿음의 거미줄(Web of Belief) ............................... 252
2. 일반법칙을 산출하는 관찰문장 ................................ 257
3. 자연화 된 인식론(or 인식론의 자연화) ..................... 270
4. 전체론적 인식론 ................................................. 277

저자 소개1

崔煥烈

백석대학교대학원 신학박사(구약학) 횃불트리니티대학원 목회학석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선교문학석사 수료 한양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현) 공인회계사, 회계법인 대표 현) 국제지역개발협력협회 대표 현) 자유시장경제포럼 대표 저서 :『아브라함의 언약』, 『모세오경의 언약』, 『생철학과 현상학』, 『실존주의 철학』 유투브 : 나라사랑TV(신앙), 나라사랑TV(인문학) : “국민연금과 사모펀드의 반란 1∼17”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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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152*225*20mm
ISBN13
9791160039214

책 속으로

본격적인 분석철학의 시작은 비트겐슈타인의 언어분석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우리가 분석철학에 집중하는 이유는 언어 이면의 존재에 대한 이해 때문이다. 인생들에게 언어가 선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가 형이상적 세계를 이해하는 유일한 선험적 통로는 언어인 것 같다.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비트겐슈타인은 그의 『논리철학 논고』에서 “언어는 세계의 그림이다”고 말한다. 그래서 언어와 세계가 서로 대응하고 있다. 낱말은 대 상에 대응하고, 명제는 사태에 대응한다. 의미는 낱말이 세계 속의 대상과 연결될 수 있을 때 비로소 발생한다. 그리고 이렇게 언어와 세계가 서로 대응할 수 있는 공유된 논리적 형식 때문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지금 인간의 언어와 세계 사이의 어떤 논리적 공간을 말하 고 있는 것이다. 그 논리적 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양자는 서로 일치한다. 언어는 세계를 보여주는 그림(Bild)인데, 이것을 우리 안에서 표상 곧 그림(Bild)으로 일으키는 “초초상(uber-Bild)”이라는 “논리적 공간”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언어를 “논리 언어” 라고 말한다.

그런데, 비트겐슈타인은 그의 『논리철학 논고』의 결론부분에 이르렀을 때, 언어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실들에 대한 명제뿐이며, 말할 수 없는 것들(논리, 윤리, 종교, 신비)은 오직 보여질 수 있을 뿐이다고 한다. 이렇게 보여질 수 없는 것들을 크게 둘로 나누는데, 그 중하나는 앞에서 언급한 초초상으로서의 논리적 공간이며, 또 하나는 윤리, 종료, 신비와 같은 형이상학적 언어들이다. 언어로 말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실들에 대한 명제뿐이다. 말할 수 없는 것들(논리, 윤리, 종교, 신비)은 오직 보여질 수 있을 뿐이다. 그는 “말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후 그는 자신의 이론이 언어의 실제 작용을 포착하지 못했다는 점을 자각하고, 철학적 입장을 전환하게 된다. 그는 언어는 고정된 논리 구조가 아니라 ‘사용’에 기반한 활동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언어 게임, 규칙 따르기, 가족 유사성”과 같은 개념으로 구체화된다. 이에 의하면, 언어가 우리 안에서 표상을 일으키는데, 그 표상은 완전히 그의 정신적 활동 만은 아니다. 오히려 그가 이미 습득한 언어 규칙이 정신적 활동 이면에서 그 표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초표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언어사 용 과정에서 표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용언어’의 개념이다. 그러면서 그의 철학의 역할에 대한 관점이 크게 변화하게 되는데, 『논고』에서는 언어를 세계의 논리적 구조를 밝히는 ‘논리언어’라고 봤지만, 『탐구』에서는 언어의 본질을 ‘사용언어’라고 보았다.

우리는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을 살펴볼 때, 그는 후기의 『탐구』에서 언어를 사용의 측면에서만 분석하여 ‘사용언어’를 말한다. 그래서 마치 이 ‘사용언어’가 논리적 세계구조를 밝히는 것으로서의 ‘논리언어’를 대체하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서 초 초상으로서의 ‘논리언어’를 생각하고, 초표상으로서의 ‘사용언어’의 개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양자는 언어 이면의 층위가 다르다 는 관점이다. 한편, 이것은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견해이지만, 이렇게 이해를 하면 그의 전기 철학과 후기 철학이 공존할 수 있게 된다. 윌러드 V.O. 콰인 콰인은 카르납의 계승자이면서도 카르납에 대한 비판자이다. 카르납은 ‘내적물음’과 ‘외적물음’을 통해 ‘언어’와 ‘존재’가 서로 일치한다 고 말하며, 이 언어의 체계를 논리화하면 존재의 세계를 논리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내적물음’의 언어의 세계를 논리적으로 규 명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도구가 곧 분석명제와 종합명제를 통한 언어체계의 구축이었다.

이때 콰인은 이러한 ‘분석명제(언어 규칙에 의해 참)’와 ‘종합 명제(경험에 의해 참)’의 구분은 유지될 수 없다고 비판하며, 그 대안으로 ‘믿음’이라는 명제태도를 제시하는데, 곧 “I believe that + 명제”이다. 여기에서의 명제는 하나의 사건이나 사태를 말한다. 이 믿음은 청자와 화자가 서로 일치하면서 공동의 믿음으로 드러날 때, 그것이 참인 명제이며, 이것이 반영된 것이 공동체에 형성된 사용언어이 다. 결국 이것은 언어의 본질을 카르납의 ‘논리언어’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사용언어’로의 발전을 의미한다.

분석철학자들의 특성은 존재를 탐구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언어를 탐구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존재자체를 과학적으 로 탐구하는 것이다. 이때 과학은 물리적 한계에 봉착하여 있으며, 언어적 수준에서 탐구되는 존재의 기준만이 참된 것이라고 파악한 다. 사실 과학은 물리적 한계에 봉착하여 있다. 콰인은 존재는 언어적 수준에서 탐구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콰인은 이렇게 언어를 통해 존재를 규명하는 방법으로서 “의미론적 상승전략”을 제시한다. 즉, 먼저 어떤 발견된 이론이나 일상적인 언어 사용에서 그것의 의미하는 바로 상승해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 문장을 양화문장으로 바꾸어서 그 문장이 있다고 하는 것 들의 기본종류를 밝히는 것이다. 예컨대, 추상적인 ‘마일(mile)’에 대해서 논한다면, 어떤 사람은 마일이 우리에게 경험되고 있으므로 그것은 있다고 말하며, 어떤 사람 은 그것은 단지 길이를 말할 뿐이므로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이때 콰인은 그 문장의 개별적인 단어에서 곧바로 논쟁을 하지 말고, 모두 가 공통적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그 말이 실제로 사용되는 대상 속에서 그 문장 전체의 의미를 살펴봄을 통해서 살펴보자는 것이다. 만일, 어떤 철학자가 물리적 대상이나 집합, 속성, 수 등의 실재를 답하고자 한다면 변항의 값에 그것이 오게 해서 문장을 구성하여야 한다. 이때 콰인은 우리의 사용언어에서 “의미와 지시의 비결정성 문제”에 접하게 되는 데, 우리의 언어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마구 섞여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그 지시를 결정할 수도 없다. 콰인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어떤 이론을 다른 이론으로 환원하거나 재해석 하는 일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그 결과 콰인은 우리의 언어를 논리적 층과 비논리적 층으로 구분을 하고, 그 이론의 논리적 형식 즉 이 론형식만 남게 한다.

그리고 이 이론 형식을 그 변항의 영역이 양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우주를 선택해서 이 우주의 명칭들에 대상을 할당하고, 1항 술어 등등의 술어들을 이 우주의 부분집합들로 채택함으로써 새롭게 존재를 해석할 수 있다. 우리의 언어는 공동체에 의해 형성된 언어가 진정한 언어이며, 곧 사용언어이다. 이 사용언어는 그 형성과정이 존재하는데, 개인의 경 험문장에서 다른 사람도 동일한 경험을 이루는 믿음으로 인해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언어는 공유된 믿음이다. “I believe that∼”에서의 “믿다”는 동사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믿다”는 동사 다음에 나타나는 것은 목적어로서의 ‘단어’이기도 하고, 사태를 의미하는 문장이기도 하다. 어떤 관찰된 사실에 대해 언어를 사용할 경우, 듣는 이도 그것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혹은 상대방을 믿기 때문에 이것이 언어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 믿음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 세계는 거대한 지식의 거미줄(myth of the web of belief)의 체계이다. 논리, 수학, 물리학, 심리 학, 상식 등 모든 층위의 믿음이 서로 연결된 전체망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은 언어를 중심으로 한 믿음의 거미줄의 총체가 곧 세계 의 진정한 모습이다. 이렇게 세계는 전체론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전체론적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이 믿음들은 고립된 것이 아니라 서로 촘촘히 연결 되어 있으며, 전체 체계로서 경험과 부딪히며 조정된다. 사람들이 머리에 담고 있는 수많은 항목의 의견 또는 믿음(belief)들은 거의 매순간마다 바뀌어 지고 있다. 그리고 이 믿음들은 예측구조를 가지고 있다. 믿음들에 의해 형성된 구조 혹은 세계는 추리의 구조이다. 그런데 이것이 과학의 예측구조와 동일하다. 과학의 예측구조에 어떤 오류가 발생하면, 이것을 수정하여 온전한 예측구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믿음의 예측구조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콰인은 인식론을 자연화하자고 하는데, 이것은 존재에 대한 인식론을 언어학에 의해 탐구하자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 감각적 자극에 서 지식에 이르는 ‘인식의 과정’을 기술하자는 것이다. 자연화 된 인식론은 물리적 입력이 감각기관에 들어와서 어떻게 신념(믿음)으 로 출력되는지를, 다시 말해 신념의 발생, 성장, 그리고 소멸을 살펴보자는 인식론이다. 그러한 구체적인 신념(믿음)의 일생을 콰인은 언어 학습을 통해서 설명하려 한다. 이렇게 하여 이론문장이 출현하는데, 여기에서의 이론문장이란 일반성이 지속된 문장이다. 쉽게 말하면 법칙다운 문장이다. 이와 같이 하여서 법칙다운 문장이 우리의 언어 속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문장을 출 현시켜서 존재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언어의 중심을 이루어서 언어체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한 다.

인식론의 종합 : 러셀ㆍ카르납ㆍ비트겐슈타인ㆍ콰인의 종합
콰인의 존재론과 인식론은 러셀, 카르납, 비트겐슈타인의 인식론들의 총합적인 성격을 지닌다. 특히 카르납의 “내적물음ㆍ외적물음”, 러셀의 “명제태도로서의 믿음”과 “언어계층이론”, 비트겐슈타인의 “사용언어”의 종합이다. 따라서 우리는 콰인의 존재론과 인식론을 다음과 같이 통합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먼저, 콰인은 카르납의 “내적물음(언어)ㆍ외적물음(존재)”을 수용하는데, 언어와 존재를 거의 동치시킨다는 것이다. 그래서 언어를 통 해서 존재를 연구하자고 한다. 카르납에 의하면, 언어의 총체가 존재의 총체와 일치한다. 이때 콰인은 “분석명제와 종합명제”에 러셀 의 “믿음의 명제태도”를 도입한다. 그래서 존재를 언어로 이해할 때, 개별적인 단어나 문장이 아니라, “I believe that ∼”의 전체론적 사태나 사건을 진리로 받아들인다.

두 번째, 카르납의 언어는 “논리언어”이다. 이에 반하여 콰인의 언어는 비트겐슈타인의 “사용언어”이다. 사용언어는 전체론적인 언어 이해를 말한다. 이 양자에는 또 하나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사용언어는 대상을 중심으로 한 논리언어 만이 아니라, 보편언어 뿐만 아 니라, 도덕적 형이상학적 언어가 함께 결합되어 있다. 이 경우 사용언어는 계속적으로 확대된다. 따라서 존재도 확대되어 나타난다. 이 확대된 영역은 정신적인 영역이다. 대상언어의 영역은 일정하지만, 그 위에 누적되는 정신적인 내용은 갈수록 풍성해진다. 이것은 삶의 질이 반영된 것으로서, 그 절정에는 형이상학의 영역이 있다. 콰인의 사용언어가 카르납의 논리에 적용되면, 이렇게 세계는 우리 의 정신활동인 언어활동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확장된다.

세 번째, 우리의 사용언어에는 도덕적ㆍ형이상학적 언어가 존재한다. 러셀은 이것을 “언어계층이론”에서 말하였는데, 콰인은 이것을 “논리언어와 비논리언어”로 구분하였으며, “의미론적 상승전략”을 통해서 보편자의 존재도 추구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는 콰인의 사용언어 내에는 형이상학적 언어가 존재한다. 그렇다고 하여서 콰인이 이러한 보편어나 형이상학적 언어에 어떤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그런데, 종교인과 같은 실재론자들은 콰인의 사용언어 내의 보편어나 형이상학적 언어의 지시체를 외부에서 찾고자 한다. 이것이 종 교인과 같은 실재론자의 언어관인데, 콰인의 사용언어에는 이러한 단초가 마련된다.
- 2025. 5. 5
신학박사 최 환 열 書

--- 「머리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원문에 충실하고 객관적이어서 원저자의 의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필자의 관점이 존재하여 일목요연하다. 그래서 어려워 보이지만, 깊이 있게 들여다 보면 매우 단순하고, 핵심을 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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