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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프롤로그 1장 이론, 디자인 공모전 알아보기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분야가 다양한 디자인 왜 디자인 공모전에 도전하는가 해외 공모전은 고인물의 사냥터일까?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 알아보기 쉬어 가기: 콘셉트 디자인을 이해하면 수상이 더 가까워진다 2장 준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도전하기 공모전 특성 확인하기 팀은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 더블 다이아몬드로 구성하는 공모전 작업 일정 영어가 부족해도 문제없다 국내 글로벌 공모전에 도전하기 쉬어 가기: 보드 작업 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 3장 실전, 수상 노하우와 작업 이야기 디자인 빌드업하기 HOW보다 WHY를 다뤄라 쉬어 가기: 공모전 주제 설정하기 제출 분야를 융합하라 출력물의 규격이나 재질의 틀을 깨라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라 쉬어 가기: 시상식에 초대받으면 어떻게 할까? 4장 전달,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모전 다시 시작하는 디자인 공모전 도전기 쉬어 가기: 디자인 멤버십에 대해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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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장식이나 도구 정도로 여기는 것은 매우 단순하고 안일한 생각이다. 디자인이 ‘어떤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 문화의 흐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즉, 디자인은 그 시대를 반영하는 도구다. 그뿐 아니라 개인의 성향도 보여준다. 내가 입은 옷과 신발, 사용하는 가방과 스마트폰 등의 디자인만으로도 나의 취향이 클래식한지, 보편적인지, 혁신적인지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디자인에 관심을 갖는다.
--- p.17-18,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디자인 공모전에 도전하면 디자이너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까? 먼저 프로 디자이너의 경우에는 업무 차원에서 해야 하는 디자인과 다르게 디자이너로서 개인의 생각과 색깔을 담은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검증받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또한 회사 업무 차원에서도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척도로 삼을 수 있다. 반면 학생 입장에서 보면 공모전에 걸린 상금도 매력적이지만, 공모전 수상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취업 시장에서 학생들을 가장 힘들고 막막하게 하는 것은 기업들이 ‘경력직 신입’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기업에서는 주로 경력 2~3년차 신입을 찾는데 어떻게 학생이(혹은 신입이) 경력을 쌓는단 말인가. 이러한 2~3년의 경력을 메울 수 있는 방안 중 하나가 공모전 수상 이력이다. 이는 자신의 디자인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 p.33, 「왜 디자인 공모전에 도전하는가」 중에서 보편적으로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은 시각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 분야의 결과물을 동시에 공모한다. 하지만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 소개했던 레드닷과 iF 디자인 공모전은 다르다. 레드닷과 iF의 시각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 분야 공모전은 별개로 분리되어 있고 접수 일정도 각각 다르다. 더욱 복잡한 것은 레드닷과 iF는 시각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 외에도 콘셉트와 학생을 위한 분야를 별도로 운영한다는 사실이다. 시각 디자인 분야의 경우 레드닷은 ‘커뮤니케이션’과 ‘콘셉트’ 분야에 동시 제출이 가능하고, iF는 학생일 경우 ‘커뮤니케이션’과 ‘학생’ 분야에 접수가 가능하다. --- p.67, 「공모전 특성 확인하기」 중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보편적으로 거치는 몇 차례의 업무 단계가 있다. 문제를 찾고, 그것이 왜 문제인지 정의하며, 문제 해결안을 논의하고, 디자인을 구현하는 업무 단계다. 이러한 4단계 과정을 정리한 것이 ‘더블 다이아몬드(double diamond)’다. 더블 다이아몬드는 2004년 영국 디자인 카운슬(Design Council)에서 제시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까지 발견(discover)-정의(define)-발전(develop)-전달(deliver) 단계로 체계화한 방법이다. 위 4단계는 상황에 따라 아이디어의 발산과 수렴을 반복하면서 두 개의 다이아몬드가 붙은 형태로 구성되기에 더블 다이아몬드라 불리게 되었다. --- p.88, 「더블 다이아몬드로 구성하는 공모전 작업 일정」 중에서 콘셉트 디자인은 제품을 양산하지 않는다. 따라서 디자인을 생산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어떻게 해결할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렇기에 어떻게 디자인을 만들 것인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이야기하기보다 왜 이 디자인이 필요한지, 왜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집중하는 게 좋다. 쉽게 정리하면 콘셉트 디자인은 ‘어떻게’ 만들고 판매할지 고민하는 이야기보다, ‘왜’ 이 디자인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p.134, 「HOW보다 WHY를 다뤄라」 중에서 다음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도록 바라보는 접근이다. 당연한 형태 속에 예상하지 못한 활용 방안이 숨어 있을지 모른다. 이러한 접근은 기존의 소재를 다르게 보는 관점에서 시작한다. 왜 이런 형태일까? 왜 이렇게 사용되고 있을까? 이처럼 의문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이렇게 기존 상식과 다른 신선한 접근법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 p.172,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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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디자인 공모전에 도전해야 하는가?
“디자인 공모전은 세계 시장에서 자신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무대다” 과거에는 디자이너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들고 기업의 문을 두드리며 기회를 얻어야 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같은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채널이 무궁무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공모전은 여전히 ‘공식적인 실력 증명서’로서 가장 확실한 무대다. 특히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은 단순히 상을 받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곧 ‘내 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강력한 메시지이자, 개인과 스튜디오의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더 나아가 전 세계의 디자이너, 기업,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협업할 기회를 만들고, 해외 진출이나 글로벌 기업 취업의 가능성까지 열어준다. 저자 역시 이러한 경험을 몸소 증명해왔다. 20대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고 40여 차례의 글로벌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는, 그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 최고 기업의 디자인 부서에 입사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공모전이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세상에 증명하고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는 도약대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저자는 강조한다. “자신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증명하고 싶은 디자이너,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 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들, 혹은 학생으로서 실력과 경력을 쌓아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디자인 공모전에 도전해보라. 그것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기회와 성장을 가져다줄 것이다.” 실제 공모전 사례를 통해 수상 노하우를 전달하다 20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디자인 공모전 도전기 저자는 자신의 20대 시절 수많은 도전 속에서 겪었던 좌절과 실패를 솔직하게 되짚으며, 그 과정에서 깨달은 교훈들을 가감 없이 공유한다. 이 책은 단순히 성공 스토리를 늘어놓는 책이 아니라, 실패와 시행착오에서 비롯된 살아 있는 조언으로 채워져 있다.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저자는 기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 국내외에는 어떤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이 있는가, △ 각 공모전은 어떤 주제를 선호하는가, △ 작품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연출해야 심사위원의 눈에 띄는가, △ 팀은 어떤 기준으로 구성해야 하고, 일정은 어떻게 나눠야 하는가, △ 영문 보고서는 어떤 구조와 톤으로 작성해야 할까, △ 접수 과정에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들은 무엇인가, △ 디자인 보드나 모크업은 어떤 방식으로 작업해야 효과적인가 등 이 책은 공모전 준비의 전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3부에서는 저자가 실제로 수상했던 작품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단순히 결과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어떻게 발굴했는지,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디자인에 어떤 이야기를 입혀 심사위원을 설득했는지를 상세하게 풀어내며 독자에게 영감을 준다. 그리고 4부에서는 현재 교수로서 학생들과 함께한 공모전의 준비 경험을 들려준다. 학생들이 어떻게 주제를 선정했는지, 그 주제를 선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며 독자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히 공모전 ‘수상 비법’을 알려주는 안내서가 아니다. 실패와 성공의 경험, 실제 사례, 그리고 후배들을 위한 세심한 조언이 어우러진 실질적인 동반자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현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는 디자이너들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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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공모전은 예비 디자이너 혹은 현업 디자이너에게 자신의 디자인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훌륭한 등용문이다. 나 또한 대학 시절의 해외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한국에서 해외로 디자인 역량을 확장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디자인에 열정적이지만 공모전에 막연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단순한 빨간펜 선생님이 아닌 디자인의 본질과 개념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어 디자인 공모전 도전자들에게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다. - 이석우 (SWNA 대표, 산업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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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수많은 좌절과 성취를 경험하며 공모전을 단순한 경쟁이 아닌 자기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여정을 바탕으로 공모전에서 필요한 전략과 태도, 창의적 사고의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실제로 공모전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더불어, 도전 과정 자체에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얻게 될 것이다. - 심규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cciD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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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은 디자인의 핵심 요소 중 하나지만, 현업에 매몰되다 보면 쉽게 놓치기 마련이다. 이 책은 공모전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가치를 다시 일깨우고, 제약과 틀에서 벗어나 디자이너로서 상상력을 펼치는 즐거움을 떠올리게 한다. 일이 아닌 디자인의 본질로 돌아가고 싶을 때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고현선 (토스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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