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과천연구실 20년 / 윤소영 9
마르크스주의의 일반화를 위하여·11 공감개론신서·14 이른바 ‘피케티 현상’에 대하여·21 질의와 응답·31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 이태훈?공민석 61 서론·63 남한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와 위기·65 마르크스주의의 일반화·72 역사과학으로서 경제학 비판·86 인권의 정치로서 이데올로기 비판·98 경제학 비판 / 송인주 121 서론·123 마르크스의 ‘자본‘·124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와 ‘자본‘·134 현대경제학 및 사회과학 비판·160 역사학 비판 / 안종석 169 서론·171 자본주의의 역사·173 봉건제의 역사·204 보론: 문학과 예술의 역사·232 2007-13년 정세분석 / 박상현 241 서론·243 금융세계화와 대안세계화·245 2007-09년 금융위기와 경제정세·253 2007-09년 금융위기와 이데올로기정세·268 2010-13년 정세분석·286 보론: 2013년 정세분석·302 부록: 공감개론신서 교정표 / 윤소영 311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개론‘ (개정판)·313 ‘역사적 마르크스주의: 이념과 운동‘·316 ‘금융위기와 사회운동노조‘·321 ‘마르크스의 ‘자본’‘·323 ‘현대경제학 비판‘·332 ‘사회과학 비판‘·343 ‘역사학 비판‘·345 ‘문학 비판‘·347 ‘봉건제론: 역사학 비판‘·349 ‘2007-09년 금융위기‘·359 ‘2007-09년 금융위기 논쟁‘·372 ‘2010-12년 정세분석‘·377 |
|
마르크스주의의 일반화를 위한 중장기적이며 초정파적인 이론 연구를 위해 1994년 6월에 결성된 과천연구실은 매년 그 연구결과를 ‘과천연구실 세미나’ 형식으로 발표하고 있다.
2015년 6월 10일은 과천연구실 20주년 기념일이었다. 도서출판 공감에서 이번에 출간한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세미나』는 과천연구실 창립 20주년을 자축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이번 기획의 목적은 공감개론신서의 개관으로서, ‘개관의 개관’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본 도서를 통해서 과천연구실이 공자의 말씀처럼 ‘일이관지’(一以貫之, 하나로 꿰뚫는다, 즉 일관성을 유지한다)로 마르크스주의를 일반화한다는 문제설정을 견지해 왔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세미나’에 이르기까지 첫 10년 동안의 작업은 이미 개관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2006년 2월에 출판된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개론‘이다. 1996년 6월에 출판된 ‘알튀세르를 위한 강의‘는 마르크스주의의 위기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 알튀세르와 발리바르가 제안한 바 있는 마르크스주의의 전화와 일반화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동시에 과천연구실의 작업계획을 설명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1989-91년에 소련이 붕괴하면서 나타난 이론의 혼란과 운동의 쇠퇴에 대해 그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이론적 차원에서 어떤 작업이 필요한가를 선언적으로 제시한 셈이었다. 그리고 그런 선언을 실현하기 위한 과천연구실의 지난 10년 동안의 작업을 개관하는 동시에 앞으로 10년 동안의 작업계획을 소개한 것이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개론‘이었다.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개론‘에서는 마르크스주의를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이론적 쟁점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알튀세르와 발리바르를 포함한 다양한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작업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통해 과천연구실의 독자적 입장을 확정하려는 시도였다. 운동사와 관련하여서는 ‘역사적 마르크스주의: 이념과 운동‘을 읽을 필요가 있다. 2008년 7월에 출판된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개론‘ 개정판이 공감개론신서 1권이었고, 공감개론신서 2권부터 11권까지 모두 열 권이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개론‘ 이후 10년 동안 진행된 작업의 핵심이다. 이 열 권의 공감개론신서는 세 개의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 범주는 ‘마르크스의 ‘자본’‘, ‘현대경제학 비판‘, ‘사회과학 비판‘으로 구성되었고, 두 번째 범주는 ‘역사학 비판‘, ‘문학 비판‘, ‘봉건제론: 역사학 비판‘으로 구성되었으며, 세 번째 범주는 2007-12년 정세분석과 관련된 3부작인 ‘2007-09년 금융위기‘, ‘2007-09년 금융위기 논쟁‘, ‘2010-12년 정세분석‘과 함께 ‘금융위기와 사회운동노조‘로 구성되었다. 처음 두 범주의 작업이 경제학 비판이나 역사과학과 관련된 기왕의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이데올로기 비판이나 인권의 정치와 관련된 작업은 상대화되었다. 알튀세르와 발리바르가 강조하는 것처럼 경제정세와 이데올로기정세의 관련에 대해 주목할 수도 있는데, 다만 이번 정세의 역설은 경제적 모순과 이데올로기적 모순이 결합되기는커녕 거의 완전하게 분리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데올로기 비판이나 인권의 정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현실적 근거 자체가 부재했지만, 이런 작업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은 증거가 ‘역사적 마르크스주의‘의 연장선에서 사회운동노조를 재검토한 ‘금융위기와 사회운동노조‘이다. 특히 ‘2010-12년 정세분석‘에서는 보론으로 ‘미국 비즈니스노조의 역사’를 검토하기도 했다. 이번 금융위기의 가장 큰 특징은 공산주의적 이념과 운동이 거의 완전하게 소멸했다는 데 있다. 물론 과천연구실은 사회운동노조를 통해 공산주의를 재건할 수 있는 조건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