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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제1부 가부장제와 섹슈얼리티 1. 방글라데시의 아동 결혼 폐지 운동 _ 카지 라베야 아미 2. 동남·서남아시아 남성과 결혼한 한국 여성들의 이중 소외와 그들의 활동_ 정주영 3. 전통의 굴레에 맞서는 네팔 여성들 _ 파슈파티 쿤와르 4. 인도네시아의 인권과 성 소수자 운동 _ 카니스 수비아니타 제2부 여성 인권과 노동 5. 버마의 정치적 혼란 속의 카친족 여성 _ 잉 르윈 6. 주거권과 토지 점유권 확보를 위한 마닐라 도시 빈민 여성의 조직화 _ 마리아 크리스티나 후라도 7. 여성 의류 노동자들의 끝없는 불행: 방글라데시 라나 플라자 참사 _ 샤미마 악테르 제3부 재난과 여성 임파워먼트 8. 재난 대응에 필요한 여성의 잠재력: 스리랑카 사례 연구 _ 사랑가 섭하쉬니 자야라딘 9. 폭력의 폭풍, 투쟁의 물결: 태풍 하이옌과 필리핀 여성 _ 크리스틴 아키노 발레리오 10. 재난에 강한 마을을 만드는 네팔 여성들 _ 칼파나 에리알 제4부 대안 페미니즘 운동 11. 생물 다양성으로 식량 주권을 지키는 인도네시아 여성들 _ 하유 디아 패트리아 12. 에그로 페미니즘: 인도 달리트 여성들의 희망 _ 베다나야기 푸슈파라지 13. 새로운 시대를 위한 중국 여성 운동의 재활성화, 재전략화, 재정치화 _ 카이 이핑 14. 한국 청소년을 위한 성인지적 성교육 실천 _ 이목소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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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이 책은 총 4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 ‘가부장제와 섹슈얼리티’에는 네 편의 글이 실려 있는데, 1장에서는 방글라데시 사회에 만연한 아동 결혼의 현황에 대해 고발하고, 2장에서는 한국에서 도외시되고 있는 아시아 출신 외국인 남성과 결혼한 한국 여성들이 겪는 이중 소외에 대해 소개한다. 3장에서는 월경 중인 여성들을 격리하는 차우파디라는 네팔 특유의 전통을 타파하기 위한 운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4장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1960년대부터 시작된 성 소수자 운동의 역사를 개괄한다. 이어 제2부 ‘여성 인권과 노동’에는 버마(미얀마) 내 소수민족인 카친족 여성들이 겪는 내전의 상처와 인권 침해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5장), 필리핀 마닐라의 빈민 공동체에서 여성들이 단결하여 주거권 보장과 토지 임대를 위해 투쟁했던 경험(6장), 2014년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라나 플라자 참사에 대한 생생한 보고(7장)가 실려 있다. 제3부 ‘재난과 여성 임파워먼트’에는 총 세 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는데, 8장에서는 2004년 스리랑카를 덮친 쓰나미를 계기로 재난 대응에 필요한 여성의 잠재력에 대해 논하고, 9장에서는 2013년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과 같은 자연 재난이 야기한 여성 차별과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10장에서는 재난 위험 경감과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서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네팔의 프로젝트와 그 성과에 대해 보고한다. 마지막으로 총 네 4편의 글로 구성된 제4부 ‘대안 페미니즘 운동’에는 지역 야생식물을 이용해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인도네시아의 사례(11장), 인도에서 식량 생산에 기여함으로써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애그로 페미니즘의 실천 사례(12장), 현재 중국 여성 운동의 현황과 미래 진단(13장), 한국 청소년 성교육의 필요성과 그 대책(14장)이 실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