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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학적 관점, 다르게 보면 고통이 줄어든다
이창현
애드앤미디어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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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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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이 책이 태어난 이유
작은 두통에서 시작된 큰 의문
환자의 두려움과 의료 마인드
의사는 과연 자기 병을 고칠 수 있는가?
병리학에서 생존학으로

2장. 병은 반응이다. 병리학에서 생존학으로
병의 의미와 몸의 해석
병의 해석은 누가 하는가?
증상을 치료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몸과 뇌가 보내는 첫 경고 신호
피로: 가장 먼저 보내는 경고 신호
관절염: 통증이라는 경고음
불면, 공황, 감정 이상: 뇌의 외침

혈관과 순환계의 방어 전략
뇌출혈과 뇌경색: 혈관의 최후 수단
고혈압: 압력을 높여 산소를 보내는 전략
고지혈증: 지방은 수리공이다

대사와 에너지의 재분배
당뇨: 에너지의 재분배 프로그램
갑상선 저하증: 대사를 낮추는 전략
요산: 모든 병의 숨은 공통 분모
통풍: 요산 결정의 역설적 방어선

신경과 뇌의 보호 작전
협착증: 움직이지 말라는 몸의 명령
파킨슨병: 느려짐은 뇌의 방어 전략
치매: 뇌의 마지막 절전 전략

세포와 면역, 생존 전략
암: 세포의 고립 생존 전략
HIF-1α: 저산소 속에서 살아남는 전략
만성염증: 회복이 지연된 구조
자가면역질환: 회복 실패의 내부 혼란

3장. 삶을 해석하다: 몸처럼 삶도 말하고 있다
삶의 실패를 ‘증상’으로 본다면
감정은 마음의 요산이다
스트레스는 판단자의 위치에서 생긴다
관점이 바뀌면 에너지가 남는다
나를 소모하는 것들과의 거리 두기
몸이 말하듯, 삶도 말하고 있다
스스로를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의 의미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부산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약사로서의 여정을 시작하며, 단순히 약을 조제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정으로 최연소 제주시 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 분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약학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 인성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통합헬스케어 분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류의 탄생과 함께 존재해온 생존에 대한 스트레스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이것이 현대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지하이드로젠의 부대표로 일하며 ‘신장디톡스’
부산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약사로서의 여정을 시작하며, 단순히 약을 조제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정으로 최연소 제주시 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 분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약학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 인성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통합헬스케어 분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류의 탄생과 함께 존재해온 생존에 대한 스트레스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이것이 현대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지하이드로젠의 부대표로 일하며 ‘신장디톡스’라는 새로운 건강관리법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담 전문가이자 에너지 명상 전문가로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통한 전인적 건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다락방’ 출연과 다수의 유튜브 강연을 통해 깨달은 건강의 지혜를 많은 분과 나누고 있습니다. 모든 아픈 분들에게 단순히 병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아닌, ‘행복한 생존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자기 삶을 스스로 살아갈 때 가장 건강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지은이가 경험하고 연구한 건강의 지혜를 나누고, 각자의 삶에서 진정한 행복과 건강을 찾으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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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130*190*20mm
ISBN13
9791193856130

책 속으로

고등학생이 된 딸이 가끔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집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았을 때
두통의 원인은 저혈압으로 추정이 됐고,
실제로 혈압을 측정했을 때 낮게 나왔다.
하지만 학교 보건실에서는 ‘두통’이라는 이유로
일반 진통제를 주곤 한다.

이것은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다.
그럼에도 학교 환경과 인력 상황을 생각하면,
당장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이기도 하다.
그러나 걱정되는 것은 따로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증상 = 해당 약’이라는
단순한 병리학적 반사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왜 머리가 아픈지, 그 뿌리가 무엇인지 묻지 않고
‘아프면 약’이라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성인이 됐을 때 더 큰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 pp.14~15

몸이 스스로 혈압을 높인 이유를 이렇게 물어보자.

‘어딘가 산소가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그 부위에 더 많은 혈류를 보내기 위해
압력을 올린 것은 아닐까?’

혈압이란 본질적으로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보내기 위한 압력 조절 장치다.
만약, 세포가 ATP를 만들지 못하고,
요산이 증가하며 대사가 무거워지고,
혈액 점도가 올라가 흐름이 둔해졌다면
몸은 더 많은 혈류를 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압력을 높이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 p.78

암세포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상 세포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프로그램된 세포 사멸을 선택한다.

하지만 어떤 세포는
죽지 않기 위해, 다른 전략을 쓴다.
주변 환경과의 연결을 끊고
면역의 감시망에서 벗어나며
자기만의 혈관을 만들어
독립적인 대사 방식(혐기성 해당과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분열을 멈추지 않는다.
--- p.155

스트레스를 없애려 하지 말고
해석의 위치를 바꿔라.
그 자리가 바뀌면
사건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해석이 바뀌면 삶의 결이 바뀌고,
결이 바뀌면 몸의 흐름도 바뀐다.

스트레스는
‘나의 위치를 되돌아보라는’
삶의 신호일 뿐이다.

“같은 현실도, 위치가 달라지면 느낌이 달라진다.
나는 지금 어디에서 이 상황을 보고 있는가?
그 시선이 내 삶을 결정한다.”

--- p.202

출판사 리뷰

증상은 메시지이고,
질병은 생존의 흔적이다!


이 책은 증상과 감정을 억눌러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해석해야 할 메시지로 바라본다. 피로는 멈추라는 말이었고, 통증은 위험하다는 경고였다. 불안은 외롭다는 신호였고, 우울은 내가 나를 버렸다는 고백이었다. 이렇듯 고통의 의미를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고통에 끌려가지 않고 그것을 해석하며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삶은 여전히 아플 수 있지만, 그 아픔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달라질 수 있다.

1장에서는 작은 두통에서 시작된 저자의 경험과 의문을 출발점으로, 질병을 단순 문제로 보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생존학적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2장은 질병과 증상을 몸이 보내는 생존 신호로 해석한다. 피로, 통증, 고혈압, 당뇨, 암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증상은 몸이 도와 달라는 신호인 것을 보여주며, 이를 이해함으로써 고통을 새롭게 볼 수 있음을 강조한다. 3장은 삶과 감정, 몸을 연결해 이해함으로써, 고통 속에서도 자신을 해석하는 힘이 곧 자기 회복의 문임을 알려준다.

이 책은 단순히 질병을 새롭게 보자는 제안에 그치지 않는다. 고통은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석해야 할 메시지이며, 그 메시지를 이해하는 힘이 곧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 스스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삶을 치유하는 가장 깊은 힘은 질병을 다르게 바라보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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