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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1장. 하늘나라로 떠난 내 동생1. 동생이 죽었다2. 까치는 알고 있을까?3. 목사님 품에 안긴 동생4. 자살 신호5. 남은 자, 유가족의 아픔6. 나를 용서하고, 너를 용서하고7. 짧은 동생의 삶2장. 존재의 시작, 유년 시절의 추억1. 세상은 나를 어떻게 맞이했을까? 2. 유산의 교훈3. 탯줄로 쓴 작별4. 생명과 책임5. 부모도 준비가 필요하다6. 모유 수유7. 산후 우울증과 호르몬8. 초기 기억9. 학교보다는 자연생활10. 나를 지탱한 조용한 힘, 할머니3장. 사랑에서 진로까지, 청소년기의 성장1. 엄마한테 오다2. 난 애벌레, 넌 나비3. 지푸라기라도 잡은 심정으로, 사랑 타령4. 피해의식에서 벗어나다5. 전공 선택과 진로6. 천직을 발견하고 가꾸자7. 생각과 도전, 천직을 향한 열쇠8. 천직, 찾고 만들어 가는 여정4장. 사랑과 의무, 그 무게를 견딘 시기1. 결혼, 남편을 통해 아버지 사랑을 알다2. 부부에서 부모로3. 엄마와의 동거4. 제2의 인생, 상담사의 길5. 강사로서의 삶6. 중년의 위기7. 인생 이모작, 삼모작8. 나다움이란?5장. 노년기와 삶의 지혜1. 시크릿2. 쉼, 여행을 통해서 배우다3. 봉사와 나눔4. 감사가 이긴다5. 죽음, 삶의 내비게이션6. 나를 위한 용서7. 웰다잉, 준비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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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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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어떠한 방식으로 남은 삶을 이어가야 하는가남은 사람들, 그리고 ‘그럼에도 살아갈’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애도는 단번에 종결되지 않으며, 어쩌면 살아가는 매 순간 아픈 흔적으로 남아 유가족들을 그 자리에 머무르게 할지도 모른다. 『다시, 빛으로』는 이러한 연속적인 상실의 이어짐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고 답하는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결핍을 안고 살아간다.동생을 떠나보내고 나서야, 그 아이가 얼마나 오랫동안 외로웠는지를 비로소 보게 되었다. 누군가가 겪는 고통은 때때로 말로는 다 전해지지 않는다. ‘괜찮다’라는 말 뒤에 숨은 상처, 아무렇지 않은 듯 웃는 얼굴 아래 덮여 있던 결핍. 동생의 죽음은 내게 수많은 질문을 남겼다.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단지 자살이라는 사건만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동생의 삶, 그리고 그 결핍이 형성된 과정.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놓치고 살아가는지를 들여다보고 싶었다. -본문 중에서저자는 상실과 결핍은 결코 한순간의 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완전한 회복’의 불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고통이 지나간 자리에서도 우리는 계속해서 남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불완전한 삶을 조금 더 이해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 순간도 치열한 삶의 여러 순간을 통과하는 당신에게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그 무엇보다 깊은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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