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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뚱뚱한 남자를 죽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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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감사의 글

1부 철학과 트롤리
1장 처칠의 딜레마
2장 얼떨결에 지선으로
3장 창시자들
4장 란둘프 백작의 일곱째 아들
5장 뚱보, 루프선, 그리고 회전판
6장 똑딱똑딱 시계와 쾨니히스베르크의 현자
7장 지옥행 도로를 닦다
8장 숫자가 결정하는 도덕

2부 실험과 트롤리
9장 안락의자에서 일어서다
10장 그냥 뭔가 잘못된 것처럼 느껴지다
11장 더들리의 선택과 도덕 본능

3부 마음과 뇌와 트롤리
12장 비합리적인 동물
13장 뉴런과 씨름하기
14장 생체공학 트롤리

4부 트롤리와 그 비판자들
15장 ‘맞불’이라는 이름의 전차
16장 종착역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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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데이비드 에드먼즈(David Edmonds)
철학 박사이며, 존 에이디노(John Eidinow)와 공저한『비트겐슈타인과 포퍼의 기막힌 10분Wittgenstein’s Poker』,『루소의 개Rousseau’s Dog』,『바비 피셔 전쟁에 나가다Bobby Fischer Goes to War』(국내 미출간)의 저자이고, 책으로도 출간된 유명 팟캐스트 시리즈인 [철학 한입Philosophy Bites]의 공동 운영자이다.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우에히로 실천윤리센터Uehiro Centre for Practical Ethics 선임 연구원이며, BBC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역자 : 석기용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언어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권의 철학 및 인문학 서적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서강대 철학과 대우교수로 있으면서 언어분석철학과 논리학 관련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철학 한입』,『스피노자는 왜 라이프니츠를 몰래 만났나』,『철학, 더 나은 삶을 위한 사유의 기술』(공역),『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공역)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488g | 140*200*15mm
ISBN13
9791195434008

책 속으로

(나중에 필리파 풋이 되는) 필리파 보즌켓은 몇몇 사람들끼리만 돌려 보는 정기 간행물에 14쪽짜리 논문으로 출판했던 자신의 수수께끼가 아예 소규모 학술 산업 분야를 개척하고, 오늘날까지 계속되는 논쟁의 출발 신호가 되리라고는 아마 짐작조차 못했을 것이다.
그 논쟁은 철학 성자(聖者)들의 명단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도덕 사상가들을 끌어들이고(토마스 아퀴나스에서 칸트까지, 흄에서 벤담까지), 우리의 도덕적인 시각 안에 들어 있는 근본적인 긴장들을 포착해 낸다. 우리의 도덕적 직관을 시험하기 위해 철학자들은 폭주 기관차뿐만 아니라 때로는 기괴한 보강 장치들까지 등장하는 훨씬 더 기상천외한 시나리오들을 들고 나왔다. 함정문, 거대한 회전판, 트랙터, 도개교 등등. 보통 기차는 다섯 명의 불행한 사람들을 향해 질주하고 있으며, 독자에게는 그들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이 제시된다. 비록 또 다른 사람의 목숨을 대가로 하는 것이지만. --- p.29~30

철학자들은 트롤리의 시나리오들이 실제로 그런 차이를 온전히 담아내고 있는지 논쟁을 벌인다. 하지만 안락의자 철학자들이 고안해 낸 트롤리학은 이제 더 이상 그들만의 영역이 아니다.…… 지난 10년간 윤리학의 이 하위 분과는 여러 학문 분야를 품에 안았다. 그중에는 심리학, 법학, 언어학, 인류학, 신경과학, 진화생물학이 포함된다. 그리고 가장 유행하는 철학 분과인 이른바 실험철학experimental philosophy 또한 선로 위로 뛰어들었다. 트롤리에 관한 연구는 이스라엘에서 인도를 거쳐 이란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에서 이루어졌다.…… 외부인의 눈에는 선로 위의 기차가 연출하는 별난 사건들이 그저 악의 없는 장난처럼 보일 수도 있다. 상아탑의 장기 거주자들을 위한 십자말풀이 퍼즐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실제로 그 사례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들이다. 도대체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 p.32~33

우리가 기차의 진로를 바꿀 때 엄밀히 말해서 그 뚱보를 죽이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의도는 단지 그를 기차에 치이게 해서 기차를 멈추게 만드는 것이다. 만일 그 기차가 사람을 친 뒤 정지했는데, 그 사람이 기적적으로 살아서 엄지손가락을 조금 삔 정도 말고는 크게 다치지 않은 채로 어슬렁어슬렁 선로에서 빠져나온다면, 그를 다시 때려죽이려 몽둥이를 들고 쫓아갈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 남자가 기차를 막아 주기를 바랐을 뿐이지 죽기를 바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필리파 풋이 지적한 바와 같이, 실제로 기차에 치이는 것은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다. 기차가 어떤 사람과 충돌하게 만드는 것과 그 사람을 죽이는 것을 구분하겠다는 것은 궤변처럼 느껴진다.…… 토머스 네이글Thomas Nagel은 특정 유형의 행위는 “악이 인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점을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은 반(反)사실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즉, “만일 이러면 어쩔 건가what if” 식으로 물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만일 그 루프선 위에 있던 남자가 도망을 쳐 버린다면 어쩔 건가? 네이글은 만일 악한 목적이 인도하는 상황이라면 “그것이 목표했던 효과가 반드시 뒤따라야 하며, 상황이 바뀌어서 목표했던 바에서 비껴갈 때는 그 일의 수행을 조정할 태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 p.103~104

도덕은 예절보다 더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며, 대개 보편적인 성질을 담고 있다고 여겨진다. 여성 할례, 요즘 불리는 방식대로 말하자면, 여성 생식기 절단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 일이 어디에서 벌어지건 무조건 부도덕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설령 세계의 일부 지역에 아직도 그 관습이 널리 퍼져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 비록 우리가 도덕적인 표현을 할 때 보편적인 적용을 의도하기는 하지만, 도덕 관습 역시 예의범절의 관습과 마찬가지로 서로 크게 다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덴마크는 몰타보다 낙태를 불명예스러운 것으로 낙인찍는 경향이 덜하다. 보통의 텍사스 거주자는 사형 제도에 찬성하지만, 메인 주에서는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사형 제도에 반대한다. 동성애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완벽하게 합법적인 것이지만,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혐오의 대상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이상한 쪽은 일부 학자들이 인간은 보편적인 도덕감각을 갖고 태어난다고 주장하면서, 그런 주장을 떠받치기 위해 트롤리학에서 나온 증거들을 인용하곤 한다는 사실이다. --- p.160~161쪽

우리는 정보에 근거한 합당한 반성을 거쳐 자유롭게 결정을 내린다고 믿게끔 스스로를 속이고 싶어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실험적 증거들은 대체로 이성은 무의식적인 영향력에 밀려 뒷전으로 물러나 있음을 보여 준다. 확실히 우리의 행동은 이전까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상황주의’에 좌우된다. 즉, 다양한 상황의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다. 그 연구 결과는, 성격의 특징은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 즉 용감한 사람은 언제나 용감하고, 인색한 사람은 언제나 인색하고, 동정심이 많은 사람은 언제나 동정심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일격을 가한다. 그 점은 정부와 교육 정책에 대해 여러 가지 함의를 갖는다. 아마도 우리는 품성의 함양보다는 조건 형성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앤서니 애피아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을 좀 더 협조적으로 만들거나 혹은 그 반대로 만들고 싶은가요? 사람들의 성격을 좋게 고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느니, 그들 주변에서 기분 좋은 작은 일들이 일어나게 만드는 편이 그들을 협조적으로 만드는 데 훨씬 더 나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 p.187쪽

사람들이 뚱보를 죽이는 문제를 깊이 생각할 때 전형적으로 일어나는 감정적인 망설임은 두 가지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그린Joshua Greene은 말한다. 첫 번째는 밀착 효과up-close-and-personal effect다. 밀기라는 신체 작용, 즉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근육으로 직접 강한 충격을 가한다는 사실에는 우리를 움찔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요소는 이중 효과의 원리와 멋지게 동조를 이룬다고 그린은 말한다. 우리는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어떤 사람을 의도적으로 해치는 경우를 단지 부수적인 효과로서 그 사람을 해치게 되는 경우보다 더 꺼린다. 이 두 가지 요소는(신체 접촉과 해치려는 의도) “따로따로는 전혀 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그것들이 결합되었을 때에는 개별 효과들의 합보다 훨씬 더 커다란 효과를 산출합니다. 약물의 상승 작용과 비슷한 것이죠. 만일 A라는 약물을 복용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B라는 약물을 복용해서 기분이 좋아졌다면, 그 둘을 한꺼번에 복용했을 때에는 그야말로 BAM(진정제와 흥분제를 섞어서 만든 혼합 각성제를 가리키는 속어?옮긴이)이 되는 겁니다!” 신체 접촉 행위와 해치고자 하는 의도가 결합된 뚱보 밀기는 그렇게 감정의 BAM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p.199~201쪽

지난 반세기 동안 트롤리학은 윤리학의 근본 쟁점들, 이를테면 우리가 타인을 어떻게 대우해야 하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에 관한 결정적인 질문들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탈것’을 제공했다. 필리파 풋이 트롤리 문제를 소개했을 때의 목적은 낙태에 관한 논쟁에 개입하려는 것이었다. 오늘날 트롤리와 비슷한 문제 제기는 전쟁에서 일어나는 행위 유형들의 적법성에 관한 깊은 생각에서 더 많이 등장한다. 처칠의 딜레마, 즉 인구가 덜 밀집된 지역으로 미사일의 방향을 이끌 것이냐 말 것이냐 하는 딜레마는 다른 다양한 형태로 여전히 다시 태어나고 있다. [뚱보]의 진퇴유곡은 의무론적 윤리학과 공리주의 윤리학의 극명한 충돌을 드러낸다.……철학자들은 여전히 합의를 보지 못한다. 하지만 그 답이 무엇이건 간에, 육교 위의 뚱보가 처한 이상한 상황이 열쇠인 것만은 틀림없다. 나는 그 뚱보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 p.256~257

출판사 리뷰

◈ 철학의 종과 횡, 안과 밖을 꿰뚫다: 아퀴나스부터 실험철학까지, 윤리학에서 신경과학까지

◆ 선로에 묶인 한 남자, 윤리와 정의의 방아쇠를 당기다
‘트롤리학(trolleyology)’이라는 신조어를 낳을 정도로 유명해진 이 사유 실험은 철학자들의 관념적 유희라거나 인위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여전히 철학적 난제로 남아 있다. 예를 들어, 한 명을 살릴지 다섯 명을 살릴지 선택을 하는 것과 다섯 명을 살리기 위해 한 명을 죽이는 선택을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이와 같이 복잡하고도 미묘한 요소를 지닌 트롤리 문제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윤리적 관점과 방법론을 포괄한다.

-의도적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나 타인의 목숨을 뺏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기방어가 목적이라면 살인이 도덕적으로 허용될 수 있다(이중 효과의 원리, 토마스 아퀴나스로부터 출발하여 전쟁 옹호의 주요 논리로도 사용됨).
-인격체는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대우받아서는 안 되며 살인이나 고문 등은 어떤 상황에서도 금지되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도덕이 존재한다(이마누엘 칸트).
-‘숫자’가 최우선의 조건이므로 행위의 의도는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벤담의 공리주의).
-어떤 행위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도덕적으로 차이가 있는가(피터 싱어).
-행위의 의도는 도덕적으로 의미가 있는가, 과연 정당화될 수 있는가(프랜시스 캠, 토머스 네이글).
-선택을 결정짓는 다양한 변인(성별, 인종, 종교, 인구통계학적 요인 등)에 따른 실험 데이터를 수집하여 일상적 직관을 해체한다(실험철학X-phi).

◆ 도덕 본능은 타고나는 것인가: 트롤리 사유 실험의 놀라운 확장
트롤리 문제에 대한 철학 외부의 관점과 방법론을 차용한 여러 분과의 연구는 인간의 도덕 본능의 근원과 행위를 결정하는 요인을 밝혀내고 있다. 인간의 행위를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감정이며(조너선 하이트), 도덕적 딜레마를 처리할 때는 계산이 앞서야 한다거나(조슈아 그린)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나 도덕적 행위를 가져오는 요인이 이성이 아니라 상황이다(콰메 앤서니 애피아) 등의 사회심리학/인지심리학적 관점이 있다. 한편으로는 인간이 도덕적 판단을 내릴 때 뇌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에 착안하여 이를 작동시키고 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연구(신경생리학 등)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인간의 이타성이나 정의감을 어느 정도는 본유적인 것으로 보고 있고, 나쁜 선택을 회피하려는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도 다소 인정하는 것이다. 뇌의 관련 부위를 조작하는 특정한 신경생리학적 실험이나 관련 호르몬을 투여 또는 제거하는 연구 등 윤리학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는 연구들도 트롤리 사유 실험이 확장된 것이다. 따라서 자연과학 등에서 밝혀내고 있는, 윤리적인 판단과 행위를 결정하거나 제어하는 기제들은 (과학 기술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는 한에서) 도덕적 개선을 위해서도 더 진전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현실 세계의 트롤리,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사례 1 1944년 6월 13일 새벽 4시 13분, 런던 남동쪽 양상추 밭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이미 5년간 전쟁을 치러 온 영국의 처칠 행정부는 이를 기점으로 인구 밀집 지역 대신 거주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런던 남부 지역에 폭탄이 떨어지도록 독일군 로켓의 오인 폭격을 유도하기 위해 이중간첩들을 동원하여 공작을 벌였다. 이를 통해 인명, 재산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사례 2 1884년 7월 25일 더들리 선장은 선실 보이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가 나중에는 먹기 시작했다. 몇 달 후 그는 계획적인 살인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 식량이 떨어지자 다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몸이 가장 약한 선실 보이를 살해해서 먹었다는 점이 참작되어 동료와 함께 6개월 징역형으로 감형되었다.

첫 번째 사례에서 처칠 행정부의 선택은 최소 1만 명 이상의 인명을 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죽일 것인가를 정치인이 결정하는 이 같은 사례는 전시 상황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두 번째 사례는 자기방어를 위해 살인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다수를 위해 소수는 희생되어도 좋은가 등의 문제를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현실 세계로 나온 트롤리 문제는 개인이 자신의 도덕적 직관에 의해 또는 여러 비합리적 요인에 의해 결정하는 수많은 일상적 선택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는 다수결의 원칙이나 목적과 수단의 상관관계, 개인과 집단의 문제, 사회 정의와 정책 결정의 공정성 문제까지 흔히 부딪히는 도덕적 딜레마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추천사
명료하고, 재치 있고, 아름답게 쓰인 이 책은 읽는 기쁨을 준다. 도덕철학의 입문적인 내용을 제공하면서, 또한 토마스 아퀴나스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위대한 몇몇 도덕철학자들에 대한 매력적인 초상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이 책은 윤리학과 새로운 실험적 도덕심리학의 관련성을 주장한다. 대단한 역작이다. _콰메 앤소니 애피아(Kwame Anthony Appiah,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윤리학의 배신』,『세계시민주의』저자)

이 책은 훌륭한 작품이다. 이 책이‘트롤리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서는 안 되지만, 이 책에는 멋진 유머, 호기심 나는 일화들, 그리고 탄탄한 논증이 왁자지껄하게 뒤섞여 있다는 사실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도 좋다. 굉장한 독서의 기쁨을 준다. _필립 페팃(Philip Pettit,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

데이비드 에드먼즈는 여러 가닥의 철학적인 논쟁거리들을 하나의 매력적인 이야기로 엮어 내는 놀라운 솜씨를 지녔다. 이 책은 몇 가지 핵심적인 윤리적 이슈와 철학자들을 다룬 흥미진진한 입문서이다. _피터 싱어(Peter Singer,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죽음의 밥상』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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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기사1

  • 당신이 피할 수 없는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질문
    당신이 피할 수 없는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질문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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