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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들어가면서 1 지구, 최초의 성전(聖殿) 2 지구, 최초의 경전(經典) 3 지구, 최초의 성도(聖徒) 4 지구, 최초의 영적 지도자(靈的指導者) 5 지구, 최초의 성상(聖像) 6 지구, 최초의 성사(聖事) 7 지구, 최초의 전례(典禮) 나가면서 감사의 말씀 추천 도서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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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발은 참으로 광대해서 이 지구 전체는 그저 하느님 발아래 놓인 들판이라 할 수 있어요.
--- 「첫 문장」 중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사실 거룩한 곳’입니다. 우리의 임무는 이런 사실을 기억하고, 숲과 언덕이 우리 가슴에 성소라는 감각을 불러일으킬 방법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당과 교회를 더럽히고 훼손하지 않는 것처럼, 지구와의 이런 친밀한 유대감을 더 많이 키우면 키울수록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지구를 보호해야겠다는 영감을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 --- p.43 창조세계가 우리 가운데 계시는 신적 현존을 가시적으로 계시하는 것이라면, 창조세계를 기도와 묵상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차분하게 자리에 앉아서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 안에서 반짝이거나 우리를 일깨우려고 부르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십시오. --- p.58 나무와 꽃들은 창조된 자기 모습 이외의 다른 존재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거부하지 않음으로써, 어떻게 성도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지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성도가 된다는 것은 본질적인 본성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우리의 소명을 실현하는 길입니다. --- p.107 토마스 베리는 이렇게 썼습니다. “우선 우리는 우주가 객체들의 집합이 아니라 주체들의 친교임을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전체 자연 세계와의 원초적인 친밀함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자연 세계에 속해 있다.” --- p.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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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은 우리를 행동하게 한다
우리는 망각의 시대를 살고 있다. 창조물과의 관계에서, 식물과 산, 숲과 바다와의 관계에서,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심지어 자신과의 관계에서까지 우리가 누구인지 잊어버렸다. 우리가 버리는 플라스틱, 땅과 물에 방출하는 독성물질, 필요 이상으로 퍼내는 화석 연료가 원초적인 수도원인 지구를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 관상 수행의 열매 중 하나는 우리의 전체성(wholeness)를 기억하는 것이다. 생태신학자 토마스 베리는 “우리는 우주가 객체들의 집합이 아니라 주체들의 친교임을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전체 자연 세계와의 원초적인 친밀함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자연 세계에 속해 있다.”라고 썼다. 인류가 야기한 기후위기라는 긴급한 문제에 대한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관상’을 이야기했다. 그리스도교의 오랜 전통인 관상이야말로 우리를 피상적이고 공격적이며 충동적인 소비자로 만드는 병적인 불안에 대한 치료제이며 해독제라고 했다. 관상은 모든 것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존재하고 그 사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하며, 창조세계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고통에도 마음을 열게 한다. 관상은 우리를 행동하게 한다. 관상은 우리 인간의 존재 방식이며, 인간은 관상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부서진 세상과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삶의 관상적 차원을 회복해야 한다. 이런 지점에서 『지구 수도원』은 자연의 성스러움에 대한 선포이며, 평범하고 겸손한 방식으로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실제적인 안내서가 되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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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수도원》은 자연의 성스러움에 대한 선포이며, 평범하고 겸손한 방식으로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실제적인 안내서입니다. - 칼 매콜먼 (Carl McColman, 《침묵과 친구 되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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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수도원》은 하느님의 성스러운 창조물에 대한 독특하고 매혹적인 찬가입니다. - 메리 캐슬린 글래비치 (Sr. Mary Kathleen Glavich, S.N.D., 노트르담 수녀회 수녀. 《비움으로 기도하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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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은 모든 것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존재하고 그 사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하며, 창조세계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고통에도 마음을 열게 합니다. 관상은 우리를 행동하게 합니다. - 임선영 (마중물가치교육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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