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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능 - 기호와 계급의 논리
2. 욕구의 이데올로기적 기원 3. 물신숭배와 이데올로기 : 기호학적 환원 4. 몸짓기호와 서명 5. 미술품 경매 6. 일반이론을 위하여 7. 사용가치를 넘어 8.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을 합하여 9. 대중매체를 위한 진혼곡 10. 디자인과 혁명 또는 정치경제학의 단계적 확대 11. 교환가치를 통한 욕망의 실현에 관하여 |
Jean Baudrill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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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가치를 깨뜨리기 위해서는 가치가 아니라 교환을 회복시켜야 한다. 사용가치는 교환가치와 같은 이유로 교환의 단절을 함축한다. 왜햐나면 가치로서 목적이 부여된 물건과 그 가치에 대한 관계 속에서 객관화된 개인을 같은 이유로 내포하기 때문이다. 상징적 교환에서 물건은 비록 충분한 가치를 띠었다 할지라도, 다시 그 '아무 것도 아닌 것', 주어지고 보답되기 때문에 그러한 것으로서 상쇄되며 자체의 현존/부재로써 관계의 간격을 나타내는 그 대단한 것이 된다.
그러한 물건 그 레스 눌라 res nulla는 사용가치를 갖지 않으며, 글자 그대로 어떤 것에도 소용되지 않는다. 이처럼 끊임없는 상호적 교환 속에서 증여와 반대 증여 속에서, 열린 양면성 관계 속에서, 그리고 언젠가는 궁극적인 가치 관계 속에서 의미를 얻는 것만이 교환가치를 벗어난다. --- p.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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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 듯한 과시적인 노동 기피는 높은 명성의 상투적인 지표가 된다." 생산하는 노동은 품위를 떨어뜨린다. 이러한 전통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사회적 차별화의 복잡성으로 인하여 강화되기만 한다. 급기야는 절대적인 명령의 자명한 힘을 취하게 된다 - 심지어는 나태에 대한 공공연한 도덕적 비난, 그리고 중산층에서 매우 강하게 나타나며 오늘날 지도층 자체에 의해 이데올로기로서 되찾아진, 노동에 대한 반동적 가치 부여 뒤에서조차 말이다. 예컨대 사장은 하루에 15시간 일할 의무가 있는바, 이는 그의 같잖은 예속의 지표이다. 사실상, 이 반동 체제는 거꾸로 심층의 표상에 자리잡고 있는 고귀한 여가/가치의 힘을 입증한다.
--- p.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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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 듯한 과시적인 노동 기피는 높은 명성의 상투적인 지표가 된다." 생산하는 노동은 품위를 떨어뜨린다. 이러한 전통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사회적 차별화의 복잡성으로 인하여 강화되기만 한다. 급기야는 절대적인 명령의 자명한 힘을 취하게 된다 - 심지어는 나태에 대한 공공연한 도덕적 비난, 그리고 중산층에서 매우 강하게 나타나며 오늘날 지도층 자체에 의해 이데올로기로서 되찾아진, 노동에 대한 반동적 가치 부여 뒤에서조차 말이다. 예컨대 사장은 하루에 15시간 일할 의무가 있는바, 이는 그의 같잖은 예속의 지표이다. 사실상, 이 반동 체제는 거꾸로 심층의 표상에 자리잡고 있는 고귀한 여가/가치의 힘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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