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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골 훈장님의 한문서당
윤승운
파랑새어린이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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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학교

책소개

목차

1. 까말골에 글방 열다
2. 배움에는 때가 있다
3. 글방에 모인 학동들
4. 용문에 오르다
5. 왜 배워야 할까
6.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7. 바위에 깊이 박힌 화살
8. 극기훈련으로 심성을 키우다
9. 백전백승의 전법
10. 대들보 위의 도둑
11. 호랑이 잡기
12. 나무 위에서 고기 잡기
13. 언재호야는 어느 세상에 읽을까
14. 발 없는 곰 귀없는 개
15. 봄은 왔지만 봄 같은 봄이 아니다

이하생략

저자 소개 1

간략한 표현에 따른 과장과 웃음을 주요 테마로 하는 명랑만화의 대표작가. 1943년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난 윤승운 작가는 60년대 길창덕의 뒤를 이어 신문수, 이정문, 박수동 등과 함께 70~80년대 명랑만화 전성기를 이끌었다. 『두심이 표류기』『요철발명왕』『맹꽁이 서당』등 지금까지 약 130 여권의 책을 냈다. 특히 대표작인 『맹꽁이 서당』에서 조선시대 야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입담으로 풀어 보인 시도는 요즘 유행하는 학습만화보다 높은 수준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평가된다. 현재 남양주시 자연농장에서 농사를 지으며 만화 창작도 잇고 있다. 아파트 개발로 동네에 버려진 개들
간략한 표현에 따른 과장과 웃음을 주요 테마로 하는 명랑만화의 대표작가. 1943년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난 윤승운 작가는 60년대 길창덕의 뒤를 이어 신문수, 이정문, 박수동 등과 함께 70~80년대 명랑만화 전성기를 이끌었다. 『두심이 표류기』『요철발명왕』『맹꽁이 서당』등 지금까지 약 130 여권의 책을 냈다. 특히 대표작인 『맹꽁이 서당』에서 조선시대 야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입담으로 풀어 보인 시도는 요즘 유행하는 학습만화보다 높은 수준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평가된다.
현재 남양주시 자연농장에서 농사를 지으며 만화 창작도 잇고 있다. 아파트 개발로 동네에 버려진 개들을 그냥 보고만 있지 못해 개집을 지어 키우는 마음씨 넉넉한 할아버지이다. 요철이가 당신의 아바타라고 할 만큼 손재주가 비상해 웬만한 물건은 손수 뚝딱 만들어낸다.

윤승운의 다른 상품

저자 : 윤승운
1943년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났고 우리 나라 만화가 2세대로 특유의 자유로운 선으로 표현한 캐릭터와 만화적 잔재미를 주면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해박한 한문 실력이 독자들에게 학습만화의 재미를 안겨준다.1991년 문화관광부 제정 1회 한국만화 문학상 저작상을 수상했고 현재 성균관 한림원에서 한문고전 연구과정을 이수하면서 수많은 잡지와 단행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겨레의 인걸 1,2,3,4,』,『큰 사람들의 이야기』,『말썽도령 알봉이』,『꼴찌와 한심이』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9쪽 | 500g | 183*243*20mm
ISBN13
9788970571652

책 속으로

옛날에는 글을 모르는 이가 참 많았습니다.
계급사회였으므로 양반만이 벼슬을 할 수 있어서 글(한자)를 배웠고 그나마 몰락했거나 조실 부모, 가난 등으로 양반조차도 까막눈이 많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그 시절에는 글을 몰라도 사는 데는 큰 불편이 없었나 봅니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손자요 2대 임금인 정종의 둘째 왕자 순평군도 문맹이었으니 말해 뭣하겠습니까.
세종대왕은 왕실 가족에 까막눈이 많음을 알고 종학(왕실가족학교)을 신설하고 글을 배우게 했는데, 세종의 사촌 형인 순평군도 어명인지라 할 수 없이 종학에 나가 글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따분하고 죽을 맛이었던 그는 1년이 넘도록 겨우 두 글자 '개종(開宗)'을 외우고는 얼마 후 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아내와 자식을 불러놓고 말하기를 "내가 종학을 영원히 떠나게 되니 아주 유쾌하다."고 기뻐하며 눈을 감았다니 얼마나 글공부가 지긋지긋했으면 그랬을까 싶어 절로 웃음이 납니다.

--- 인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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