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이 책의 집필에 대해 처음 의논하였을 때, 성하께서는 '전기는 날짜, 사실, 그리고 인용구 그 이상이며, 모름지기 한 인간의 마음, 영혼과 사상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뒤 당신의 관저식당에서, 제가 동행한 미국, 멕시코, 자메이카, 발트해 연안 국가들에서 그리고 전세계의 대성당과 소박한 교외의 성당에서 사적으로 성하를 친견하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하께선 저에게 이례적인 접견을 허락하셨고, 커다란 친절을 베풀어 이 책이 나올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만큼 제가 크라코프의 카롤 보이티와라는 한 인간과 교황으로서의 요한 바오로 2세의 핵심을 파악하고, 성하께서 주신 조언을 제대로 따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최대한 객관적인 전기를 만들려고 한 저의 수고에 성하께서도 기뻐하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서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