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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서문
01.AIX, 문명을 다시 설계하다 02.기술 초가속화의 시대 미래를 앞당기는 일곱 가지 변화 무어의 법칙을 넘어 지능의 법칙으로 03.인공지능의 진화와 도전 04.AI 윤리와 글로벌 규제 패러다임 05.웹3 새로운 인터넷 혁명의 시작 06.초연결 사회 - 탈중앙화 인프라로의 진화 AI 시대의 고용구조 07.초지능 혁명_제3차 기계시대 08.토큰 이코노미 09.메타버스 본격적인 도약의 준비 AI-인간 공동창작의 시대-Revised 10.맺음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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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X: 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 - 창작의 의미를 다시 묻는 기술 선언서
인공지능이 창작의 무대를 바꾸고 있다. 『AIX: 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는 이 거대한 전환의 흐름을 기술적·사회적 관점에서 정교하게 짚어낸다. 이 책은 AI를 단순한 도구로 보지 않는다. AI는 이제 인간의 상상력을 해석하고, 확장하며, 구현하는 ‘창작의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이 책이 주목하는 개념은 ‘AI-인간 공동창작(AI-Human Co-Creation, AHCC)’이다. 단순히 텍스트와 이미지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이제 AI는 전체 가상 환경, 캐릭터, 시나리오, 영상까지 창작하는 독자적 주체로 등장한다. 사용자는 아이디어를 던지는 ‘기획-촉발자’, AI는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해석자이자 구현자가 된다. 이러한 창작 생태계는 수직적 창작자-소비자 모델을 넘어, 수평적 ‘공동 창작 네트워크’로 재편되고 있다. 누구나 프롬프트 한 줄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초개인화된 감성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시대다. 생성형 AI는 정서, 문화 코드, 사용자 성향을 반영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창작은 더 이상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기술만을 찬양하지 않는다. AI가 만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귀속되는가? 인간 창작자의 기여도는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이런 복잡한 문제들 앞에서 『AIX』는 ‘공동창작 기반 저작권 모델’과 ‘AI 생성물 투명성 원칙’ 등을 제안하며, 기술의 민주화를 넘어 책임의 민주화로 나아갈 것을 주문한다. AI는 문명을 재편하는 새로운 설계 도구이며, 창작과 윤리, 법과 권리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우리가 만든 AI는 단지 더 똑똑한 기계가 아니라, 더 복잡한 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두 번째 창작자’가 되었다. 『AIX: 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는 기술 설명서이면서도, 동시에 인간 사회가 맞이할 미래를 통찰하는 진지한 설계도다. 창작의 정의를 다시 묻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필요한 사유의 장을 열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