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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무게 9
바닥의 인간 14 어느 초여름 날의 농담 19 행복을 버리는 일 23 시험 대상자 27 마음속 별명 33 무풍지대 37 대장염 선배 41 운수 좋은 날 47 천국으로 가는 길 52 사이보그는 점차 모든 것이 허구처럼 느껴졌다 58 마음의 병 65 뒤늦은 후회 76 텔레비전 세상 82 가장 슬픈 작별 인사 87 뒷담화를 하는 이유 94 모난 돌이 정 맞는다 103 사람은 애처롭고도 우스운 존재 110 장마와 산책 117 관상과 환경 128 나약한 사람의 충고 138 먹방 시대 143 죽음과 행복 149 마지막 투약 156 욕망의 형태 160 익숙한 곳으로부터 떠나는 슬픔 166 새롭게 얻은 삶 174 나비 179 작가의 말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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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을 편 자리에서 완독했다. 버텨야만 하는 날들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는 소설이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 사실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버텨야만 하는 날들이 있다. 반대로 단맛을 발견하는 건 아마 찰나의 순간에 불과하지 않을까. 이 책은 제목만큼 무겁지 않고 오히려 반대로 조금은 유쾌하게 생의 의미를 되씹어 볼 수 있을만큼 책장이 쉽게 넘어간다. 「매일신문」 심헌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