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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면 삶이 바뀐다
성공적인 삶을 위한 두뇌 활용법
양은우
보아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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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성과지향적인 태도가 뇌를 바꾼다

뇌의 에너지를 중요한 일에 집중하면 삶의 결과가 달라진다
조바심의 근원지는 바로 뇌!
명확한 목표가 뇌에 미치는 영향
뇌 속의 게으름 DNA를 이겨내는 법
멀티태스킹은 뛰어난 능력일까?
휴식 속에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검색 시대에 사고력을 키우는 법
작은 성공의 반복이 뇌를 활성화한다
변화를 거부하지만 도전을 즐기는 뇌의 이중성

제2장. 자기긍정이 뇌를 바꾼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먼저 자신부터 소중한 존재로 여긴다
자신감은 뇌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긍정적 사고가 뇌에서 주도권을 잡도록 하는 방법
나를 들여다보는 메타인지의 힘
뇌의 가장 중요한 역할 두 가지, 주의력과 집중력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뇌 훈련
남 탓과 자기 비하를 지양하자
미래의 보상을 위해 현재의 만족을 지연시키기
알코올이 두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우리가 타인의 의견에 휩쓸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3장. 건강한 관계가 뇌를 바꾼다

우리는 거절에 대해 본능적인 두려움을 갖고 있다
질투심을 발전적인 에너지로 전환하자
감정의 뇌보다 이성의 뇌에 말 걸기
칭찬과 감사가 뇌를 건강하게 한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키워 오해의 굴레에 갇히지 말자
인적 네트워크는 사고와 판단의 질을 높인다
공감능력은 인적 지렛대를 만들어내는 훌륭한 자산
인간은 이성적 존재인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자

제4장. 좋은 생활습관이 뇌를 바꾼다

두뇌를 마사지하는 독서의 힘
운동은 두뇌를 맑게 해준다
충분한 잠이 뇌의 활동을 극대화한다
습관은 뇌 속에 지속하게 하는 회로를 만든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법
좋은 습관은 무의식의 지형을 바꿀 수 있다
자신의 뇌에 종종 의심이라는 활력을 주입하자
포기하려는 뇌의 본능을 의지라는 노력으로 극복하자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뇌와 시간을 투자하자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학부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IMF 시절, 회사의 지원을 받아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산업장학생으로 LG전자에 입사한 후 ㈜두산, CJ 프레시웨이에서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하였고 ㈜동성홀딩스에서 경영전략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기획과 전략 분야에서 25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에 <관찰의 기술>로 저술활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17권의 책을 썼다.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성장과 변화의 씨앗을 심어주고 선한 영향력을 미침으로써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첫 번째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학부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IMF 시절, 회사의 지원을 받아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산업장학생으로 LG전자에 입사한 후 ㈜두산, CJ 프레시웨이에서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하였고 ㈜동성홀딩스에서 경영전략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기획과 전략 분야에서 25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에 <관찰의 기술>로 저술활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17권의 책을 썼다.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성장과 변화의 씨앗을 심어주고 선한 영향력을 미침으로써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첫 번째 저술 도서인 <관찰의 기술>은 진중문고로 선정되었으며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는 세계적인 게이머 페이커의 추천도서 목록에 올라있다. <주식회사 고구려>는 세종도서로 선정되었고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는 교보문고 북모닝 CEO 추천도서가 되었다.

이 외 많은 책들이 호평을 받고 있고 현재도 끊임없이 집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뇌과학을 공부하고 있고 관련 서적들을 집필하는 중이다. <공부의 뇌과학><기획자의 일><워킹 브레인><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 등의 저서가 있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다. 교통방송 ‘나도 모르는 뇌, 심(心)봤다’ 코너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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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32g | 145*210*16mm
ISBN13
9791189347284

책 속으로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거대 기업의 CEO이자 대부호인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일까? 그들은 오로지 두뇌의 효율, 다시 말해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내 인생에서 결정 내리는 것을 최소화하고 싶다. 특히 오늘은 무엇을 입을까 신경 쓰는 대신 내 주변 커뮤니티를 더 돌보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 역시 비슷한 생각이었던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두뇌의 평균 무게는 1.4kg으로, 몸의 2%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20%를 소모한다. 신체 중에서 에너지 소모가 가장 심한 기관이 바로 두뇌다. 특히 인지활동과 같은 사고작용은 더욱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무언가 생각하고, 분석하고, 비교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택하거나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는 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무언가 깊이 몰입해 신중하게 판단을 내리거나 중요한 시험을 치르고 나면 기진맥진해지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도 두뇌에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 신경당결핍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 「제1장, 뇌의 에너지를 중요한 일에 집중하면 삶의 결과가 달라진다」 중에서

경험의 빈도가 높고 성공 횟수가 많을수록 두뇌 활동은 점점 더 정교해진다. 심상훈련이 반복될수록 뇌는 점점 더 정교하게 활동을 통제하고, 실제로 그 행동을 몸으로 옮겼을 때 정확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한 연구팀이 사람들을 모집한 뒤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그룹은 4주간 매주 다섯 번에 걸쳐 왼손의 손가락 운동을 하도록 했다. 두 번째 그룹은 같은 운동을 같은 시간에 마음속으로만 연습하도록 했다. 세 번째 그룹은 대조군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게 했다. 4주가 지난 뒤 보니 첫 번째 그룹은 손가락 힘이 30% 증가했다. 대조군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만 연습한 두 번째 그룹은 손가락 힘이 22%나 증가했다.
--- 「제1장, 명확한 목표가 뇌에 미치는 영향」 중에서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은 주의력과 판단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된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사람들을 모집한 뒤 ‘과도한 멀티태스커’와 ‘보통 사람’의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이들에게 모니터를 통해 빨간색과 파란색 사각형 이미지를 보여주고, 파란색 사각형을 무시하라고 했다. 그런 다음 두 번째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빨간색 사각형의 위치가 달라졌는지 물었다. 이 실험에서 보통 사람들은 문제를 푸는 데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지만, 과도한 멀티태스커들은 빨간색 사각형의 위치가 달라진 것을 쉽게 알아채지 못했다. 불필요한 정보인 파란색 사각형을 걸러내는 능력이 보통 사람들보다 많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 실험은 멀티태스킹 하는 사람들이 모든 정보를 거르지 않고 받아들임으로써 주의가 분산된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 「제1장, 멀티태스킹은 뛰어난 능력일까?」 중에서

사람에 따라서 신호를 주고받는 전전두엽과 편도체 간의 신경다발이 굵고 튼튼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넓고 잘 닦인 고속도로에서는 차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지만, 군데군데 구멍이 파인 좁은 도로에서는 차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없다. 달리는 속도도 느릴 수밖에 없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넓고 잘 닦인 고속도로와 같이 굵고 튼튼한 신경다발을 가진 사람들이다. 편도체에서 보내오는 부정적인 신호를 받은 전전두엽이 빠르고 정확하게 편도체에 신호를 보내 부정적인 감정을 억제한다. 전전두엽에서 보내는 신호가 편도체에 빠르고 강하게 전달되다 보니 부정적인 감정에 오래 시달리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정상적인 정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
--- 「제2장,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뇌 훈련」 중에서
인간의 두뇌는 필요 이상으로 큰데, 이를 ‘대뇌화’라고 한다. 신체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뇌의 크기가 1이라면 인간의 뇌는 필요한 것보다 7.5배가 크다. 그 때문에 두개골 안에 들어가지 않는 뇌를 욱여넣다 보니 심하게 주름이 생겼다. 그렇다면 인간의 뇌는 왜 그렇게 커진 것일까? 이를 설명하는 이론 중 하나가 ‘사회적 뇌 가설’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사회와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관계를 맺고 관리해야 할 사람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인간의 뇌가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다섯 명과의 관계 유지와 50명과의 관계 유지에 들어가는 노력은 큰 차이가 난다.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고 사회적 질서를 따르는 데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뇌가 필요 이상으로 커졌다는 게 사회적 뇌 가설의 주된 내용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거나 일에서 벗어날 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떠올릴 때가 많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 「제2장, 우리가 타인의 의견에 휩쓸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에서

두뇌의 특성도 오해를 키우는 요인이 된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인간의 뇌에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그것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증폭시키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회로가 있다. 안 좋은 감정을 경험하면 그 정보가 시상이라는 부위를 거쳐 시상하부로 전달되고, 화를 내거나 허탈한 웃음을 짓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등 감정표현을 하게 된다. 시상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는 대뇌피질의 한 부위인 전두엽으로도 전달되는데, 여기에서는 그 정보의 좋고 나쁨을 판단한다. 이러한 감정의 경험을 하는 회로가 폐쇄적이어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고 그것에 색칠을 하는 일들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이를 파페즈 회로(Papez circuit)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주먹만 한 부정적인 생각이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집채만큼 커지도록 만든다. 그림을 그리면서 물감을 자꾸 덧칠하면 원래의 그림 형태를 알 수 없듯 부정적인 감정은 생각이 거듭되며 더욱 두터워진다. 작은 오해가 생각을 거듭할수록 더욱 크게 느껴지고,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는 것이다.
--- 「제3장,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키워 오해의 굴레에 갇히지 말자」 중에서

특정한 두뇌 부위의 지나친 활성화 혹은 저활성화도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시상하부나 뇌하수체 등 뇌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심층 변연계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있는 사람은 부정적인 사고가 많고 변덕이나 짜증이 심하다. 매사를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쉽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관심이 크게 없어서 인간관계도 그리 좋지 못하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거나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기도 한다. 편도체 부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있는 사람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기저핵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있는 사람은 불안이나 긴장감, 두려움을 잘 느끼지만, 이 부위가 지나치게 저활성화되어 있는 사람은 눈치 없이 행동하기도 한다. 무언가를 할 때도 결과가 잘못될 것이라고 예단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한편, 대상회라는 부위가 이상이 있는 사람은 한 가지 일만 고집하거나 같은 생각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강박적인 증세를 보인다.
--- 「제3장,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자」 중에서

독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방법보다 두뇌를 고르게 발달시키고, 신경회로의 연결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수단이다. 무엇보다 두뇌의 전 영역을 고르게 활성화시킨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치 마사지를 하듯 두뇌를 고르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데,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책을 읽을 때는 뇌의 17개 영역이 관여한다고 한다. 글을 읽기 위해 시각 정보를 담당하는 후두엽이 활성화되는데, 이 영역의 활동이 활발할수록 시각적 자극이 강해져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높아진다. 더불어 의사결정 수준도 높아질 수 있다. 정수리 부근에 해당되는 두정엽은 글씨를 단어로 변환하고, 그것을 다시 사고로 전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 실력이 향상된다. 또한 독서는 귀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 측두엽과 연계되어 정보 저장 능력을 높여주고, 언어에 대한 이해력이 향상되도록 돕는다. 사람의 사고 수준은 그 사람이 이해하고 있는 언어 수준에 의해 좌우된다.
--- 「제4장, 두뇌를 마사지하는 독서의 힘」 중에서

그런데 잠은 왜 얕은 잠과 깊은 잠이 반복되는 것일까? 얕은 잠에서 시작해서 깊은 잠으로 계속 이어지다가 아침에 일어날 시간이 되면 얕은 잠으로 돌아오면 되는 것 아닐까? 그 이유는 얕은 잠과 깊은 잠이 각각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 무언가 정보를 받아들이고 학습하면, 그 내용은 해마라고 불리는 단기기억 창고에 저장된다. 해마는 단기적으로 보관이 필요한 정보를 기억하는 장소다. 이곳에 보관된 정보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잊혀서 장기기억으로 남지 않는다. 용량도 적어 많은 정보를 보관하기 어렵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보관되는 장기기억이 되려면 해마에 있던 정보가 대뇌피질로 옮겨져야 하는데, 이 과정이 깊은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난다. 즉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서는 서파라고 하는 느린 파장(slowwave)이 발생하는데, 이 파장을 타고 해마에 있던 단기기억 정보들이 대뇌피질의 각 영역으로 이동한다. 어떤 정보가 어떤 부위로 이동할지는 정보의 성격에 따라 결정된다.
--- 「제4장, 충분한 잠이 뇌의 활동을 극대화한다」 중에서

우리의 자제력에는 한계가 있다. 화수분처럼 무한대로 솟아나는 것이 아니다. 자제력을 관장하는 부위는 전두엽 앞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전전두엽인데, 이 부위는 전체 뇌 부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부피가 크지 않다는 것은 그 부위에서 담당하는 기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인데, 자제력을 발휘하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만일 자제력을 발휘하다가 에너지가 고갈되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게 되면 급격히 무너질 수 있다. 음식을많이 먹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폭식을 하거나 화를 내지 않던 사람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표출하는 것도 모두 자제력이 바닥났기 때문이다. 이것이 인간의 두뇌의 특성이다. 그렇다고 해서 두뇌 탓을 하며 쉽사리 자신의 의지를 꺾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비록 뇌는 목표를 포기하도록 유혹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목표 달성에서 멀어졌다는 것은 주관적인 판단일 뿐 그것이 목표 달성 전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 「제4장, 포기하려는 뇌의 본능을 의지라는 노력으로 극복하자」 중에서

출판사 리뷰

- 알아두면 삶에서 크게 도움이 우리 뇌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뇌과학 인문서

왜 내 삶은 내 맘대로 되지 않을까? 뇌과학이 답하다!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며 이제는 인공지능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인공지능 사용능력, 즉 AIQ가 인재의 조건이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 신경망을 모방한 인공신경망(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삶을 지배하는 우리의 뇌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뇌는 인간이 하는 모든 사고와 행동의 배경입니다. 우리의 사고와 행동은 뇌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래서 삶을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뇌를 잘 이용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뇌라는 것이 나도 모르게 나를 조정하고 나의 의지와 다르게 행동하고 사고하도록 만듦으로써 삶의 방향이 조금씩 어그러지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무언가 계획한 일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우리는 자기 자신을 탓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을 탓하고 세상에 원망을 퍼부을 때도 있지만, 그 모든 배경에는 뇌라는 존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뇌는 성과를 창출해내는 집행기관으로 두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시행착오나 실수, 실패를 줄이고 성공의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 뇌를 이해하고 나와 타인, 세상을 바라보면 그만큼 객관적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고 보다 발전적으로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4장에 걸쳐 뇌과학 지식과 이론을 우리 삶의 자세, 관계, 습관 등과 연계하고 있어 삶에서 곧바로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제1장 ‘성과 지향적인 태도가 뇌를 바꾼다’에서는 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등 세계적인 성공인들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려줍니다. 우리는 멀티태스킹이 뛰어난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멀티태스킹이 우리 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연구들을 보여주며 멀티태스킹에 대한 진실을 알려줍니다. 또한 창조적인 통찰력은 ‘몰입-교착-통찰’의 세 단계를 거쳐 나타난다고 제시하며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과정을 세 단계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2장 ‘자기 긍정이 뇌를 바꾼다’에서는 자기긍정적인 태도가 뇌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세계적인 과학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디살보는 ‘믿음’이 있어야 뇌의 허락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신경과학자의 연구를 통해 무언가 할 수 있다고 믿기 전까지는 그 일을 해내기 위한 두뇌의 자원이 할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했다.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믿음은 당면한 상황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으로 에너지가 흘러가지 못하도록 막는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의 소용돌이에 에너지를 쏟아부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반대로 낙천적인 생각과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품으면, 뇌는 그 결과에 다다를 수 있도록 정신적인 에너지를 지원한다. 긍정적인 사고와 낙천적인 믿음을 가져야만 두뇌의 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기르는 방법으로 메타인지와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뇌훈련를 제시하고 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3장 ‘건강한 관계가 뇌를 바꾼다’에서는 적은 힘을 들이고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의 형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수능력인 공감능력을 갖추는 것이 성공적인 삶을 위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감정이 어디에서 오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우리가 어떻게 이성을 통해 감정을 제어하고 그것을 삶에서 발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4장 ‘좋은 생활습관이 뇌를 바꾼다’에서는 우리 뇌의 구조와 특성을 자세히 설명하며 좋은 습관이 어떻게 뇌에 영향을 미치고 삶의 격차를 만들어내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뇌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는 좋은 습관으로 독서, 운동, 충분한 잠을 강조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스스로 늘 새로운 길이 있는지 의심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찾는 것이다. 뇌는 스스로 창의적인 길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익숙함을 따름으로써 빠르게 결론을 찾아내고 싶어 할 뿐이다. 그러므로 늘 스스로 타성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새로운 정보에 의식적으로 자신을 노출할 필요가 있다”라고 뇌에 의심이라는 활력을 주입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가치가 높은 일일수록 뇌는 더욱 큰 보상을 느끼고 그 일에 집중하는 힘이 커진다. 가치가 높은 일을 반복하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기 확신도 커진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가치가 높은 일에 투자 → 높은 보상과 만족감 → 자존감의 상승 → 부가가치 높은 일에 집중’의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라고 말하며 뇌의 능력을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최대한 집중 투자하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알아두면 삶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 우리 뇌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폭넓은 뇌과학 지식을 통해 자신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뇌의 올바른 활용은 삶의 큰 격차를 가져온다

이 책은 뇌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뇌의 작동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뇌의 가장 큰 특성 중의 하나는 가소성입니다. 가소성이란 쉽사리 바뀌지 않지만, 한 번 변화하면 그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뇌에 어떤 자극을 주어 그것이 신경회로를 만들어내면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가소성입니다. 뇌는 평생 새로운 신경 연결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통해 스스로를 재조직하고 재구성하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습관을 갖추는 것은 뇌가 계속 변화하는 중임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우리 뇌에는 생존을 위한 게으름의 DNA가 새겨져 있습니다. 원시시대에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맹수를 만나거나 적의 침입을 받아 생명에 위협을 받을지 알 수 없었기에 재빠르게 도망가거나 죽을힘을 다해 맞서 싸우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를 대비해서 늘 에너지를 비축해두려고 했던 뇌의 습관, 즉 게으름의 DNA가 새겨져 있습니다.

학자들에 따르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행동을 하려고 할 때 뇌에서는 자동적 접근과 통제된 접근 사이에 인식의 불균형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에 좋으므로 운동하는 것은 자동적 접근이지만 운동은 에너지 소모를 동반하므로 그것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통제합니다. 이것을 ‘운동의 역설(exercise paradox)’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인식의 불균형이 일어날 때 뇌는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쪽을 선호합니다. 우리가 좋은 습관을 생활화해야 하는 이유는 이렇게 뇌는 게으름이라는 본능을 갖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 가소성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 노력을 통해 좋은 습관을 만들면 신경회로가 형성되어 자동적이고 지속적으로 좋은 행동을 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뇌의 또 한 가지 큰 특성은 긍정적인 사고를 잘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사고에 익숙한 것입니다. 인간의 뇌에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그것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증폭시키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회로가 있습니다. 안 좋은 감정을 경험하면 그 정보가 시상이라는 부위를 거쳐 시상하부로 전달되고, 화를 내거나 허탈한 웃음을 짓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등 감정표현을 하게 됩니다. 시상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는 대뇌피질의 한 부위인 전두엽으로도 전달되는데, 여기에서는 그 정보의 좋고 나쁨을 판단합니다. 이러한 감정의 경험을 하는 회로가 폐쇄적이어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고 그것에 색칠을 하는 일들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적으로 일어납니다. 이를 파페즈 회로(Papez circuit)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주먹만 한 부정적인 생각이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집채만큼 커지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은 생각이 거듭되며 더욱 두터워지고, 작은 오해가 생각을 거듭할수록 더욱 크게 느껴지고, 부정적인 감정은 더욱 증폭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이성을 주관하는 원천이자 이성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통제하는 전두엽을 갖고 있어 이성적 사고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본능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충동을 억제할 줄 알며, 옳고 그름이나 일의 선후관계, 인과관계 등을 따져 가장 바람직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뇌의 중요한 기능들, 양면성, 구조 등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성공한 사람들은 뇌를 어떻게 잘 활용해 성공의 길에 올랐는지 다양한 사례들이 실려 있어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뇌를 바로 알고 그것을 잘 활용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결국 삶에서 큰 격차를 만들게 됩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성공적인 삶을 위한 두뇌 활용법’을 통해 삶에서 시행착오와 실수, 실패를 줄이고 성공의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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