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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일을 마무리하는 힘
일을 끝내고 성장을 시작하는 끝맺음의 기술
양은우
경이로움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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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우리에게 마무리가 필요한 이유
흐지부지 끝나버린 일이 남긴 것 | 진정한 마무리의 의미 | 마무리가 성장을 만든다

2장 왜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지 않을까?
부정적 정서가 마무리를 방해한다 | 자신의 결점을 마주하기가 두렵다 | 왜 마무리가 필요한지 모른다 | ‘빨리빨리’라는 사회적 분위기 | 게으름으로 인한 습관적인 미루기 | 끝내야 할 동기가 부족하다 |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 | 일을 벌이기만 하는 타입

3장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들
자이가르닉 효과로 인한 두뇌 기능의 저하 | 주의력과 집중력, 작업 기억 역량의 저하 | 불편한 심리로 인한 부정적 정서의 증가 | 인정받을수록 불안해진다 | 자원의 낭비와 제자리걸음

4장 끝을 내면 달라지는 것들
프로 기사들이 복기하는 이유 | 스스로의 역량이 파악된다 |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 메타인지 역량이 증가한다 | 신념과 의지대로 살 수 있다 |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확신

5장 일을 마무리하는 힘, 점검과 분석의 기술
공통적으로 점검해야 할 항목들 | 완수한 일에서 점검해야 할 항목들 | 중단된 일에서 점검해야 할 항목들 | 유야무야된 일에서 점검해야 할 항목들 | 마무리의 효과를 높이는 분석 요령

6장 성공적으로 완수한 일을 마무리하기
마무리하는 시점 | 마무리하는 방법 | 완수한 일을 마무리 짓는 양식

7장 중단된 일을 마무리하기
마무리하는 시점 | 마무리하는 방법 | 중단된 일을 마무리 짓는 양식

8장 유야무야된 일을 마무리하기
마무리하는 시점 | 마무리하는 방법 | 유야무야된 일을 마무리 짓는 양식

나가는 글

저자 소개1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학부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IMF 시절, 회사의 지원을 받아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산업장학생으로 LG전자에 입사한 후 ㈜두산, CJ 프레시웨이에서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하였고 ㈜동성홀딩스에서 경영전략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기획과 전략 분야에서 25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에 <관찰의 기술>로 저술활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17권의 책을 썼다.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성장과 변화의 씨앗을 심어주고 선한 영향력을 미침으로써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첫 번째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학부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IMF 시절, 회사의 지원을 받아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산업장학생으로 LG전자에 입사한 후 ㈜두산, CJ 프레시웨이에서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하였고 ㈜동성홀딩스에서 경영전략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기획과 전략 분야에서 25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에 <관찰의 기술>로 저술활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17권의 책을 썼다.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성장과 변화의 씨앗을 심어주고 선한 영향력을 미침으로써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첫 번째 저술 도서인 <관찰의 기술>은 진중문고로 선정되었으며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는 세계적인 게이머 페이커의 추천도서 목록에 올라있다. <주식회사 고구려>는 세종도서로 선정되었고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는 교보문고 북모닝 CEO 추천도서가 되었다.

이 외 많은 책들이 호평을 받고 있고 현재도 끊임없이 집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뇌과학을 공부하고 있고 관련 서적들을 집필하는 중이다. <공부의 뇌과학><기획자의 일><워킹 브레인><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 등의 저서가 있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다. 교통방송 ‘나도 모르는 뇌, 심(心)봤다’ 코너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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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84g | 130*200*16mm
ISBN13
9791194508649

책 속으로

우리가 지나간 일을 되돌아보는 이유는 그 안에 담긴 배움과 교훈을 건져내어 미래의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계획대로 끝까지 마친 일에도, 아쉽게도 중간에 실패하거나 포기한 일에도, 혹은 하는지 마는지도 모르게 흐지부지 끝내버린 일 속에서도 교훈을 찾아낼 수 있다. 그렇게 찾아낸 교훈들은 미래에 추진할 새로운 일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줌으로써 일을 보다 효율적이고 성과 지향적으로 추진하게끔 돕는다. --- p.10, 「들어가는 글」 중에서

보통 ‘마무리’란 어떤 일의 ‘끝’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목표에 도달했거나 한계에 부딪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마무리’는 그보다 더 확장된 의미를 담고 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더 나아가 일의 끝맺음에 대한 ‘주체적인 선언’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 p.22, 「1장 우리에게 마무리가 필요한 이유」 중에서

지난 일의 잔상은 주의력과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을 하면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당연히 주의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주의력은 여러 가지 자극이나 정보 중에서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종의 선택 능력이다. 주의력이 부족하면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자극이나 정보를 빠르게 인식하지 못하므로 불필요한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그로 인해 잘못된 의사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커진다.
--- p.73, 「3장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들」 중에서

완수 여부를 떠나 자신이 한 일을 되돌아보면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그 안에서 얻은 것들은 무엇인지, 그로 인해 달라진 것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정리해 보면 내 안에서 일어난 역량의 변화가 보이기 마련이다. 마치 어드벤처 게임에서 전체 맵을 놓고 어디까지 왔는지 한눈에 살펴보는 것처럼 말이다. 그 변화가 꼭 크거나 거창해야 하는 건 아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이다. 티끌처럼 작은 역량들이 쌓이고 쌓이면 그것이 튼튼한 초석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시작한 일을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마무리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자신의 달라지는 역량을 눈으로 확인하고 잊혀지지 않도록 자신의 내면에 저장할 수 있다. 스스로 어떤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이 마무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이다.
--- p.113, 「4장 끝을 내면 달라지는 것들」 중에서

중단된 일을 마무리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을 밝히는 일이다. 실패나 포기로 인해 일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고 끝났을 수도 있지만, 무엇 때문에 멈출 수밖에 없었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중단 원인을 찾다 보면 새롭게 깨닫는 부분도 생기지만, 비슷한 이유가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같은 이유로 일을 멈추는 상황이 반복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미래에도 동일한 상황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패턴은 자신감이나 자존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반복으로 드러나는 중단 요인은 반드시 고치거나 제거해야 하는데, 반복된다는 것은 그만큼 바꾸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쩌면 자신이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 p.149, 「5장 일을 마무리하는 힘, 점검과 분석의 기술」 중에서

계획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유야무야된 일은 언제 마무리 짓는 것이 좋을까? 무언가를 주기적으로 하다가 그만둔 경우, 그 반복 주기가 일정 횟수 이상 누락되고 더 이상 그 일을 계속할 의지가 없다면 마무리하는 편이 낫다. 상황이 워낙 다양하고 일의 성격도 천차만별이어서 일정 횟수가 얼마인지를 일률적으로 정하기는 어렵다.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 만일 매일 하던 일이 2주 정도 중단되거나 매주 하던 일이 3~4주, 즉 한 달 정도 중단된다면 그건 일이 계속될 수 있을지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 p.247, 「8장 유야무야된 일을 마무리하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모든 성장은 마침표에서 시작된다!”
시작만 있고 마무리는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는 일도 넘쳐나는 시대다. 영어 공부도 해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며, 운동과 다이어트도 빼놓을 수 없다. 가족과의 시간도 소중하지만, 직장 내 관계도 챙겨야 한다. 인생은 말 그대로 ‘멀티플레이’로 돌아간다. 그러나 많은 계획들은 화려한 출발과 달리, 끝맺음이 어려울 때가 많다. 미국 스크랜턴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새해 목표를 다짐한 사람 중 약 23%가 1주일 만에 그 결심을 포기한다고 한다. 6개월 시점에는 약 60%가 목표를 향한 노력을 중단한다고 한다.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채 반년이 지나기도 전에 세운 목표를 그만두는 셈이다. 한 해를 보내며 남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나는 올해 무엇을 얼마나 끝냈을까?”

성향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계획한 일들을 100% 차질 없이 완료하는 사람도, 계획한 일 전부를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도 없다. 스스로의 문제 혹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100%와 0% 사이 그 어디쯤에서 계획했던 일을 끝내곤 한다. 그렇다면 그 완수 비율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브레인 트레이너 양은우는 ‘일을 마무리하는 과정’에 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멈춘 지점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해석하고 정리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계획한 일을 완수하지 못한 이유를 명확히 찾아내고, 앞으로 같은 이유로 멈추지 않도록 그 일에서 찾은 교훈과 깨달음을 체계화하고 내면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간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는 힘』은 ‘시작의 기술’과 ‘행동의 기술’이 넘쳐나는 시대에 정작 놓치고 있던 ‘종결의 기술’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가 벌인 일들을 완수한 일, 중단된 일, 유야무야된 일로 분류하고, 각 상황에 맞게 끝맺는 실천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단순히 ‘일의 종료’라는 일반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개념의 마무리, 일의 끝맺음에 대한 ‘주체적인 선언’을 포함하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마무리’다.

끝내지 못한 일은
잔상으로 남아 당신을 괴롭힌다


끝내지 못한 일이 마음 한편에 은은한 불편으로 남아본 경험은 아마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를 심리학에서 ‘자이가르닉 효과’라 부르는데, 완료되지 않거나 중단된 과제는 완료된 과제보다 훨씬 오래, 또 강하게 기억되는 현상을 말한다.

저자 양은우는, 이처럼 머릿속에 남아 있는 미완의 과제들이 단지 귀찮은 기억이 아니라 두뇌 자원을 잠식하고, 집중력이나 작업 기억 등 뇌 기능의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1장에서는 우리에게 왜 마무리가 필요한지 설명하고, 2장에서는 우리가 마무리하지 못하는 이유를 진단한다. 3장에서는 중단된 채 남은 일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4장에서는 끝맺음이 가져오는 변화는 무엇인지 살핀다. 이어 5장에서는 마무리할 때 점검해야 할 요소들과 분석 기법, 그리고 6?8장에서는 실제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마무리의 기술을 제시한다.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는 힘』은 우리가 하다 만 일들을 단순히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지난 일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잘한 것을 발견하고,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도돌이표를 피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들어 내면의 자신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불어넣는다. 미래의 나를 위해서라도 오늘부터 ‘진정한 마무리’를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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