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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라이벌 2
박남일
계백 199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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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황희와 맹사성
2. 김종서와 수양대군
3. 세조와 한명희
4. 중앙과 지방
5. 성현과 임사홍
6. 김처선과 김지원
7. 조광조와 중종

저자 소개 1

Park Nam-Il

저술노동자. 『우리말 풀이사전』, 『청소년을 위한 혁명의 세계사』, 『꿈너머 꿈을 꾸다: 정도전의 조선창업 프로젝트』, 『어용사전』(이상 도서출판 서해문집), 『히스토리텔러 박남일의 역사블로그』(살림 프렌즈), 『외솔 최현배의 한글사랑 이야기』(시사출판), 『세상을 뒤흔든 한국의 스승들』(녹색지팡이), 『장병준 평전』(선인)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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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953177

책 속으로

수양이 명에 가고 없는 동안에 한명희와 권남 등 수양의 책사들은 비밀리에 수십명의 내금위 병사들을 모아놓고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 홍달손, 홍윤성, 양정 등은 내금위에서도 용맹하기로 소문난 무사들이었다. 그런 가운데 마침내 수양이 돌아왔다. 한명회를 비롯한 수양의 측근들은 그간의 상황을 수양에게 상세히 보고하였다.

"함길도 절제사 이징옥이 병기를 도성 안으로 옮기고 있다. 하옵니다. 이징옥이 누구이옵니까? 김종서의 뒤를 이어 함길도 절제사가 될 정도로 김종서의 총애를 받는 인물이 아니오이까? 안평과 손을 잡고 있음이 분명하옵니다."홍달손이 거들고 나섰다.

"시정에 나도는 풍문이옵니다만, 안평대군이 근자 평양행이 잦은데 그 주변의 병력을 점검하기 위함이라 하옵니다. 안평대군이 요즘 사냥을 자주 납시는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아옵니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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