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죄, 만 년을 사랑하다
베스트
일본소설 top100 8주
가격
18,000
10 16,200
YES포인트?
9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상세 이미지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제1장 수수께끼의 정보원

제2장 과거로부터의 부름

제3장 엇갈리는 추적자들

제4장 베트남의 밤

제5장 드러나는 진실

제6장 배신과 충성

제7장 마지막 선택

옮긴이의 말 (이영미)

저자 소개2

요시다 슈이치

관심작가 알림신청
 

Shuichi Yoshida,よしだ しゅういち,吉田 修一

1968년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시에서 태어나 호세이(法政)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다 24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1997년 『최후의 아들』로 제8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2002년에 출간한 『파크 라이프』로 제127회 아쿠타가와 상을, 같은 해에 『퍼레이드』로 대중성 있는 신인작가에게 주는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가로 급부상했다. 쉽게 읽히면서도, 가장 동시대적인 감수성을 포착해내는 그의 재능은 그가 대중문학과 순수문학 양쪽에서 동시에 인정받게 하는 힘이며, 그를 일본
1968년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시에서 태어나 호세이(法政)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다 24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1997년 『최후의 아들』로 제8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2002년에 출간한 『파크 라이프』로 제127회 아쿠타가와 상을, 같은 해에 『퍼레이드』로 대중성 있는 신인작가에게 주는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가로 급부상했다. 쉽게 읽히면서도, 가장 동시대적인 감수성을 포착해내는 그의 재능은 그가 대중문학과 순수문학 양쪽에서 동시에 인정받게 하는 힘이며, 그를 일본의 ‘팝 문학’이 도달한 하나의 정점으로 평가하는 이유이다.

요시다 슈이치의 글은 도시의 일상과 인간에 대한 탁월한 묘사, 눈 앞에 영상을 보여주는 듯한 섬세한 문체 등 그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쉽게 읽히면서도 동시대적인 감수성을 잘 포착해내고 있어 무라카미 하루키와 무라카미 류 등에 의해 발전한 일본의 '팝 문학'의 정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대중문학을 대표하는 야마모토슈고로상과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아쿠타가와상을 연달아 수상한 그는 새로운 순수문학의 형태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문단을 이끌어 갈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나가사키의 과거와 현재를 한 야쿠자 집안의 흥망사에 비춰 그려내고 있는 『나가사키』는 작가의 고향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한 편의 흑백영화를 볼 때처럼 애잔한 그리움과 함께 흐르는 시간 앞에 무력한 인간사의 비애가 가슴을 뭉클하게 적신다.

그의 작품 중 『퍼레이드』, 『악인』, 『요노스케 이야기』, 『분노』, 등은 영화화되었으며, 『동경만경』,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 『다리를 건너다』, 『사랑에 난폭』, 『원숭이와 게의 전쟁』,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랜드마크』, 『캐러멜 팝콘』, 아쿠타가와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파편』, 『돌풍』, 『열대어』를 비롯해 『랜드마크』, 『일요일들』, 『7월 24일 거리』, 『거짓말의 거짓말』, 『나가사키』, 『사랑을 말해줘』, 『사요나라 사요나라』, 『요노스케 이야기』, 『도시여행자』 등이 있다.

요시다 슈이치의 다른 상품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 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과 『캐러멜 팝콘』 번역으로 일본국제 교류기금에서 주관하는 보라나비 저작·번역상의 첫 번역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옮긴 책으로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면장 선거』,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요시다 슈이치의 『분노』, 『파 크라이프』, 『사요나라 사요나라』, 『동경만경』, 『나가사키이』, 마 미치 도모노부의 『단테 신곡 강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 『약속된 장소에서』, 아베 고보의 『불타버린 지도』, 미야베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 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과 『캐러멜 팝콘』 번역으로 일본국제 교류기금에서 주관하는 보라나비 저작·번역상의 첫 번역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옮긴 책으로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면장 선거』,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요시다 슈이치의 『분노』, 『파 크라이프』, 『사요나라 사요나라』, 『동경만경』, 『나가사키이』, 마 미치 도모노부의 『단테 신곡 강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 『약속된 장소에서』, 아베 고보의 『불타버린 지도』, 미야베 미유키 의 『화차』, 『솔로몬의 위증』 등이 있다.

이영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358g | 128*188*17mm
ISBN13
9791167375964

책 속으로

자, 그리고 지금부터 소개할 내용은 이 구주쿠시마섬을 무대로 한, 어느 유명한 일가의 이야기다.
--- p.5

요코하마의 노게 마을에 도갓타 란페이라는 사립 탐정의 사무실이 있다. 어느 여름날 오후, 엘리베이터도 없는 허름한 주상복합빌딩 5층에 자리한 사무실로 한 유명한 일가의 3대째 후손인 청년이 땀범벅이 되어 찾아온다.
--- p.6

도갓타는 새삼 다시 카탈로그를 집어 들었다.
‘만 년을 사랑하다’라는 이름이 붙은 아름다운 루비.
아니, 역시 아름답다기보다는 왠지 모를 두려움이 느껴지는 보석이었다.
--- p.21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실종 사건의 용의자와 담당 형사. 그런데 지금은 두 사람이 친구가 된 거잖아요. 새삼 다시 생각해도 참 희한한 관계란 말이죠.”
--- p.27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오늘 밤 저녁 모임에는 드레스 코드가 있어요. 뭐든 좋으니 하얀 걸 하나 착용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하얗게 입으셔도 되고, 하얀 네커치프 하나만 꽂아도 좋습니다.
--- p.38

“……안 그렇습니까? 도갓타 씨.”
……이런 상황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
--- p.50

마침내 밖에서는 거센 폭풍우가 휘몰아쳤다. 나무들을 후려치는 바람 소리가 땅울림처럼 무섭게 울려퍼졌다.
--- p.115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 사건을 지금까지 기억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사건의 발단은 45년 전인 1978년, 다마 뉴타운 단지에 살았던 사십대 주부 후지타니 우타코가 평소처럼 근처 슈퍼마켓에 장을 보러 갔다가 모습을 감춰버린 것이다.
--- p.121

오히려 마치 땀샘이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땀을 줄줄 흘리면 흘릴수록, 소다 맛 아이스바가 입안에서 녹아 사라지면 사라질수록 후지타니 우타코가 슈퍼마켓으로 향하는 어느 지점에서 감쪽같이 증발해버렸다고 볼 수밖에 없는 정황만 쌓여갔다.
--- pp.125-126

그는 결국 자신의 과거를 죽여버려요.
--- p.172

사카마키의 말투에서는 어렴풋이 고뇌가 느껴졌다.
매우 소중히 여겨왔던 것을 자기 손으로 짓이기려는 듯한, 차마 눈 뜨고는 볼 수 없을 만큼 가혹한 슬픔이 묻어났다.
--- p.210

우리는 이미 차고 넘치도록 외로운 경험을 했잖아.
--- p.315

“요시다 슈이치라는 작가인데, 실은 제 선배라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입니다.”

--- p.330

출판사 리뷰

정체불명의 보석, 암호 같은 유언장
폭풍우 속 섬에서 펼쳐지는 수수께끼

요코하마의 사립 탐정 란페이는 어느 날 유명 백화점 창업자의 손자로부터 기묘한 의뢰를 받는다. 은퇴 후 외딴섬에 은거 중인 그의 할아버지 우메다 소고가 밤마다 ‘만 년을 사랑하다’라는 이름의 보석을 찾는 기행을 한다는 것이다. 란페이는 이 보석의 비밀을 밝혀달라는 의뢰를 받고, 마침 우메다 소고의 생일 파티가 열리는 섬의 저택에 초대된다. 그곳에는 우메다 일가와 저택의 직원들, 그리고 45년 전 미해결 사건과 관계된 전직 경위까지 제각각의 인물들이 모여든다. 그러나 매서운 태풍이 섬을 덮치면서 이들은 완전히 고립되고, 파티의 주인공인 우메다 소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그가 남긴 건 유언장 속 암호 같은 문장뿐. 란페이와 파티 참석자들은 섬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이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가야만 한다.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종이 한 장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내 유언장은 어젯밤의 내가 가지고 있다.
종이에는 그렇게만 적혀 있을 뿐이었다. _78쪽

“살인죄에 반대되는 죄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끝내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미스터리 인간 드라마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과는 다른, 평소에 시도하지 않던 이야기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문체나 표현 방식 면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 여러 해석이 가능한 이 작품의 제목은 결국 끝에서 어떤 의미를 맺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소설을 쓰고자 했습니다.” _〈산케이 신문〉 저자 인터뷰 중에서

《죄, 만 년을 사랑하다》에 관한 인터뷰에서 요시다 슈이치는 이번 작품에 “살아서 피가 흐르는 생생한 인간”이 등장하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싶은 강렬한 욕망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소설은 고립된 섬이라는 일종의 밀실을 무대로, 연극적이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각자의 기억을 들려주며 추리를 이어가는 독특한 구성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현대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날카롭게 비추는 저자 특유의 문제의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서사는 단순한 미스터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사회적 상흔을 조명하는 깊고 묵직한 이야기로 확장되기에 이른다. “인간을 쓰고 싶다”라는 저자의 신념과 새로운 도전이 응축된 《죄, 만 년을 사랑하다》는 장르적 쾌감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미스터리 드라마다.

“‘인간을 쓰고 싶다’라는 소망을 문학 속에서 구현해온 그의 작품들은 늘 현실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동시에 보이지 않는 심연을 응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 《죄, 만 년을 사랑하다》는 보석을 둘러싼 미스터리라는 외형을 넘어, 전후 일본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와 인간 존재의 상처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_‘옮긴이의 말’ 중에서

일본 서점 직원들의 찬사

★★★★★ “이야기의 기적을 보았다.”
★★★★★ “미스터리지만, 손수건도 준비해주세요.”
★★★★★ “마지막 문장에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흘렀다.”
★★★★★ “영혼에 새겨질 듯한, 다정한 죄가 담긴 기적의 미스터리.”
★★★★★ “눈물이 넘쳐흘러 몇 번이고 다시 읽게 만드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

옮긴이의 말

이야기의 한가운데에는 보석 ‘만 년을 사랑하다’가 놓여 있다. 그러나 그것은 피상적인 재산적 가치가 아니라, 한 가문의 기억과 전쟁의 그림자를 응축한 상징이다. (······) 《죄, 만 년을 사랑하다》는 보석을 둘러싼 미스터리라는 외형을 넘어, 전후 일본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와 인간 존재의 상처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작가가 던지는 질문은 범인의 정체가 아니라 “누가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지키려 했는가”라는 본질적 물음이다.

리뷰/한줄평21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6,200
1 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