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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며 61부 밴드 시작하는 데 필요한 코드 ‘세 개’ “우리는 삶의 부품이 아니다” / 서울돌망치 13 “못 배운 연주로 하는 밴드” / 비컨 45 “모방과 연구만이 살길” / 피컨데이션 77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 / 컴배티브 포스트 111 “별이 되어 돌아온다” / 잠비나이 145 “사랑과 열정이란 이름의 방법” / 메써드 1892부 코드 ‘세 개’ 너머 “내가 즐거운 게 최고” / 바세린 223 “코드에 분노를 싣고” / 썰틴스텝스 257 “내 연주에는 부족함이 없다” / 팎 295 “음악이 어떻게 변하니” / 홀리마운틴 331 “음악은 이미 네 안에 있다” / 다크 미러 오브 트레지디 363 “1분 넘는 곡은 지루하다” / 나후 4013부 ‘세 개’보다 넓은 ‘세계’ “일본의 살아있는 전설” / 일본. 언홀리그레이브 437 “장막 너머의 세계로” / 독일. 보이체히 453 “세계를 잇고 지역을 잇는다” / 일본. 부쳐에이비씨 471 “변방에서 세계로” / 싱가포르. 웜랏 491들어가며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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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세 개로 정말 밴드를 할 수 있을까?이 간단한 질문 하나로 인터뷰는 시작된다. 밴드를 하려면 무얼 얼마나 알아야 하고 실력은 얼마나 필요한 것일까?밴드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설 무대는 어떤 방법으로 찾아야 하는 것일까?그리고 밴드란 비로소 어떤 지향을 갖고 해나가야 하는 것일까?십수 년 이상 왕성하게 활동하며 각 장르를 대표하고 있는 국내외 16개 현역 밴드들이 이에 직접 답한다.밴드? 누구나 할 수 있다! 작곡? 하나도 어렵지 않다!그러므로 밴드는 자작곡이다. 밴드는 자작곡으로 비로소 자기 목소리를 낸다. 16개 밴드가 들려주는 저마다의 작곡 노하우 그리고 밴드는 왜 자작곡을 해야 하는지, 왜 자작곡이 중요한지 이들의 진솔한 음악관, 밴드관을 들어본다.일하면서 다 할 수 있다! 일과 음악은 별개가 아니다. 주말 공연, 해외 투어, 앨범 발매? 일하면서 다 할 수 있다. 일과 음악을 병행하며 살고 있는, 당신과 다를 바 없는 밴드들의 일상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대중음악 바깥의 한국 언더그라운드 음악, 용광로처럼 들끓고 있는 그 뜨거운 세계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밴드들 입을 통해 들어본다.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1부 ‘밴드 시작하는 데 필요한 코드 세 개’에서는 정말 코드 세 개로 밴드 시작할 수 있는지 묻고 있으며2부 ‘코드 세 개 너머’에서는 그렇게 시작한 밴드는 어딜 향해 가야 하는지 듣는다.그리고 3부 ‘세 개 보다 큰 세계’에서는 해외 밴드들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 코드 세 개로 밴드 할 수 있는지, 밴드 왜 하는 것인지, 밴드란 대체 무엇인지.우리에겐 케이팝이 있지만 케이팝만 있는 것은 아니다!밴드도 이 사회의 소중한 문화 자원이다. 일과 음악을 병행하며 일상을 예술로 만들고 있는 16개 밴드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밴드이며 아울러 밴드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위란 것을 증명해 낸다. 이 손쉽고 즐거운 문화 행위를 통해 하루를 예술로 만드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 케이팝만 도드라지는 나라가 아닌 진짜 문화 강국으로 더 나아가길 바라는 밴드들과 저자의 꿈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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