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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청년패스
베이비부머 리턴즈
60년대생의 두 번째 인생 프로젝트
수수리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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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평/비판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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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김상철 씨의 두 번째 인생 이야기
일러두기

1장. 젊은 베이비부머의 소득 공백 10년

ㆍ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인구가 줄어드는 나라
ㆍ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나라
ㆍ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독박세대’의 탄생
ㆍ50대 중반 퇴직, 버틸 수 있는가
ㆍ계속고용 요구는 왜 커지는가
ㆍ정말 계속고용이 청년 일자리를 뺏을까?

2장. 잉여인가, 자원인가

ㆍ세 자원은 왜 ‘잉여’로 밀려났나 ? 60년대생·중소도시·중소기업
ㆍ자원 1: 경험씨 ? 현역급 인적자본
ㆍ자원 2: 지방씨 ? 소멸위기 속 기회의 공간
ㆍ자원 3: 기업씨 ? 일자리 창출의 보고
ㆍ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훨씬 크다

3장. 대이동의 신호

ㆍ경험씨는 두 번째 인생을 원한다
ㆍ인생의 두 번째 커브 ‘어디에 사는가’가 행복을 가른다
ㆍ인구 대이동은 이미 시작됐다
ㆍ해외도 베이비부머 대탈출이 나타나고 있다
ㆍ55세 전후 인구의 귀촌 파워!
ㆍ소멸위기 지역에 ‘제 발로 찾아오는’ 사람들
ㆍ왜 지금이 귀촌 정책의 황금 타이밍인가
ㆍ귀촌 흐름이 폭발적으로 강해지려면…

4장. 귀촌의 3대 걱정 없애기

ㆍ3자 연합모델의 첫 관문은 집
ㆍ텃세도 외로움도 덜어주는 단지형 주거
ㆍ집이 돌기 시작한다 ? 혁신적인 주택 순환 모델
ㆍ귀촌은 집이 아니라 ‘일’로 완성된다
ㆍ진짜로 기업씨가 경험씨를 채용한대요?
ㆍ‘병세권’의 오해와 진실
ㆍ응급 골든타임 ? 살 곳을 고르는 기준
ㆍ귀촌할 때 얻는 보너스 임금

5장. 함양, 3자 연합모델을 마주하다

ㆍ왜 함양인가
ㆍ함양판 3자 연합
ㆍ함양 주민들은 외지인을 환영할까?
ㆍ이렇게 좋은 곳인데, 왜 사람이 줄까?
ㆍ‘한번 살아보자’에서 시작된 인생 2막
ㆍ살고 싶은데, 살 수 있을까?
ㆍ귀농자에서 ‘귀공자(歸工者)’로
ㆍ귀촌인이 제안한 공공일자리 모델에 깜짝 놀라다

6장. 함양의 중소기업, 현실을 말하다

ㆍ함양의 기업, ‘인산가’에게 묻다
ㆍ지역과 기업이 공생하는 그림
ㆍ현장 인터뷰 속 진짜 이야기
ㆍ중소기업은 3자 연합을 어떻게 보나
ㆍ농공단지, 여기서 일할 수 있을까?
ㆍ지방 중소기업의 ‘시간’은 왜 짧은가
ㆍ식품 가공업에서 본 기회
ㆍ여기 일자리가 있습니다
ㆍ일손을 기다리는 현장의 절실함
ㆍ지역과 중소기업은 하나의 운명 공동체다

7장. 나라까지 구하는 3자 연합

ㆍ빠져나가는 청년, 올라가는 ‘청년 기준’의 역설
ㆍ돌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지자체의 ‘원씽’
ㆍ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제 실행으로
ㆍ나라까지 구하는 3자 연합

부록 1. 이 책에서 말하는 ‘지방씨’
부록 2. 중앙정부는 3자의 결합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
부록 3. 기대여명표 (19세~64세)
부록 4. 3자 연합모델, 정말 가능할까? ? Q&A
미주

저자 소개 2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석사, 런던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박사를 취득하였다.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도시계획과 도시경제 분야에서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도시행정을 주제로 균형 있는 국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 중이다. 그 외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지역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2020),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2018), 『지방도시 살생부』(2017), 『지위경쟁사회』(20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석사, 런던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박사를 취득하였다.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도시계획과 도시경제 분야에서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도시행정을 주제로 균형 있는 국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 중이다. 그 외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지역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2020),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2018), 『지방도시 살생부』(2017), 『지위경쟁사회』(2016), 『부동산 공법의 이해』(2015), 『지역·도시 경제학: 이론과 실증』(2015,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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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시골의 자연을 만끽하며 자랐다.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에 진학, 동 대학원에서 국토의 균형 발전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2020년 봄, 함양 서하초를 만나 시골 마을의 가능성을 엿보았다. 시골 마을의 쇠퇴와 공간적 격차를 고민하며 도시계획학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국토 공간을 꿈꾸고 있다. 그 기나긴 여정의 첫 번째 흔적을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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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64g | 140*210*22mm
ISBN13
9791199573505

책 속으로

상대적으로 자산도 많고 이룬 것도 많은 중년이 행복할 것이란 통념은 놀랍게도 사실이 아니었다. 여러 요인을 통제하고 순수하게 ‘나이 효과’만을 봤을 때, 행복은 U자 형태를 그렸다. 젊을 때는 행복하다가, 50세를 전후로 행복감이 바닥을 찍고, 이후 다시 조금씩 회복되는 U자형 곡선. 문제는 이 불행한 시기를 지내는 이들을 사회가 외면하고 있다는 점이다.
--- p.3

은퇴 후 10년, 돈의 무게 55세에 퇴직해 수입 없이 10년을 최소생활비로 버틴다고 치자. 단순 계산만 해도 3억 원이 조금 넘는다. 연금 없이 10년간 버티며 이 돈을 부담 없이 지출할 수 있는 가구, 우리나라에 거의 없다. (…) 자산의 절반 이상을 까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 p.50

우리 사회는 수명이 다했다고 여겨지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3자 연합모델 속에서의 그들은 더 이상 ‘잉여’가 아니다. 낮에는 지역 기업에서 땀 흘려 일하고, 저녁이면 평생교육원에서 배우며, 주말에는 텃밭을 가꾸며 이웃과 웃음을 나눈다. 그렇게 그들은 단순히 ‘노후를 버티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해 간다.
--- p.17

서울시의 7배가 넘는 면적을 ‘응급의료 병세권’으로 고려할 수 있다면, 지방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붕괴됐다’고 단정하긴 어렵다. (…) 귀촌은 집만 옮기는 일이 아니다. 일자리, 관계, 생활의 기반까지 몽땅 새로 옮기는 일이다. 그렇기에 지역이 진짜 힘써야 할 주택 정책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귀촌인을 위한 ‘정착의 기반’이어야 한다.
--- p.185

단 하나 좋은 징조가 있다면 젊은 베이비부머가 돌아오고 있다는 것뿐이다. 하지만 지방은 청년정책 일색이다. (…)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가는 사람’을 붙잡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들어오는 사람’을 맞이하는 정책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떠나는 이들을 붙잡는 일보다, 스스로 걸어 들어오는 사람을 반기는 일이 훨씬 쉽고, 효과도 크다.

--- p.296

출판사 리뷰

"퇴직과 연금 사이 10년,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불안한 개인과 소멸하는 지방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의 제안

누구나 은퇴를 걱정하지만, 누구도 뾰족한 답을 내놓지 못하는 시대다. 50대 중반에 퇴직해 연금소득도 없이 버텨야 하는 시간. 이 '소득 공백의 10년'은 개인에게는 생존의 위기이자, 국가적으로는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이탈을 의미한다. 마강래 교수와 김지원 연구자가 쓴 『베이비부머 리턴즈』는 이 위기를 기회로 뒤집는 역발상을 제안한다. 막연한 귀촌 판타지가 아니다. 철저한 데이터와 현장 검증을 통해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불안해하는 질문"들에 명쾌한 해답을 던진다.

Q. 베이비부머가 정말 지방으로 갈까?
A. 이미 가고 있다. 최근 5년간 도(道) 지역으로 순유입된 45~69세 인구가 20만 명, 그중 55~64세만도 10만 명이 넘는다. 물밑에서는 이미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Q. 지방이 5060세대를 환영할까?
A. 엄청난 환영을 받는다. 평균 연령이 60세를 훌쩍 넘긴 지방에서 50대 중반은 '청년'이나 다름없다. 단순한 인구수가 아니라, 지역을 이끌어갈 '핵심 활력'으로 대우받는다.
Q. 지방에 정말 일할 곳이 있는가?
A.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 문을 닫을 판이다.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의 절반이 이미 50세 이상이다. 현장이 원하는 건 단순 노동력이 아니다. 조직을 관리해 본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베이비부머 중간관리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Q. 아프면 어떡하나? 병원이 먼데.
A. '거리'가 아니라 '시간'이 중요하다. 응급시설 5㎞ 이내인 '병세권' 지역만 선별해도 서울 면적의 7배가 넘는 공간이 나온다. 무작정 시골로 가는 게 아니라, 의료 접근성이 확보된 곳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스마트한 귀촌'이 가능하다.
Q. 텃세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A. 그래서 ‘단지형 귀촌’이 필요하다. 도시인과 원주민이 함께 살아갈 설계가 이미 시작됐다.

이 책은 개인의 귀촌을 넘어, 베이비부머(경험) × 지방(공간) × 중소기업(일자리)이라는 3자 연합이 어떻게 서로를 구해낼 수 있는지 증명한다. 퇴직 이후의 이동은 더 이상 개인의 도피가 아니다. 도시의 밀도를 풀고 지방의 가능성을 채우는 사회적 해법이다. 인생 2막을 고민하는 베이비부머와 지방 소멸을 막아야 하는 정책 입안자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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