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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김상철 씨의 두 번째 인생 이야기
일러두기 1장. 젊은 베이비부머의 소득 공백 1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인구가 줄어드는 나라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나라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독박세대’의 탄생 50대 중반 퇴직, 버틸 수 있는가 계속고용 요구는 왜 커지는가 정말 계속고용이 청년 일자리를 뺏을까? 2장. 잉여인가, 자원인가 세 자원은 왜 ‘잉여’로 밀려났나 ? 60년대생·중소도시·중소기업 자원 1: 경험씨 ? 현역급 인적자본 자원 2: 지방씨 ? 소멸위기 속 기회의 공간 자원 3: 기업씨 ? 일자리 창출의 보고 세 자원이 만나 다시 움직이다 3장. 대이동의 신호 경험씨는 두 번째 인생을 원한다 인생의 두 번째 커브 ‘어디에 사는가’가 행복을 가른다 인구 대이동은 이미 시작됐다 해외도 베이비부머 대탈출이 나타나고 있다 55세 전후 인구의 귀촌 파워 소멸 위기 지역에 ‘제 발로 찾아오는’ 사람들 왜 지금이 귀촌 정책의 황금 타이밍인가 귀촌 흐름이 폭발적으로 강해지려면 4장. 귀촌의 3대 걱정 없애기 3자 연합모델의 첫 관문은 집 텃세도 외로움도 덜어주는 단지형 주거 집이 돌기 시작한다 ? 혁신적인 주택 순환 모델 귀촌은 집이 아니라 ‘일’로 완성된다 진짜로 기업씨가 경험씨를 채용한대요? ‘병세권’의 오해와 진실 응급 골든타임 ? 살 곳을 고르는 기준 귀촌할 때 얻는 보너스 임금 5장. 함양, 3자 연합모델을 마주하다 왜 함양인가 함양판 3자 연합 함양 주민들은 외지인을 환영할까? 이렇게 좋은 곳인데, 왜 사람이 줄까? ‘한번 살아보자’에서 시작된 인생 2막 살고 싶은데, 살 수 있을까? 귀농자에서 ‘귀공자(歸工者)’로 귀촌인이 제안한 공공일자리 모델에 깜짝 놀라다 6장. 함양의 중소기업, 현실을 말하다 함양의 기업, ‘인산가’에게 묻다 지역과 기업이 공생하는 그림 현장 인터뷰 속 진짜 이야기 중소기업은 3자 연합을 어떻게 보나 농공단지, 여기서 일할 수 있을까? 지방 중소기업의 ‘시간’은 왜 짧은가 식품 가공업에서 본 기회 여기 일자리가 있습니다 일손을 기다리는 현장의 절실함 지역과 중소기업은 하나의 운명 공동체다 7장. 나라까지 구하는 3자 연합 빠져나가는 청년, 올라가는 ‘청년 기준’의 역설 돌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지자체의 원씽(One Thing)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제 실행으로 나라까지 구하는 3자 연합 부록 1. 이 책에서 말하는 ‘지방씨’ 부록 2. 중앙정부는 3자의 결합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 부록 3. 기대여명표 (19세~64세) 부록 4. 3자 연합모델, 정말 가능할까? ?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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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과 연금 사이 10년,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불안한 개인과 소멸하는 지방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의 제안
누구나 은퇴를 걱정하지만, 누구도 뾰족한 답을 내놓지 못하는 시대다. 50대 중반에 퇴직해 연금소득도 없이 버텨야 하는 시간. 이 '소득 공백의 10년'은 개인에게는 생존의 위기이자, 국가적으로는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이탈을 의미한다. 마강래 교수와 김지원 연구자가 쓴 『베이비부머 리턴즈』는 이 위기를 기회로 뒤집는 역발상을 제안한다. 막연한 귀촌 판타지가 아니다. 철저한 데이터와 현장 검증을 통해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불안해하는 질문"들에 명쾌한 해답을 던진다. Q. 베이비부머가 정말 지방으로 갈까? A. 이미 가고 있다. 최근 5년간 도(道) 지역으로 순유입된 45~69세 인구가 20만 명, 그중 55~64세만도 10만 명이 넘는다. 물밑에서는 이미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Q. 지방이 5060세대를 환영할까? A. 엄청난 환영을 받는다. 평균 연령이 60세를 훌쩍 넘긴 지방에서 50대 중반은 '청년'이나 다름없다. 단순한 인구수가 아니라, 지역을 이끌어갈 '핵심 활력'으로 대우받는다. Q. 지방에 정말 일할 곳이 있는가? A.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 문을 닫을 판이다.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의 절반이 이미 50세 이상이다. 현장이 원하는 건 단순 노동력이 아니다. 조직을 관리해 본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베이비부머 중간관리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Q. 아프면 어떡하나? 병원이 먼데. A. '거리'가 아니라 '시간'이 중요하다. 응급시설 5㎞ 이내인 '병세권' 지역만 선별해도 서울 면적의 7배가 넘는 공간이 나온다. 무작정 시골로 가는 게 아니라, 의료 접근성이 확보된 곳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스마트한 귀촌'이 가능하다. Q. 텃세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A. 그래서 ‘단지형 귀촌’이 필요하다. 도시인과 원주민이 함께 살아갈 설계가 이미 시작됐다. 이 책은 개인의 귀촌을 넘어, 베이비부머(경험) × 지방(공간) × 중소기업(일자리)이라는 3자 연합이 어떻게 서로를 구해낼 수 있는지 증명한다. 퇴직 이후의 이동은 더 이상 개인의 도피가 아니다. 도시의 밀도를 풀고 지방의 가능성을 채우는 사회적 해법이다. 인생 2막을 고민하는 베이비부머와 지방 소멸을 막아야 하는 정책 입안자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안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