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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그녀가 초록이다작가의 말 초록에 기대어1부풍경을 새로 보다물속에 잠긴 숲파리에서 보낸 일주일슬픈 바다 하제항에서집밥도 레스토랑처럼무심하고 민감하게유럽에서 온 사진동구릉의 품빈방게릴라 가드닝2부닻모네의 정원아무튼, 손수건이런 선물 또 없습니다분갈이가 필요할 때완벽한 날들시인의 서점소리의 마음들새장개업우포를 읽다3부마음 겨울 때시간의 무늬벨 에포크로 떠나는 기차나만의 바리스타잉크 샘소중한 선물마중앞치마, 질투를 받다힘을 빼다영감을 부르는 술4부깃들이다씩씩한 캔디속도를 지우고 고요를 담다아람치물레를 돌리며빛바랜 작업복새벽 바다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심봤다흰5부프레임 안의 세상그림자를 만날 때짝사랑을 날로 뺏겼다음악의 언어남산의 부처들초록색 키오스크요리 잘하는 남자책상 앞 풍경미래의 스토리네가 가고 수국꽃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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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기대어 삶을 써 내려간 시간, 그 온기가 묻어 있는 에세이집전경미 수필가의 수필집 《초록에 기대어》는 ‘자연이 건네는 위로’에 귀 기울여 온 작가의 오랜 사유와 삶의 기록이다. 식물을 가꾸고, 산책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보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감정과 깨달음을 섬세한 문장으로 담아냈다.수필가 전수림은 추천사에서 그녀를 “초록으로 물든 사람”이라 표현하며, “글쓰기는 그녀가 숨 쉬는 방식”이라고 평한다.무심한 듯 섬세하고, 조용하지만 깊은 문장. 《초록에 기대어》는 일상의 사소한 풍경과 감정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포착하며, 독자에게도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여유를 건넨다.자연 속에서 위로를 찾는 분, 감성적이고 따뜻한 에세이를 좋아하는 분, 가족, 일상, 관계 속 사유에 깊이를 더하고 싶은 분, 조용한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이제, 전경미 수필가가 빚어낸 초록의 숲속으로 들어가 보라. 그 안에 당신을 닮은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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