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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길보다 먼저 읽는 것들 ? 오늘 산행을 끝까지 책임지는 눈
1장. 첫 10분이 전부를 말한다 ? 지형·등고선·능선의 언어 2장. 당일치기 코스 설계의 정수 ? 실패 확률을 0에 가깝게 3장. 페이스가 체력이다 ? 업힐·다운힐을 지배하는 리듬 4장. 먹고 마시고 버틴다 ? 수분·영양·회복 루틴 한 장 정리 5장. 사고를 줄이는 길읽기 ? 위험지형·길잃음·철수 결정 6장. 가볍게 챙기고 무겁게 대비한다 ? 장비·네비·패킹 7장. 종주가 쉬워지는 설계 ? 야영·보급·멘탈의 삼박자 8장. 사계절·특수환경 길읽기 ? 밤·눈·폭우·미세먼지까지 에필로그. 정상보다 안전 ? 오래 걷는 사람이 결국 멀리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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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인기 명산의 주차장은 붐비지만, 등산로 어디선가 구조 헬기와 구조대가 출동하는 뉴스도 끊이지 않는다. 길이 잘 나 있는 국내 산에서 왜 이렇게 자주 사고가 날까. 많은 사고가 장비 부족이 아니라 길을 읽지 못한 채 무리한 결정을 내린 데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해, 스마트북은 길읽기 자체를 한 권에 집중적으로 정리한 《등산 잘하는 사람의 길읽기》를 선보인다. 이 책은 지형과 등고선, 능선과 계곡을 해석하는 가장 기초적인 기술에서 출발해, 당일치기 코스 설계와 시간표 작성, 첫 10분 동안 몸과 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루틴, 오르막과 내리막을 나누어 생각하는 페이스 전략, 수분과 영양을 관리하는 루틴까지 산행의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엮어낸다. 중간에는 실제 통계와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형과 시간대를 짚어 주고, 조난 시 대처법과 철수 결정을 내리는 기준을 제시해 독자가 스스로 안전선 안에서 움직이도록 돕는다. 장비와 내비게이션 파트에서는 꼭 필요한 것과 굳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을 구분해 가벼운 배낭을 꾸리는 법을 알려 주고, 종주 파트에서는 야영과 보급, 멘탈 관리 노하우를 더해 장거리 산행의 문턱을 낮춘다. 마지막 장에서는 밤길과 눈길, 폭우와 강풍, 폭염과 미세먼지 등 사계절 특수 환경을 다루며, 예보를 어떻게 읽고 무엇을 기준으로 산행을 취소하거나 수정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이 책은 화려한 인증샷을 위한 산행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사고 없이 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안내서다. 산에 오를 준비를 하는 오늘, 배낭 속에 가장 먼저 넣어야 할 한 권으로 자신 있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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