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와 출판의 향기를 품고 살아가는 젬마입니다.
종이 위에 이야기를 새기고, 그 속에 사람의 마음을 담는 일을 하고 있지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핸드메이드 실제본 체험학습은 제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해 줍니다. 조심스럽게 실을 꿰고, 손끝으로 한 땀 한 땀 엮어가는 그 과정 속에서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이며 ‘책이 만들어진다’는 놀라움을 느낄 때, 저 역시 그 설렘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사람을 만나고,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오늘도 인쇄와 사람 사이에서 새로운 인연의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