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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_ 윤보영 커피시인 - 4
추천의 글_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 6 추천의 글_ 권갑하 시인, 문화콘텐츠학박사 - 8 시인의 말 - 12 제1부 우리는 조용히 멀어졌어요 사랑이었기에 - 22 다시는 그 이름으로 - 23 미안하다는 말 - 24 나도 잘 살게요 - 25 뒤처진 말 - 26 멈춤 - 27 침묵의 끝 - 28 너무 멀리 - 29 점점 흐려진 나 - 30 손을 놓을 때 - 31 알아줄 줄 알았는데 - 32 외로움 - 33 마음의 구멍 - 34 멀어지는 거리 - 35 아무 말도 - 36 법정에서 당신 - 37 이름 - 38 종이 위의 사랑 - 39 도장을 찍기 전 - 40 도장 하나로 - 41 첫눈 내리면 - 42 그 겨울의 온기 - 43 내 편 - 44 손을 놓으면서 - 45 쓰지 못한 마음 - 46 말하지 않아도 - 47 증거 - 48 판결 - 49 제2부 그대 이름을 지웠습니다 이별 - 52 그때는 몰랐습니다 - 53 우리 이야기 - 54 사랑이란 착각 - 55 사랑이 아니었다 - 56 짝사랑 - 57 그래도 고마웠어 - 58 손 놓는 연습 - 59 고개를 들면 - 60 두려움 - 61 떠나보내고 나서 - 62 닿지 못한 말 - 63 작별 - 64 뒷모습 - 65 이별 대화 - 66 끝 - 67 안녕 - 68 지우는 연습 - 69 지워지지 않는 것 - 70 그대 얼굴 - 71 말 바꾸기 연습 - 72 향기 - 73 송곳으로 찌르듯 - 74 그리움 - 75 사랑의 조각 - 76 떠나며 남긴 말 - 77 약속은 여전히 - 78 제3부 이별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어요 나를 부르는 시간 - 80 일할 수 있어서 - 81 밥맛 - 82 내가, 여기 있어요 - 83 처음 해 본 말 - 84 이별의 이유 - 85 나를 위한 이별 - 86 날개 달기 - 87 상처 위에 피는 꽃 - 88 진짜 용기 - 89 다른 시작 - 90 나를 만나러 가는 길 - 91 낯선 시작 - 92 사랑이라는 수업 - 93 이별 덕분에 - 94 기다림 - 95 웃을 수 있어요 - 96 첫 발자국 - 97 나와 함께 - 98 나의 친구들 - 99 이젠 보여요 - 100 새로운 길 위에서 - 101 두려움과 나란히 - 102 나의 한 조각 - 103 멈출 때도 있지 - 104 나만의 속도로 - 105 제4부 조금씩 자신감이 자라나더군요 마음이란 게 - 108 조금 늦더라도 - 109 새로운 길 - 110 나와의 약속 - 111 나를 위한 배려 - 112 신발끈을 다시 묶으며 - 113 따뜻한 품 - 114 그대 없이도 - 115 잊지 않을게요 - 116 선물 - 117 눈물이 나를 - 118 당당한 나 - 119 최선의 선택 - 120 거짓은 없었어요 - 121 믿어요 - 122 지금 이곳 - 123 조금 낯설지만 - 124 다시 사랑 - 125 나는 알아요 - 126 마음 쪼개지는 소리 - 127 둘 다 놓지 못했어 - 128 참다가 참다가 - 129 사진 - 130 손이 닿지 않아요 - 131 나도 화가 나요 - 132 제5부 영문 번역 시 Because It Was Love - 134 Never Again, That Name - 135 My Side - 136 Letting Go of Your Hand - 137 Why It’ s So Quiet - 138 Tears, My Oldest Friend - 139 Without Warning - 140 Because I Could Weep - 141 I Was Sorry - 142 Stop - 143 The End of Saying Nothing - 144 My Empty Seat - 145 I’ ll Embrace You - 146 I Get Angry, Too - 147 If It Is Love - 148 |
안귀옥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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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긴 변론의 끝에서 피어난 시
이 3권의 시집은 한 여성의 마음을 지나온 사랑의 이야기이자, 인간이 상처를 겪고 다시 일어서는 회복의 기록이다. 안귀옥 시인은 오랜 세월 법정에서 수많은 이별과 화해, 상처와 회복의 순간들을 지켜보았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타인의 아픔을 마주해 온 그 시선이, 시를 만나 비로소 자신의 내면 언어로 피어난 것이다. 첫 번째 시집 《내 안에 머물러 있는 순간들》은 사랑의 시작과 끝을 바라보며 관계의 진실을 배우는 연습이다. 결혼은 같이 숨 쉬는 연습이었는데 나는 자꾸 내 호흡만 세고 있었어요. - 〈연습〉 부분 이 짧은 고백 속엔 사랑의 온도와 균형, 그리고 ‘함께한다는 것’의 어려움이 그대로 배어 있다. 두 번째 시집 《조용히 무너지는 것들》은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치유의 이야기다. 거울 앞에 섰어요 잠깐 나를 보다가 처음으로 말했어요 “괜찮아, 넌 잘 살아왔어.” - 〈처음 해 본 말〉 부분 이 한 구절은 법정에서 들려온 수많은 사연보다도 더 깊은 자기 고백이다. 상처받은 자아가 마침내 ‘내 편이 된 나’로 서는 순간의 울림이 있다. 세 번째 시집 《이별, 그 후의 나》는 모든 고통을 지나 마침내 얻은 평화의 순간을 노래한다. 상처도 빛을 받으면 아름다워지는 것을 그때 알았어요. - 〈상처〉 부분 이 한 줄은 긴 어둠을 지나 마침내 찾은 빛의 고백이다. 시인에게 이별은 끝이 아니라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새로운 시작이다. 이 3권의 시집은 ‘사랑-상처-회복’으로 이어지는 한 편의 긴 서정적 여정처럼 읽힌다. 법정에서의 언어가 판결의 언어였다면, 시 속의 언어는 용서와 이해, 그리고 치유의 언어다. 시인은 흩어진 인간의 감정을 시라는 그릇에 고요히 담아낸다. 단정하고 절제된 목소리로 우리에게 속삭인다. “괜찮아요, 당신도 다시 피어날 수 있어요.” 안귀옥 시인의 시는 슬픔을 위로로, 상처를 빛으로 바꾸는 삶의 변호문이다. 그의 시에는 법정의 냉정함을 넘어선 사랑의 따뜻함이 잔잔히 흐른다. 이 3권의 시집은 오랫동안 독자들의 마음에 남아, 사랑의 본질과 인간의 품격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문학의 증언이 되기를 바란다. _권갑하 시인, 문화콘텐츠학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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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엔 세계 최초의 법정 시집이 탄생했습니다.
존경하는 안귀옥 변호사님이 오랜 법정 경험 속에서 갈등의 순간들을 감성시로 승화시켜 3권의 시집에 담았습니다. 안귀옥 변호사님은 감성시를 통해 만났습니다. 일상의 경험을 시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법정에서 마주한 수많은 갈등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법정 시집’ 출간을 권유했습니다. 제 의견을 받아들여 마침내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뤄 냈습니다. 이 시집은 그저 단순한 책이 아닙니다. 부부와 가족이 겪는 갈등을 시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법조인들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지침서 같은 귀한 선물이 될 게 분명합니다. 저 역시 시를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변호사님의 시상(詩想)이 샘물처럼 솟아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시인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 과정에 저 역시 시인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윤보영 (커피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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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법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시로 피어나다
변호사로 살아오며 수많은 이혼 사건을 마주해 왔습니다. 그러는 사이, 저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혼 법정이란 단지 법과 증거로만 움직이는 공간이 아니라, 사랑의 끝과 새로운 시작이 교차하는 인간의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되는 자리라는 것을요. 그곳엔 상처와 아픔, 회복과 희망이 공존합니다.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감정들, 판결문에 적히지 않는 사연들, 소송 서류 어디에도 남지 않는 그날의 눈빛과 침묵들? 안귀옥 변호사님의 시는 바로 그 이야기를, 그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이별의 순간부터 흘러간 시간들, 그리고 다시 삶의 자리를 찾아가는 그 긴 여정까지, 시인은 따뜻하고 섬세한 언어로 이별의 풍경을 어루만집니다. 그 속엔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조용히 손을 내미는 시인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헤어짐을 다루는 법정에서, 그 너머의 삶을 품은 시집이 태어났습니다. 법과 문학이 만나 빚어낸 이 귀한 결실을, 모든 법률가와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진심으로 권합니다. - 왕미양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