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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7
PART 1 투자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이는 거대한 세상 13 미래를 위한 현재의 투자 21 주식, 회사의 주인이 되는 투자 25 채권, 안전한 투자의 대명사 41 상품(원자재), 우리 생활 속 모든 것들 51 암호화폐,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화폐 58 환율, 나라 돈들의 힘겨루기 65 PART 2 언제 투자를 해야 하나? 경제가 좋을 때, 성장의 파도를 타자 79 미국 경제를 알아야 하는 이유 82 마음의 온도계가 투자를 가리킬 때, 소비자 신뢰지수 85 경제 지표를 보면 투자 시기가 보인다고? 88 기대심리로 투자 시기 읽기 103 경제가 안 좋을 때는 투자하지 말아야 할까? 111 중앙은행은 투자의 알람시계 121 투자는 언제 해야 하나 127 투자를 하면 위험할 때가 있다 132 나만의 투자 철학 만들기 144 투자 타이밍의 진실 150 PART 3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나?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자 155 주식도 분산투자해야 안전하다 164 장기투자 따라하기 175 투자의 심리학 188 에필로그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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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우리 딸 이름이 ‘지우’니까, ‘지우 쿠키’라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쿠키 가게를 함께 차린다고 해보자. 가게를 열려면 돈이 필요하겠지? 맛있는 쿠키를 구울 오븐도 사야 하고, 신선한 초콜릿 칩과 밀가루 같은 재료도 사야 하고, 예쁜 가게를 빌리는 데도 돈이 들 거야.”
“네, 당연히 필요하죠.” “그런데 우리 둘의 돈만으로는 부족해서 동생 클레어(Clare)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해보자. 가게를 여는 데 총 100만 원이 필요한데, 아빠가 50만 원, 네가 30만 원, 그리고 클레어가 20만 원을 냈어. 그럼 이 ‘지우 쿠키’의 주인은 누구일까?” “음……. 돈을 낸 비율대로 주인이 되는 건가요?” “그렇지! 아빠가 50%, 너는 30%, 클레어는 20%의 지분을 가진 공동 주인이 되는 거야. 이때, 회사의 소유권을 잘게 나눠놓은 증표를 바로 ‘주식’이라고 한단다. --- p.24-25 예를 들어, 네가 100만 원으로 연 10%의 수익을 내는 쿠키 가게에 투자했다고 해보자. 1년 뒤에는 원금 100만 원에 이익 10만 원이 더해져 110만 원이 되겠지? 그다음 해에는 100만 원이 아닌, 110만 원 전체에 대해 10%의 이익이 붙어 121만 원이 되는 거야. 이렇게 원금과 이자가 함께 계속 돈을 버는 것이 바로 복리란다. 마치 작은 눈 뭉치를 언덕 위에서 굴리면 점점 거대해지는 것과 같아.” --- p.28 “그럼 주식 가격은 어떻게 정해져요?” “바로 우리가 처음 배운 ‘수요’와 ‘공급’의 원리로 정해지지. 그 주식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으면(수요 증가) 가격이 오르고, 팔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으면(공급 증가) 가격이 내려가지.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끊임없이 사고팔기 때문에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거란다.” --- p.68 “경제가 나쁘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해요? 투자한 돈을 빨리 빼야 하는 거 아니에요? 손해 보기 전에 도망쳐야 하는 거 아닌가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 오히려 모두가 공포에 떠는 경제 위기야말로, ‘좋은 자산을 싸게 살 기회’가 될 수도 있단다.” --- p.111 “아빠, 그럼 경제가 좋든 나쁘든 항상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하는 거예요? 투자를 절대로 하면 안 되는 때는 없어요?” “물론 있어. 그리고 그건 시장 상황이 안 좋을 때보다 ‘나’ 자신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가 투자하기 위험할 때란다. 투자하기 위험할 때는 투자에 최소한의 ‘시간과 관심’을 기울일 수 없을 때란다.” --- p.132 “투자는 씨앗을 ‘심고 나서 끝’이 아니라, ‘심고 나서 시작’이거든. 꾸준히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며 관심을 가져야 해. 내가 투자한 회사가 새로운 경쟁자를 만났는지, 속한 산업에 불리한 규제가 생겼는지 같은 변화들을 계속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지.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내가 투자한 회사들의 새로운 소식을 확인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해. 특히 미국 주식은 1월, 4월, 7월, 10월에 있는 ‘어닝 시즌’에는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단다. 이때는 내가 투자한 회사가 예상대로 돈을 잘 벌고 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해.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이는 시기거든.” --- p.133 “그리고 개별 회사를 공부하는 것을 넘어, 그 회사가 속한 ‘산업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 것도 아주 중요해. 예를 들어, 반도체 회사에 투자한다면, 좋고 나쁨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반도체 사이클’이 무엇인지, 지금이 ‘업사이클’인지 ‘다운사이클’인지, 그리고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의 차이는 무엇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단다.” --- p.135 “그럼 아빠만의 투자 철학은 뭐예요? 아빠가 항상 지키려고 하는 구체적인 원칙 같은 거요.” (중략) “우선, 사람들의 생활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위대한 회사에 장기 투자를 하려고 해. 그래서 아빠는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같은 회사에 투자하는 거야.” “두 번째로 절대로 한곳에 모든 것을 걸지 않으려고도 하지. 즉, 분산투자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거야. 아무리 확신이 드는 회사라도 그곳에만 모든 돈을 투자하지는 않아. 여러 회사, 여러 산업, 여러 국가에 자산을 나누어 투자해야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닥쳤을 때 전체가 무너지지 않는단다.” “세 번째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주가가 오른다고 너무 흥분해서 따라 사지도 않고, 주가가 떨어진다고 공포에 질려 팔지도 않아. 항상 한 걸음 물러서서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려고 노력한단다.” “마지막으로 투자는 평생 공부라고 생각해. 세상은 계속 변하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며, 경제 환경도 끊임없이 바뀌니까.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오답이 될 수 있거든.” --- p.144-145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 나는 투자의 세계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경제가 좋을 때는 성장의 파도에 올라탈 기회가 되고, 경제가 나쁠 때는 좋은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 하지만 그 모든 기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느냐는 것이었다.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는 ‘성실함’, 시장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는 ‘평정심’, 그리고 나만의 원칙을 세우고 지켜나가는 ‘뚝심’. 아빠는 내게 투자의 기술이 아닌, 삶의 지혜와도 같은 투자의 ‘태도’를 가르쳐주셨다. 투자는 100미터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평생에 걸쳐 묵묵히 걸어가야 하는 마라톤이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 p.150-151 “아빠, 그럼 투자 장바구니에는 어떤 것들을 골고루 담아야 해요?” “지우가 그걸 물어보는 걸 보니 이제 본격적으로 ‘어떻게’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가 된 것 같네. 일전에도 한참 얘기했지? 투자의 세계에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주요 자산 그룹이 있단다. 바로 성장을 담당하는 ‘주식’, 안정성을 담당하는 ‘채권’, 그리고 위험을 방어하는 금, 원유 같은 ‘대체자산(상품)’이지. 이 세 가지는 각자 성격과 역할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골고루 섞어 담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내 자산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어.” --- p.157 아빠는 코카콜라 장기투자의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주셨다. “1988년에 버핏이 코카콜라에 투자한 금액은 13억 달러였어. 지금 그 가치는 250억 달러가 넘어. 거의 20배가 된 거야. 만약 중간에 팔았다면 이런 수익을 낼 수 없었을 거야.” --- p.176 마지막으로, 아빠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심리 관리’라고 강조하셨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건 복잡한 기술적 분석이 아니야. 바로 내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지.” “어떤 감정을요?” “앞서 얘기한 ‘욕심’과 ‘공포’야. 주가가 오르면 ‘더 오를 거야!’ 하는 욕심에 흥분해서 따라 사고 싶어지고,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다 잃을 거야!’ 하는 공포에 질려 다 팔아버리고 싶어지지. 하지만 이런 감정에 휘둘리는 순간, 투자는 실패하게 된단다.” --- p.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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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대화로 배우는 ‘진짜’ 투자 이야기
투자는 타이밍이다? No! 시간이 최고의 무기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PER과 ROE…….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시작하고 싶지만 투자 용어를 접하면서부터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이 책은 딱딱한 경제 이론서와 달리 세상에서 가장 쉽게 투자의 세계에 입문하도록 도와준다. 현직 펀드매니저인 아빠와 투자에 대해 전혀 모르는 고등학생 딸 지우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투자와 경제의 원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바와 딸이 ‘지우 쿠키’라는 가상의 가게를 함께 차리는 상황을 설정하여 ‘주식’의 개념을 설명하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을 소개하며 투자 위험을 줄이는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워런 버핏의 투자 사례를 통해 시간이 갈수록 자산이 증식되는 ‘장기투자’와 ‘복리의 마법’이 왜 중요한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독자들은 마치 두 사람의 대화를 곁에서 엿듣는 것처럼 쉽고 편안하게 투자의 세계에 눈뜨게 되고, 간단명료하게 핵심을 콕 찌르는 투자 철학을 배울 수 있다. 17세 딸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경제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실제 미국 생활에서 마주치는 코카콜라와 구글, 테슬라 등 기업들을 예시로 들어 실전 투자 감각도 기르도록 했다. 왜 ‘미국’이고, 왜 ‘지금’ 시작해야 하는가? 이 책의 공저자인 황호봉 펀드매니저는 단호하게 말한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경제는 그 어떤 나라보다 튼튼하기에, 미국 기업들은 성공할 기회가 많다.” 이 책은 막연한 희망이 아닌,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 시장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한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 또한, ‘투자는 어른이 된 후에’라는 편견을 깨고 ‘조기 투자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워런 버핏이 11살에 투자를 시작해 65세 이후 자산의 99%를 불렸던 것처럼, 시간이란 가장 강력한 무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투자의 세계에 입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자녀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자산은 바로 ‘경제적 문해력’임을 강조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핵심 가치 1. 가장 쉬운 투자 입문서: 아빠와 딸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투자를 전혀 모르는 ‘투알못’ 청소년과 학부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 검증된 전문가의 지혜: 20년 경력 펀드매니저 아빠가 수많은 경험을 통해 얻은 실전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3. 글로벌 마인드셋: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 시장과 기업에 대한 통찰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경제 감각을 길러준다. 4.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 ‘언제,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책을 덮는 순간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펀드매니저 아빠의 첫 투자 수업』은 단순한 재테크 책이 아니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바라는 모든 예비 투자자를 위한 필독서다. 개인 투자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투자 시장에서는 성공하기보다 실패하는 투자자들이 더 많다. 왜 그럴까? 투자의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고, 투자 심리도 종종 흔들리기 때문이다.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고, ‘복리의 마법’을 통해 꾸준히 자산을 늘려가며 경제적 자유를 앞당기고 싶은가? 펀드매니저 아빠가 딸에게만 알려주는 비밀스러운 투자 수업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 책은 당신의 자녀에게 물고기 대신 ‘평생 마르지 않는 샘물을 얻는 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왜 지금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갈 모두를 위한 필수 생존 지침서 ‘경제적 문해력(Financial Literacy)’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금융 이해도가 부족해 투자를 ‘위험한 것’으로만 여기고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펀드매니저 아빠의 첫 투자 수업』은 이러한 교육 현실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이 책은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금기시하는 낡은 관습에서 벗어나, 누구나 투자를 공부하고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펀드매니저인 아빠 황호봉은 딸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하는 대신, 딸의 질문을 존중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택한다. 이 과정을 통해 투자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자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구’임을 깨닫게 한다. 특히 이 책은 세계 경제의 심장인 미국 시장에 집중한다. 저자는 지난 수십 년간의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왜 미국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인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독자들은 테슬라, 아마존, 애플 등 익숙한 기업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투자의 기회를 발견하고, 글로벌 경제의 동향을 읽는 눈을 기르게 될 것이다. 『펀드매니저 아빠의 첫 투자 수업』은 최고의 유산은 ‘돈’이 아니라 ‘돈을 다스리는 지혜’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키우는 대신,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위기를 관리하는 단단한 경제적 자립심을 기르고 싶은 모든 투자 입문자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