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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지은이의 말 - 주먹보다 무서운 건 선택이다 1부 - 주먹보다 깊은 이야기 힘이 아닌 선택의 전쟁 싸움의 끝과 시작 말보다 솔직한 언어 싸움 2부 - 결정적 한 방이 남기는 것 Chapter 1 항복은 나의 기술적 설득에서 나온다 - Tesla Auto Pilot? My Neck Crank is Smarter! Chapter 2 하이킥은 높이의 싸움이 아니라, 타이밍의 예술이다 - When Your Leg Goes Higher Than Your IQ Chapter 3 주먹은 얼굴을 찌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찌른다 - One Shot KO: The Perfect Straight Punch Chapter 4 암바는 상대의 팔을 꺾는 것보다 상대의 신념을 꺾는 설계다 - This Picture Ends with a Snap… Literally Chapter 5 타인의 심장을 두드리는 일, 그건 사랑보다 정직해야 한다 - Mount Pounding: Because Sometimes, Love Hurts Chapter 6 주먹이 아닌 구조로 지배하라! - Doctor Said This One Arm Lock Trick! Chapter 7 고수는 불필요한 움직임을 하지 않는다 - Intercept Masters Don’t waste Movement Chapter 8 핑거잽, 감정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시야를 닫는 것이다 - How to Make a Knife Attacker Cry… Literally Chapter 9 팔을 꺾는다는 건, 결국 사람의 결정을 꺾는 일이다 - Tap or Snap? Choose Wisely! Chapter 10 타이밍은 싸움의 감각이며, 본능의 철학이다 - Interceptor Push Kick: When Timing Becomes Your Weapon Chapter 11 속임수야말로 최고의 기술이다. 그것은 인식의 개입이며, 전술의 예술이다 - Brazilian Kick: The Move That Separates Pros from Amateurs! Chapter 12 통증은 감각이 아니라, 메시지다 - Shin Crusher: The Most Painful Technique I Know Chapter 13 너의 얼굴은 초기화되었다. 너의 자만도 함께 - Knee-on-Belly Ground & Pound: How to Reset Someone’s Face 마치며 - 매트 끝에서 바라본 바다 |
Kang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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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과 마음, 선택과 철학, 싸움 속에서 길러진 인간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이야기, 『주먹』
- 매트 위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결정의 순간, 기술보다 마음으로 승리하는 법을 보여 주는 공권유술의 기록 『주먹』은 단순한 무술 교본이 아니다. 공권유술 창시자 강준 관장이 직접 그린 13점의 그림과 13개의 이야기 속에는 기술을 넘어선 철학과 인간의 내면이 담겨 있다. 주먹은 단순한 힘이 아니라 선택과 마음을 시험하는 도구로, 싸움의 본질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그림마다 담긴 순간의 감각과 제자의 경험은 독자로 하여금 싸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의미를 이해하게 한다. 책 속에서 강준 관장은 제자들과의 매트 위 수련을 통해 배운 삶의 지혜를 풀어낸다. 한 방의 기술 뒤에는 상대를 부수는 힘이 아닌, 멈출 줄 아는 마음과 존중이 있음을 보여 준다. 넥크랭크, 타이밍, 암바 등 각 기술은 단순한 격투기가 아니라 삶과 관계의 은유로 펼쳐진다. 독자는 싸움의 순간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직면하고, 선택과 책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공권유술은 싸움보다 마음을 먼저 가르친다.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 언제 싸우고, 언제 멈출 것인지, 무엇을 지키고 싶은지를 깨닫는 것이 진정한 강함임을 일깨운다. 기술의 반복을 넘어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과 철학적 성찰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독자는 한 장 한 장을 읽을 때마다 싸움의 기술과 삶의 태도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주먹』은 매트 위의 싸움만이 아니라, 삶 속 모든 순간에서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해야 함을 보여 주는 책이다. 주먹으로 끝나지 않고, 마음으로 완성되는 싸움과 선택의 기록이자, 인간과 철학, 무술이 만나는 살아 있는 교본이다. 싸움에서 이기는 법만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에서도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깨닫게 하는 지침서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