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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어두운 바닷속 길잡이가 되어 줄 희망 비법서

1장. 학교생활 기초능력 (1) ADHD 이해

ADHD의 핵심 문제
ADHD 아이, 지능도 걱정인가요?
집중력이 좋아서 ADHD가 아닌 줄 알았어요!
ADHD를 알아볼 결정적 기회들
ADHD 약물치료: 꼭 해야 할까요?
ADHD 약물치료: 모든 증상이 나아질까요?
ADHD 커밍아웃: 아이에게 알려도 될까요?
ADHD 커밍아웃: 담임선생님께 알려도 될까요?

2장. 학교생활 기초능력 (2) 원만한 부모 자녀 관계

원만한 관계 형성이 중요한 이유
원만한 관계 형성에 감정 파악이 필요한 이유
마음의 문 열기: 마음 열기 쉽지 않은 가정환경 조성
관계 형성: 자녀의 위기임 새로운 기회로 활용
관계 안에서의 훈육: ADHD 맞춤형 훈육
관계 유지: 자녀와 올바른 거리두기
관계 다지기: 긍정적 심리 강화

3장. 학교생활 기초능력 (3) ADHD 아이 컨디션 관리

부모의 인식 전환: ADHD? 오히려 좋아요!
수면 관리
혈당 관리
기분 관리
멘털 관리
무너진 생활 습관 다시 형성하는 방법

4장. 슬기로울 학교생활 (1) ADHD 아이 교우관계

초등학교 5학년 이후, 친구 사귀기 더 어려운 이유
ADHD여도 인기가 많은 아이 특징
문제가 될 수 있는 ADHD 아이 특징
무시당하지 않고 학교생활 하는 방법
친구들에게 인정받으며 학교생활 하는 방법
가정에서 대인관계 기술을 기르는 방법
밖에서 대인관계 기술을 기르는 방법
친구 사귀기 어려워하는 아이: 친구 찾는 방법
친구 사귀기 어려워하는 아이: 이런 말은 조심하세요.
친구 사귀기 어려워하는 아이: 말하기 연습 함께해보세요.
갈등 대처법: 뒷담화에 엮인 아이
갈등 대처법: 친구 그룹에서 소외된 아이
갈등 대처법: 괴롭힘당하는 아이

5장. 슬기로울 학교생활 (2) ADHD 일상 보완

나이별 행동 조절 방법
ADHD 건망증과 미루기 보완 방법
학교에서의 하루,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집중력 높이는 공부 환경 조성 방법
ADHD 공부 압박감 보완 방법
ADHD 맞춤형 공부 분량 정하는 방법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노트 정리 방법
ADHD 맞춤형 독서 방법

6장. 슬기로울 학교생활 (3) ADHD 공부와 진로

ADHD 아이 성향에 맞는 학교 선택하기
중·고등학교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
ADHD 아이 공부, 선택과 집중하기
학원주도와 엄마조력 공부, 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과목별 효과적인 공부 방법
ADHD 아이, 객관식과 서·논술형 보완 전략
ADHD 성향에 맞는 대입 전략 세우기
ADHD 성향에 맞는 진로 선택하기
성공에 필요한 요소 4가지

에필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저자 소개1

19년 차 중등 과학 교사이자, 고등학생 ADHD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청소년기 도입과 맞물려 원격수업이 시작되었고, 집에 홀로 남겨진 아이는 기본적인 일상부터 학습 루틴까지 차례대로 내려놓으며 쓸쓸히 온라인 세상으로 걸어 들어갔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나서야, 중학교 교사 자녀인 내 아이가 ADHD라 그런 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년 후, 본인마저 ADHD 진단을 받았다. '30대 1 과학과 임용시험도 합격한 현직 과학 교사인 내가 ADHD라고?' 아이 진단보다 더 큰 충격이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던 우리의 힘겨운 비밀을 용기 내어 세상에 꺼내려 한다
19년 차 중등 과학 교사이자, 고등학생 ADHD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청소년기 도입과 맞물려 원격수업이 시작되었고, 집에 홀로 남겨진 아이는 기본적인 일상부터 학습 루틴까지 차례대로 내려놓으며 쓸쓸히 온라인 세상으로 걸어 들어갔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나서야, 중학교 교사 자녀인 내 아이가 ADHD라 그런 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년 후, 본인마저 ADHD 진단을 받았다. '30대 1 과학과 임용시험도 합격한 현직 과학 교사인 내가 ADHD라고?' 아이 진단보다 더 큰 충격이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던 우리의 힘겨운 비밀을 용기 내어 세상에 꺼내려 한다. ADHD를 극복해 나가는 우리의 이야기가 ADHD나 사춘기 아이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고, 나아가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142*200*22mm
ISBN13
9791199505544

책 속으로

아이 스마트폰을 박살 낼 때, 아이뿐 아니라 제 가슴에도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나서야 뒤늦게 받은 저희의 ADHD 진단은 구멍을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다. 중학생이 된 ADHD 아이가 교우관계부터 공부까지 좌절에 빠질 때마다 차례대로 내려놓으며 자꾸만 온라인 세상으로 들어갑니다. 꺼내려고 아무리 손을 뻗으며 노력해도 닿지 않습니다.
--- p. 12

소아정신과 교수님들은 ADHD는 의지나 노력 부족이 아닌 ‘어쩔 수 없는 뇌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ADHD는 판단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을 포함한 뇌 발달 지연 및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신경전달물질 기능 저하와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뇌의 전전두엽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도파민은 실행기능을 담당합니다. 전전두엽에 도파민이 부족하면 실행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 p. 32

ADHD의 주의력은 특정 상황에서 도리어 과도하게 발휘되기도 합니다. 도파민 체계 문제로 인해 본능적으로 흥미를 느끼는 과제에 주의력이 과도하게 작용하거든요. 이렇게 주의력이 선택적으로 발휘되면 꽂힌 과제 이외에는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마치 터널 끝으로 보는 것 같다고 하여 이를 ‘터널 시야 Tunnel Vision’라고 부릅니다.
--- p. 48

약물치료 없이 상대 말에 집중하라는 건 ADHD인 사람에겐 강의와 예능을 나란히 틀어놓고 강의만 쳐다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뇌의 문제라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됩니다. 예능을 꺼야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것처럼, 약물치료로 주의력 문제가 개선돼야 비로소 시끄러운 곳에서도 남의 얘기가 잘 들리게 됩니다.
--- p. 64

부모가 솔선수범하여 ADHD여도 잘살 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주세요. ‘ADHD여도 아빠(엄마)처럼 잘 살 수 있구나! 나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부모도 치료를 받아 감정이나 충동성 조절 문제가 나아지면 아이의 정서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아이의 ADHD 증상이 더 빠르게 좋아집니다.
--- p. 81

말을 주고받은 것이 전부 대화는 아닙니다. 자녀에게 답이 정해져 있는 잔소리를 한 후 듣고 싶은 대답을 들은 것을 대화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닌지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의심에서 시작한 질문이나 공부에 대한 지적은 진정한 대화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듣기 불편하거나 스트레스가 되는 잔소리는 진정한 대화는커녕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킵니다.
--- p. 95

어느 날 아이가 TV 보는 건 괜찮은데 게임 하는 건 왜 불안한지 의문이 듭니다. 세대 차이 때문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부모 세대가 TV를 보며 쉬는 것과 요새 아이들이 게임이나 스마트폰을 하며 쉬는 것은 같지만 다른 모습입니다. “바보상자 그만 봐라! 바보 된다더라!”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늘 하던 말입니다.
--- p. 106

진정한 거리두기란 부모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조금 떨어져서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사춘기라고 해서 아이가 집에 항상 혼자 있기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간섭은 싫지만 배고프거나 속상할 때 도와줄 사람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할 때 언제든 찾을 수 있게 가까이 있되, 각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가만히 지켜봐 주길 원하는 걸 수 있습니다.
--- p. 127

주의력 부족의 또 다른 말은 ‘창의성과 호기심’입니다. 외부 자극을 선별하지 못하고 다 받아들여 머릿속에 생각이 늘 한가득입니다. 누가 말 한마디를 던지면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적 사고가 일어나서 풍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합니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는 남들이 볼 땐 서로 관련 없는 것을 관련짓는 창의성으로 여겨집니다.
--- p. 141

기본적인 자는 일조차 ADHD인 사람들에겐 버거운 일상입니다. 어차피 잠이 잘 안 오니 자는 게 더 싫어져서 잠자리에 드는 것조차 자꾸 미루고 싶어집니다. ‘예민한 감각, 멈추지 않는 생각, 자는 것도 미루기’라는 악재 3가지를 모두 갖춘 밤은 ADHD인 사람에겐 매일 찾아옵니다. 그러니 ADHD인 사람에겐 매일 밤 수면을 위한 작전과 의식이 필요합니다.
--- p.148

친구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며 속상함을 토로합니다. 듣다 보니 열받아 저도 모르게 격하게 받아칩니다. “미친 거 아냐? 그걸 그냥 뒀어?” 대신 내주는 화는 상대에겐 위로가 됩니다. 제가 한 말에 상대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아 무안했던 적이 많아서 상대에게 반응을 꼬박꼬박 해주는 배려를 하는 것입니다.
--- p.190

스스로 챙기기 어려워하고 덜렁대는 아이의 준비물 관리를 함께 해보세요. 가방마다 작은 우산을 넣어주고, 필통 속 문구류는 충분한지 아이와 함께 확인한 후 채워주세요.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교복을 포함한 모든 아이 물품에 이름을 써주세요. 준비물이 부족하거나 물건을 잃어버려 한 번 더 눈에 띄는 일이 없게 말입니다.
--- p.206

처음부터 친구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실패하면 ‘나에게 문제가 있는 건가?’하며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원인이 복잡하고 미묘해 찾기도, 해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실패 경험이 쌓이면 ‘난 친구 사귀긴 글렀어’라는 부정적 핵심 신념이 생깁니다.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니 자존감은 더욱 낮아집니다.
--- p.245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도 없고요. 10명이 모여 있는 방에 낯모르는 사람이 들어가면 3명은 첫눈에 이유 없이 날 싫어하고, 4명은 날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으며, 나머지 3명만 이유 없이 날 좋아한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10명 중 1명은 무얼 해도 나와 잘 안 맞고, 7명은 내게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 p.253

상대방 말 되묻기로 상대의 의도를 알고 있음을 알렸는데도 계속한다면, 네 번째로 할 일은 나 전달법으로 내 느낌과 바람을 전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너 전달법이 아닌, 나 전달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너 전달법’은 상대방 행동을 내 멋대로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것입니다. 즉, ‘너는’으로 시작해 상대방 행동을 내 입장에서 비난이나 판단하며 다음처럼 말하는 방법입니다.
--- p.263

“네가 성실하지 않은 게 아니야. 차별적으로 성실한 거지. 학교랑 학원 자투리 시간에 열심히 하잖아. 집에서와 달리, 학교에서는 등교하자마자 책상에 앉잖아.” 제 얘기를 듣는 티라노 눈이 동그랗게 커집니다. “노력을 안 했는데도 수학을 잘하게 된 게 아니야. 네가 학교와 학원 자투리 시간에 열심히 했던 거야. 사회도 봐봐. 수업을 열심히 들은 것만으로도 내용이 제법 기억나잖아.”
--- p.293

숙제 시작 자체에 막막함을 느끼지 않게 해야 미루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가능한 시작이 쉬워 보이도록 과제를 단계별로 쪼개주어야 합니다. 커다란 피자를 먹기 쉽게 최대한 작게 잘라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전체 양은 보지 마! 그냥 책상에 앉아. 그리고 맨 앞을 펴면 되는 거야!” 별일 아니라고, 너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자꾸 말해주어야 합니다.
--- p.304

빈 노트를 혼자 힘으로 전부 채워야 하는 노트 정리나 마인드맵 완성하기는 ADHD 아이에겐 벅찰 수 있습니다. ADHD 아이 대부분은 인내력이 부족하고 충동성이 강해서 시간과 노력이 오래 걸리는 일을 참기 힘들어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시작했다가도 언제 다하냐며 해야 할 양에 압도당하거나, 지루함이 귀찮음을 몰고 오며 금세 포기하기도 합니다.
--- p.317

이 4가지 요소가 공부에 잘 발휘되는 아이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 이 4가지 요소가 충분히 쌓여 있는 아이는 공부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고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은 높은 성적과 좋은 대학 진학만이 답은 아닙니다. 행복한 인생을 영위하는 데에는 여러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 p.394

아이가 ADHD라서 절망뿐인 것 같아도 사실은 늘 어딘가에 희망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일상 관리는 조금 치열해도 오히려 좋기도 합니다. 이러한 제 생각이 잘 전달되었기를 희망합니다. 저와 티라노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며, 나아가 희망과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p.399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으면 어쩌지?“
불안한 ADHD 부모들에게 건네는 현직 교사의 명쾌하고 따뜻한 해법


많은 ADHD 관련 서적들이 의학적 지식이나 어린 아동의 양육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부모들의 진짜 고민은 아이가 '학교'라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고, 특히 사춘기라는 격랑을 만났을 때 시작된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 가장 혼란스럽고 불안한 시기를 건너는 ADHD 가정에 꼭 필요한 실전 가이드다.

저자는 교사로서 수많은 학생을 지켜본 데이터와 엄마로서의 치열한 경험을 결합해 ADHD 아이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약물치료는 꼭 해야 할까?", "담임선생님께 아이의 상태를 알려야 할까?", "친구 관계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밤잠 설치며 고민했을 질문들에 대해 명쾌한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 자신이 성인 ADHD로서 겪은 시행착오와 극복 과정은 이 책에 깊은 진정성을 더한다. ADHD를 '장애'가 아닌 '다름'으로, 더 나아가 남다른 에너지와 창의성을 가진 '잠재력'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은 부모의 불안을 확신으로 바꿔준다. 이 책은 ADHD 아이가 학교생활을 버티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색깔로 빛나는 백조로 날아오를 수 있다는 믿음의 증거이자 가장 든든한 응원가가 될 것이다.

추천평

"어둠 속에서 아이의 빛을 다시 찾아가는, 한 엄마의 치열하고 따뜻한 기록"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를 잃을까 두려웠던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한 엄마의 '진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아이와의 갈등과 후회, 그리고 화해의 순간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과학 교사답게 ADHD라는 복잡한 뇌의 세계를 놀라울 만큼 쉽고 따뜻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왜 우리 아이가 이럴 수밖에 없는지'를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는 과정은 읽는 내내 부모 마음속 엉킨 매듭을 하나씩 풀어주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이가 무너지는 순간에도 끝내 아이 안의 빛을 발견하려는 저자의 시선은, "괜찮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사춘기 ADHD 가정과 교육자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 김유환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
"우리 집 티라노를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을 위한 따뜻한 사용 설명서" 많은 가정에 '티라노'가 살고 있지만, 부모들은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무심히 넘기거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아 좌절하곤 합니다. 때로는 외면과 합리화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집 티라노들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은 막막한 현실 앞에서 해결책을 찾는 부모님들에게 ADHD 교사 엄마가 건네는 가장 생생하고 따뜻한 해법서입니다. 누구보다 반짝이는 어른으로 자라날 아이를 믿고 응원하고 싶은 모든 분께 일독을 권합니다. - 윤지선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 대표, 초등교사)
"특별한 비법이 아닌, 일상의 파도를 넘는 지혜를 담은 실전 지침서" 같은 ADHD 부모이자 교사로서,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건 '한 방의 비법'이 아니라 매일 마주하는 일상의 도전을 조율해 나가는 태도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 책은 부모가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점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명확히 제시합니다. 성인 ADHD이자 현직 교사로서 사춘기 자녀를 가까이서 지켜본 저자의 시선은 매우 인상적이며, 양육 과정에서 방향을 잃을 때마다 다시 꺼내어 길을 찾게 해 줄 것입니다. ADHD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이의 가능성을 일상 속에서 천천히 키워가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 이사비나 (저자, 중등교사)
"불안한 내일을 걱정하는 부모에게 건네는 담담하고 묵직한 동행의 기록" 중·고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축복보다 걱정이 앞서는 부모님들을 위한 책입니다. ADHD 중등 교사가 ADHD 자녀와 함께 겪어낸 청소년기의 치열한 고민과 시도들은 같은 길을 걷는 부모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훗날 아이가 학교생활을 힘들어할 때, 든든한 조력자로서 이 책을 아이 손에 쥐여주고 싶습니다. ADHD가 가진 특성이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티라노'들과 그 곁을 지키는 부모님들을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정송희 (작가, 초등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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